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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시대의 왕 자세히 알기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0. 5. 2. 16:39

 

(제공 :이하영)

 

  조선시대의 왕 자세히 알기


    

역사 공부에 크게 도움이 되는 군요.

요즘 TV에서 <대왕 세종>을 하고 있어서

정조, 태종, 세종등을 찾아보니 정말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저장해 두시고 시간 날때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목요일 되세요...

 

 

 

 

 

<<<왕 이름위에 클릭>>>

 

 
 
 



 




출처 : 태평양바다
글쓴이 : 마이31 원글보기
메모 :
6학년 손녀의 국사 공부를 위해
이곳에서 복사해 왔습니다.
http://blog.daum.net/wittytoto/

◈ '~조'를 붙이는 경우
ㅣ. 새로 나라를 세운 왕
고려를 세운 왕건, 조선을 세운 이성계의 경우 태조라 하는 것.
예-태조 왕건, 태조 이성계
ㅣ. 반정을 통해 임금이 된 왕
광해군이나 연산군같은 폭군을 물리치고 왕이 되었거나, 반정은 아니지만 왕을 몰아내고 왕이 된 경우.
예-추노에 나오는 인조는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이 됨. 단종인 조카를 몰아내고 왕이 된 세조...
예외적인 경우도 있긴 합니다.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중종'은 예외입니다
인종초에는 ~조로 칭해야한다는 논의가 있었으나, 중종이 성종의 직계로 왕위를 계승했기 때문에
그대로 종으로 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종을 붙인 경우입니다.

ㅣ. 국난을 치른 왕
전쟁을 치렀거나, 역적의 난을 치른 경우
예-임진왜란을 치른 선조, 병자호란을 치른 인조, 홍경래난을 치른 순조 등...



◈ '~종'을 붙이는 경우
ㅣ. 왕위를 정통으로 계승한 왕에게는 ~종을 붙였습니다.
                                                                                                            

※ '~군'을 붙이는 경우
왕자에게 붙이는 호칭인데 '연산군, 광해군'처럼 반정에 의해 물러난 왕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여기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자면 '~군'은 폭군에게만 쓰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흥선대원군의 '대원군'은 왕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로써, 어린 고종대신 정치를 하였기 때문에 왕이라고 하지 않고 대원군
그대로 썼다고 하니 오해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설은, ~조가 창업이나 중흥을 이룬 왕에게 붙인다는 원칙때문에 ~종보다 격이 높다는
관념이 은연중에 유행하기도 했답니다 그리하여 영조와 정조 ,
순조는 본래 종으로 이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고종 때 영조 정조 ,철종때는 순조로 개정했다고 전합니다.
대왕으로 불리는 세종대왕의 경우, 훈민정음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세사람들이 대왕이라 칭했는데요...
영조의 탕평책을 훌륭하게 여겨 영조대왕이라고 할 뻔했다는 설도 있었답니다.

 

고려왕조

1대 태조(太祖, 877~943)
이름은 왕건(王建). 신라 궁예의 부하로, 부하에게 옹립되어 송도에 도읍을 정하고 왕위에 오름.

935년 신라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함

2대 혜종(惠宗, ?~945)
휘는 무(武). 태조의 맏아들. 대광인 왕규(王規)의 음모에 신경쓰다 병사함.

3대 정종(定宗, 923~949)
왕규의 난을 평정하고 불교를 숭상함. 서경(평양)에 왕성을 쌓고 천도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

4대 광종(光宗, 925~975)
휘는 소(昭). 자는 일화(日華). 노비 안검법을 제정하고, 후주에서 귀화한 쌍기(雙冀)의 건의에 따라
과거제를 실시함.

5대 경종(景宗, 955~981)
휘는 주(인宙). 자는 장민(長民). 광종의 아들. 전시과를 제정함. 방탕한 생활로 정사를 돌보지 않았음.

6대 성종(成宗, 960~997)
휘는 치(治). 문물제도를 정비하고, 유교를 국가지도의 원리로 삼아 중앙집권적 봉건제도를 확립함

7대 목종(穆宗, 980~1009)
휘는 송(誦). 경종의 맏아들. 전시과를 고치고 학문을 장려 하는 등 치적이 많았으나 강조(康兆)에게 피살됨.

8대 현종(顯宗, 992~1031)
휘는 순(詢). 천추태후의 강요로 중이 되었다가 강조의 옹립으로 즉위함. 거란의 침입으로 혼란 하였으나,

강화하여 국내가 안정되고 문화가 발전함.

9대 덕종(德宗, 1016~34)
휘는 흠(欽). 왕 2년에 천리장성을 쌓고, 국사편찬 사업도 완성함.

10대 정종(靖宗, 1018~46)
휘는 형(亨).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여 천리장성을 쌓고, 장자 상속과 적서 구별을 법으로 정하였음.

11대 문종(文宗, 1019~83)
휘는 휘(徽). 자는 촉유(燭幽). 많은 법류을 제정하여 내치의 기초를 닦음. 학문을 좋아하고 서예에 능함.

