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설교/여러 목사님 설교 말씀

나누는 삶, 채우는 삶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6. 6. 25. 16:28
♡ **감사하는 마음**♡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산에 갔다가
이상한 항아리를 발견 하였습니다.
동생;- 형, 이게 뭐야!
형 ;- 웬 항아리지?
동생 ;- 항아리에 쌀이 있네, 반 항아리나 되네.
형   ;- 이게 뭐야, 반 밖에 안 들었잖아!
형제는 낑낑거리면서 항아리를 지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소문이 금 새 퍼져서 동네 사람들이 구경을 왔습니다.
동생;- 쌀이 없는 사람들은 오세요.
          우리 나눠 먹읍시다.
동생은 항아리의 쌀을 퍼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는데도 
항아리에는 여전히 반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이구 하나님 감사합니다."
" 쌀을 반 항아리나 주시더니,
 없는 사람에게 나눠줘도 여전히 반항아리 인걸 보니까
나눠 먹으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군요."
"하나님 감사 감사합니다."
동생은 
반 항아리의 쌀을 주심에 감사하면서 나누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한편 형은
쌀이 반 항아리 밖에 안 되므로
있던 쌀을 항아리 가득 채워 넣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다음날 
가득 찬 쌀 항아리를 흐뭇한 마음으로 열었습니다.
그런데
항아리는 밤새 쌀이 새 나갔나요? 반 밖에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형은 또 쌀을 항아리 가득 채웠습니다.
그 다음날도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나 쌀은 여전히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형은 새는 항아리를 원망하며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누는 삶과
채우는 삶
나는 어디에 속할까요?
5餠 2漁의 기적은
한 소년의 바침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분도 있더군요.

작년에 이어 절기헌금(맥추감사)모두를 병든 분들을 위하여 쓰는
본  교회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