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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동창회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8. 7. 28. 10:58

이 나이가 되어도 매인 몸들이 많은지라

모임을 갖어도 한자리에 같이 하기가 어렵다.

 

올  동창회는

임의로 한날을 정해 모일 수 있는 사람들만 나오는걸로 했다.

 

문자 메세지는 빠짐없이 돌렸고, 한주간의 여유를 두었다.

 

강릉에서 여자 2명

서울서 여자6명 남자2명

원주서 남자1명

춘천토박이 남자 4면 총 15명

 

회장네 집으로 집결( 춘천시 가정리)

준비한 돼지갈비 파티로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

안개를 뚫고 깊은 산골로(용화산 입구 --산림욕을 하고)

 

춘천 막국수 체험관을 들렸다

막국수 시식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늦기도 하고 배가 부르기도 해서

다음으로 미뤘다.

 

수목원을 들렸다

오늘 하루는 숲에서 숲으로 끝을 내나보다.

 

 저녁 식사 후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차한잔

9시경 노래방에 들려

가수같이 노래 몇곡을 뽑고

두산 콘도에 여장을 풀었다.

어렵게 콘도 두채를 빌려(회장님의 수고로)

3명의 노청년들이 한채에

8명의 젊은 언니들이 한채에 코를 골며 하루를 마감 했다.

 

가끔씩 만나자는 말들을 남기지만

그냥 바램일뿐 일년에 두번 만나는걸로 만족한다.

 

 

 

 

넓은 정원 -- 춘천시 가정리

 

시원한 정자. 운치를 더해주는 항아리들

 

옥수수도 맛있고.

 

 

 

 

 

 

헌신적인 회장닙--에구 뒷모습만 보이네 

 

 

 

 

 

 돼지 갈비를

열심히 굽는사람 

 

 

 

 

 

총무님과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먹는사람

 

강릉에서 가저온 메밀 부침개

 

 

 

 

 

 

 용화산 입구에

준비중인 별장 터

 

 

 60년대식 사진 찍기

 

 

 

 

 

 

 

 

 

 장마의 흔적

 

 

 

 

 

 

 

 

 

 

 

 

 

 

 

 

 

 

 

막국수의 원료가 되는 메밀꽃

 

 

 식물원  춘천시 사농동

 

 

 

선인장 꽃이 에쁘게 피어 있었다.

 

 

 

 

 

 

 

 

 

 

 

 

 

 

 

 

 

 

 

 

이 친구가 이렇게 애교가 있는줄 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