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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두 얼굴 --친구가 보내준 메일에서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0. 6. 7. 16:49

 

                           북한에도 시국선언 - 경기지사 김문수

 

북한에 대한 시국선언을 요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북한에 대한 시국선언을 요구했다"니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시국선언파들은 대한민국을 향한 시국선언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내 동포300만명을 굶겨죽이면서 남쪽에서 준 돈으로 핵무기를

만들어

남쪽을 위협하는 무리를 향해서 시국선언을 하는 자는 왜 없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듣던 중 시원한 말 같아서 전해드립니다.

 

 

김문수 지사 "한나라당 청와대만 바라보면 안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북한에 대한 시국선언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25일 수원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 6·25  5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북이 핵을 갖고 미사일을 쏘는데 저런 상황에 대해 시국선언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재자라고 말한 사람이 과연 김정일에게

독재자라고 말한 적은 있느냐"

"북은 일당독재뿐 아니라 세습 독재를 3대째 시도하고 있는데

북한에게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이 대통령에게 독재자라고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최근 대학교수 등의 시국선언을 비판했다.

인권문제와 관련해서도 "북에 있는 우리 동족의 인권을 말하는

사람은 있기나 하나.

북의 인권에 대해선 한 마디도 않고 과연 누구의 인권을 말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공개총살로 머리에 세발, 가슴에 세발,

배에 세발씩 쏴 공개총살을 하는데

이를 본 사람들은 며칠 동안 밥을 못 먹을 정도"라면서

"이런데 대해선 한마디 없으면서 우리 여성과 아이들을

토막살인 하는 범죄자의 인권은 말하나"라며

강호순 등 강력범들의 사형도 촉구했다.

또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겠냐고

하는데, 저는그렇게 생각 안한다"며

"우리는 정작 반미운동하고, 이 대통령에게 독재자라고 하고,

시국선언을 하고 있는데

미국이 우릴 도와주고 싶겠나"고 반문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일본보다

민주화된 나라"라면서

"시국선언은 북한에 대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신:

김지사의 이 말을 점화로 해서 온 나라가 북한에 대해서

시국선언을 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 이 자료는 '행복한경영이야기'에서 옮겨온 자료입니다. *****

[한계는 스스로 만들어낸 발명품]

한계는 스스로 만들어낸 발명품
한 남자가 벼룩을 잡아 유리병 안에 집어넣고 관찰했다.
벼룩은 가볍게 튀어 올라 유리병 밖으로 나왔다.
몇 번을 다시 집어넣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 실험을 통해 벼룩은 자기 몸길이의 4백배가 넘는 높이를
튀어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벼룩을 다시 유리병 안에 집어넣고
재빨리 뚜껑으로 입구를 닫았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높이 튀어 오르기를 시도하던 벼룩은
계속해서 유리병 뚜껑에 부딪혔다.
벼룩은 매번 튀어오를 때마다 뚜껑에 부딪혀서
“퉁!” 하는 소리를 냈다.
하지만 잠시 후 벼룩은 유리병의 높이에 맞추어
튀어 오르는 것이었다.
그 후 벼룩은 뚜껑에 몸을 부딪치지 않으면서
유리병 안에서 자유롭게 튀어오를 수 있었다.

다음 날 유리병 뚜껑을 열어주었다.
하지만 벼룩은 유리병의 높이만큼만
튀어오를 뿐 유리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사흘 후, 일주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벼룩은 유리병보다 더 높이 뛸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하는 벼룩이야기입니다.
혹시 내 인생의 한계를 스스로 낮게 잡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멋진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6.25 한국전쟁 희귀자료 모음(15편)]

 

6.25 한국전쟁 희귀자료 모음

Korean War 01( Trouble on the horizon )

 
Korean War 02 전쟁은 시작되고
 
Korean War 03 부산을 사수하라
 
 
Korean War 04 인천상륙작전
 
Korean War 05 가자 서울로
 
Korean War 06 38선을 넘어서
 
Korean War 07 중공군의 기습
 
Korean War 08 얼어붙은 장진호
 
Korean War 09 다시 남쪽으로
 
Korean War 10 야전병원의 활약
 
Korean War 11 전쟁의 균형을 잡아가며
 
Korean War 12 철의 삼각지대
 
Korean War 13 평화를 향해
 
Korean War 14 공습
 
Korean War 15 전쟁의 막은 내리고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vKssHfOvmY$

 

 

***** 이 자료는 '기권'님께서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

 

[북한의 두 얼굴(국방연구원 부원장 김태우 박사 뉴욕 강연회)]

: 자료가 좋아 다시 보내드립니다.