12대 순종(順宗, 1046~1083)
문종의 맏아들로 즉위한 해에 죽음.

13대 선종(宣宗, 1049~1094)
휘는 운(運). 문종의 둘째 아들. 동생인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중국 송나라에서 불경을 연구하고 오는등 고려문화의 융성기를 이룸.

14대 헌종(獻宗, 1084~1097)
휘는 욱(昱). 즉위하자 이자의(李資義)의 난을 평정하고, 다음해에 신병으로 숙부에게 왕위를 물려줌.

15대 숙종(肅宗, 1054~1105)
문종의 셋째아들. 조카인 헌종을 폐위 시키고 즉위함. 해동통보를 주조하여 화폐제도를 시작,
고려의 황금시대를 이룸.

16대 예종(睿宗, 1079~1122)
휘는 우. 학문을 좋아하여 학교를 세우는 등 학문을 크게 진흥 시켰음.

17대 인종(仁宗, 1109~1146)
휘는 해(偕). 어린나이로 즉위하여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등을 격었으나 선정을 베품.
김부식에게 삼국사기를 편찬케 함.

18대 의종(毅宗, 1124~1173)
휘는 현(晛). 인종의 맏아들. 무신을 천대하고 문신을 우대하다 정중부(鄭仲夫)의 난이 일어나 폐위되고, 명종3년에 경주에서 살해됨.

19대 명종(明宗, 1131~1202)
휘는 호(皓). 의종의 동생. 정중부의 추대로 즉위하고 최충헌(崔忠獻)에 의하여 쫏겨남.

20대 신종(神宗, 1144~1204)
휘는 탁(晫). 인종의 다섯째 아들로 최충헌이 옹립한 왕임.

21대 희종(熙宗, 1181~1237)
휘는 영. 신종의 맏아들. 최충헌을 없애려다 오히려 쫏겨남.

22대 강종(康宗, 1152~1213)
휘는숙(璹), 정, 오. 명종의 맏아들. 명종과 함께 쫏겨났다가 최중헌에게 옹립되어 왕위에 오름.

23대 고종(高宗, 1192~1259)
몽고의 침입을 받아 강화로 천도한 뒤 28년동안 항쟁 하였으나 결국 굴복함. 몽고를 불교의 힘으로 격퇴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을 조판함.

24대 원종(元宗, 1219~1274)
휘는 정(禎). 몽고에 굴욕을 당한 뒤 즉위. 임연(林衍)의 난, 삼별초의 난 등으로 화평한 날이 없었음.

25대 충렬왕(忠烈, 1236~1308)
원(元)나라에 굴복하여, 원의 제국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이는 등 원나라의 지나친 간섭을 받았음.

26대 충선왕(忠宣, 1275~1325)
휘는 장(璋). 몽고 황실의 딸과 결혼하고 1298년 왕위에 올랐으나 7개월만에 충렬왕이 다시 복위. 이후 10년간 원나라에 머물다 다시 즉위하여 원나라에서 국정을 봄. 고려와 원나라의 학문교류에 힘을 씀.

27대 충숙왕(忠肅, 1294~1339)
휘는 도(燾). 정사에 염증을 느껴 아들 충혜왕에게 양위 하였다가 행실이 좋지 않자 2년만에 복위함.

28대 충혜왕(忠惠, 1315~1344)
휘는 정(禎). 행실이 좋지 않아 정사를 혼란에 빠뜨렸음. 원나라로 귀양을 가다 병사함.

29대 충목왕(忠穆, 1337~1348)
휘는 흔(昕). 원나라에 볼모로 있다가 8세에 원나라에 의하여 즉위함. 어머니 덕녕공주(德寧公主)가 섭정함.

30대 충정왕(忠定, 1337~1352)
휘는 저. 12세에 즉위하여 외가친척인 윤시우(尹時遇)와 배전(裵佺) 등으로 인해 정치가 문란해지고, 왜구의 침입이 잦아 3년만에 폐위됨.

31대 공민왕(恭愍, 1330~74)
원나라 배척운동을 벌여 친원파인 기(奇)씨 일족을 제거하고, 빼앗긴 영토를 수복하여 국위를 떨침. 말년에 왕비인 노국공주가 죽자 정사를 그르쳐 최만생 (崔萬生)과 홍륜(洪倫)에게 시해 당함.

32대 우왕(禑, 1364~1389)
공민왕의 아들. 10세에 즉위하나 1388년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에게 폐위됨.

33대 창왕(昌, ?)
이성계 등이 우왕을 내쫏은후, 창왕을 내세웠으나 1년만에 강화도로 쫏겨나 10세때 시해됨.

34대 공양왕(恭讓, 1345~1394)
휘는 요. 이성계 일파에 의해 왕위에 올랐으나 실권을 빼앗기고, 정몽주가 살해당한 후 폐위 당하고 고려는 멸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