축복의 하루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나날이 
나를 재촉질하더니
 마음 먹고 기도원으로 떠났다
물론 나를 사랑 해주는 마음씨 착한 
달콤한 친구가 함께 해 주었다

9시15분 장미 아파트 2동 옆 올림픽 대로로 빠지는 길 옆에서
강남교회--강남금식 기도원 버스를 타고 .....
연일 내리는 장맛비로
 말갛게 씻긴 초록 사이를 달리는 기분이 
상큼한 풋사과 같았다.

11시 20분 갈보리 교회 이필재 목사님의 말씀
점심
15시          황수관 박사님 말씀
17시 30분  기도원 출발- 서울 도착
3년전 본교회 부목으로 계시다 포천인가 1동으로 가신 김ㅈㅎ 목사님을 
만나는 즐거움도 갖고 우리 교구를 담당 하셨던 분이라 더 반갑고
현재 담임으로 계신 교회에서 열심으로 목회하시니 고맙고.
휴가 기간인데 반납하고 일주일동안 기도하시려고 오셨단다.

이런 저런 말을 하다 선교 애기가 나왔다.
우리교회가 이번 67명이 미자립 국가 선교를 어제 떠났는데 위험하지나  
않은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목사님 교회에서도 미얀마 선교를 돕는다고 하셨다.
한 마을이 24가구 정도 이고 90%가 기독교인 인데 누군가가 불을놓아
마을 전체가 타버려 집이 없어졌단다.
교회를 하나 짓는데 600만원이면 되고,
가정집은 60만원이면 짓는다니.....
교인들이 너도 나도 돕겠다고 해서 선교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다.
선교사 한달 생활비가 5만원이면 된단다

하나님!
나에게 좋은 집과 생활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심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한국에 태어나게 해 주심에 감사를 한다.
즉석에
조그만 선물을 드리고
가벼운 발걸을으로 돌아 왔다. 

오늘이 기뻐 글로 남긴다.

동행 해준 달콤한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 필재 목사님- 갈보리교회(11시)

창45;1-8,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노중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우리 민족은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는
장점이 많은 민족인다.

그러나 일에 대한 열정과,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아 의식이 강하여 
어디가나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에서, 정당에서, 
작게는 가정에서도 내가 제일이라는
생각때문에 다툼을 한다.
한발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아야 한다.
----노트 준비를 못해서 기억에 남는 말씀으로 정리 함--

황수관 박사님(3시)
생활 습관을 빠꾸자
1. 과식 하지 말라.
   * 癌(암) --보통 사람은 입(口)이 하나인데 암에 걸린는 사람은
    입(口)이 세개 (品) 있어 산(山)처럼 먹을 때 암이 된다.
   * 뜨거운 것을 먹지 말라.- 한번 식혀서 먹어라.(녹차 70도 물에 먹을것)
2. 과음 하지 말라.  과음=단명
   
   *酒 --물수(水) 와 닭유(酉)--닭이 물을 마시듯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하늘 한번 처다보고.-천천히,조금씩
    *酒時-닭이 우는 시간에 술을 마시라(5시-7시)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3.과로하지 말라.= 사망
    * 창2;2 하나님이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4. 과욕을 부리지 말라.
                     *--물욕 300만원을 벌면 200만원-남을 위해 쓰고
                                             50만원-생활에 쓰고
                                             50만원-저축한다.
                      *  권력-버리기 어려운 유혹
    * 약1;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