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20.10.18.주일 빈들에서하는 감사.마태복음14:13-21.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10. 19. 18:43

2020.10.18. 주일 빈들에서 하는 감사. 마태복음 14:13-21.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한마음교회 설교영상 https://youtu.be/0DnrO1fRCCk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분이

예수님이 행하신 일 중에서 다른 건 그저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물 위를 걸었다는 것과.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5000명을 먹이고 남았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고 했단다.

예수님은(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하셨다.

이성적이고 초월적인 일이라도 →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시면 하심을 믿는 → 믿음

 <성 어거스틴>

믿음. 소망. 사랑에 + 감사를 더하라 → 감사가 습관이 되도록.

감사가 습관이 되면 인격이 되고 신앙 모습이 달라진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들 삶의 모습이 달라졌다  

→ 빈들처럼 황량해지고. 불안해지고 → 경제적으로 위축되고  → 삶에 공포가 따라왔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떤 것에 감사하고 살아야 하는가?

1. 작은 것에 감사한다(13-19 상)

본문 마태복음 14장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빈 들에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먹이심

^예수님 :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    :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어떻게 먹입니까?

      (가진 것이 적을 때 불안과 공포가 엄습한다)

^예수님 : 축사 하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놓고)

         : 떡을 떼어 주시면서 나눠주라고 하신다.

 

내가 가졌을 때는 작고 보잘것없지만 예수님 손에 있을 때 풍성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예수님」 *작은 것으로 감사. *작은 것도 귀하게 여기심. 

「나 」 는 언제나     불평이 앞선다. 이것 가지고 되겠습니까?

 

예) 시골 목사님

작은 글자 하나가 엄청난 착오를 일으키듯. 작은 생각이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가난한 시골 목사님

꼭 가야 할 집안의 결혼이 있는데 정말로 부조할 돈이 없어서

말씀을 보내기로 했단다

요일 4:18절 을 쓴다는 게

요 4:18이라고 썼단다.

말씀인즉

요일 4:18절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 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주례를 서신 목사님은 기절을 할 뻔 하셨겠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웃음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말 한마디. 글자 하나. 작은 생각이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변화를 주는지...

 

인용) 토마스 아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하나님이 징계와 벌을 준다 할지라도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다.

그때 깨닫지 못했다면 징계를 통해 깨닫는 지혜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신비와 기적을 체험한다.

 

2. 나누면서 감사한다(19절 하)

본문 마태복음 14장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ㅡ 아이가 가저온 떡 5개와 고기 2 마리라고 쓰였음

아이도 배가 고팠는데 먹지 않고 내 노았다는 것 ㅡ 나눔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 나누면  → 커지고 많아진다.

# 작은 나눔 → 큰 기적을 이룸

# 우리 → 나누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한다

 

예화) 두 형제

옛날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단다.

두 형제는 산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는데 항아리 두 개가 있어서 형과 아우가 하나씩 지고 집으로 왔단다.

다음날 아우가 항아리를 들여다보니 쌀이 반쯤 들어있는 게 아닌가?

아이고 웬 쌀이 이야? ㅡ 가난한 집이라 쌀 구경하기 힘들었었으니 얼씨구 쌀을 퍼다 밥을 해 먹었단다.

다음날 항아리를 보니 어제 많이 먹었음에도 또 반항아리가 들어 있고 다음 날도.. 다음 날도...

아우는 쌀을 퍼다 동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줬지만 여전히 쌀독에는 쌀이 반씩 차 있었다.

형도 마찬기지로 항아리에 반이나 쌀이 차 있는 것을 보고 좋아서

다음날 번 돈으로 쌀을 사다 한 항아리로 채웠다

신기하게도 다음날 보면 쌀은 반 항아리만 있었다.

형은 쌀 독을 채우다 채우다  . . . . .

 

「나」 는

하나님이 주신 항아리를 채우는데 급급한가?

아니면 감사하며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눌줄 아는데서 참된 감사가 있다.

 

3. 넘치는 감사(20-21)

본문 마태복음 14장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먹고 남은 조각이 12광주리

$ 풍성함을 보고 감사가 넘치는 자리가 되었다.

$ 소망없는 빈 들 → 작은 나눔 → 풍성함

# 감사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야 한다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죽을 때 까지 감사하지 않는 인격의 소유자 삶의 모습이 된다.

감사가 몸에 배어야 임종 때 감사하며 세산을 떠날 수 있다.

 

부부 ㅡ 당신을 만나 감사했다.

자녀에게 ㅡ 나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 감사가 습관이 되도록 한다.

 

일을 시작할 때

하나님 이일을 할까요? ㅡㅡㅡ 묻는 습관

하나님 감사 합니다 ㅡ ㅡㅡㅡ 감사의 습관을 기른다.

 

히브리서 11: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