★국방연구원 부원장 뉴욕강연 화제!

김태우 박사(58)의 뉴욕강연회가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뉴욕=뉴시스】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현안연구위원장

 김태우 박사(58)의 뉴욕강연회가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김태우박사는 지난 26(현지시간)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북핵의 두얼굴’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뉴욕라디오코리아(사장 권영대)가 주최하고

 평화통일자문회의뉴욕협의회(회장 김영해)가 후원한

이번 강연은 연사가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는 핵전문가로

북한이 영변핵원자로 재가동 단계에

 들어가는 시점에 열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년간 핵정책 및 핵전략을 연구한 김 박사는

 북한핵에 대한 합리적이고

냉철한 진단을 통해 우리 민족이 지향해야 할 바를

 제시하는 명강연으로 주목받는 주인공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지난 8월 건국 60주년

기념으로 처음 다루면서 큰 ? 奮袖?일으킨 바 있다.
 
 
북미관계가 다시 긴장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에서의 강연은

안팎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 박사는 한국 최고의

 핵전략 전문가답게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논리,

 직설적 화법과 해학적인 비유를 곁들여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의 요지를 키워드로 소개한다.
 
 ◆무식하면 용감하지 말라
 
 ;히로시마 원폭은 60년 전의 조잡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서울에 떨어진다고 가정할 때

 한달이내 50만명이 죽고 수도권은 초토화된다.

2, 3차 사망자는 엄청날 것이다.

북한 핵무기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나?

 미국은 그럴 수 있다.

무식하면 용감하지 말아야 한다.

KTX 특석타면 더 빨리간다고 우길테냐?

91년 남북한 비핵화공동선언과

 94년 제네바 북핵합의를 모르면

지금 북핵 얘기 못한다.

인질범과 인질이 사랑을 하는

 스톡홀름 신드롬이란 말이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은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것은 아니었을까.
 
 ◆노태우 정권의 바보짓
 
 
;1991118일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한비핵화선언을 하면서

 대한민국에 단 한개의 핵무기도 없으며

 핵무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것까지는 좋다.

그러나 농축과 재처리도 않겠다고 했다.

이게 왜 바보짓인지 아는가.

타버린 폐연료봉은 방사성동위원소를

분리하면 보석처럼 소중한 자원이 된다.

이걸 써야 선진국이 된다.

 

한국의 수십개 원자력 발전소에서

 매년 800~900톤의 폐연료봉이 쏟아진다.

재처리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수조에 차곡차곡 쌓아놓는다.

2016년이면 더 묻어놓을 데도 없다.
 
 ◆경수로와 핵원자로 어떻게 다른가
 
 
경수로는 미국이 만들었다.

;전 세계 80%가 쓰는 시스템이다.

북한의 핵원자로는 경수로와 달리 우라늄 농축이 필요없다.

연료봉 덩치가 크고 플루토늄의 양도 많다.

전기생산에는 잼병이지만 핵무기 만드는데는 최고다.

반면 경수로는 양도 적고 플루토늄이 나오지만 질도 떨어진다.

미국 일본 러시아를 제외한 나라는 이걸로 핵무기를 만들 수 없다.

그래서 미국이 경수로를 지어주겠다고 한거다.
 
 ◆‘너죽고 나죽자’부터 ‘핵우산’ 전략까지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을 억제한 것은

MAD(Mutually Assured Destruction)’ 전략이다.

네가 핵무기 쏘면 나도 보복미사일 쏜다,

 ‘너죽고 나죽자’다.

이후 미국이 NWF(Nuclear War Fighting)로 전환해

 ‘너죽고 나살자’로 나가자

북한이 ‘NHS(Nuclear Hostage Strategy)’라는

 핵인질전략으로

 ‘나 죽이면 얘 죽인다’로 대응했다.

그래서 미국이 들고 나온게

‘핵우산(Nuclear Umbrella)’이다.

‘내 친구건드리면

 나 건드린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북한 동족인가 주적인가
 
 
;북핵 결정요인의 변수는 북한과 미국,

 NPT(Non-Proliferation Treaty)’ 순이다.

여러분께 묻겠다.

북한은 동족인가 주적인가?,

 미국은 패권국인가 동맹국인가?,

 NPT는 늑대인가 천사인가?

 둘 중 하나만 맞다면 당신은 운동권

아니면 수구꼴통이다.

휴전선에서 지금도 총부리를 마주하고 있다.

아웅산사태, 대한항공기테러,

그게 다 북한이 일으킨 사실 받아들여야 한다.

북한을 동족으로만 받아들이면 북핵도 예쁜 대상이다.

주적이면 핵은 제거대상이다.

이게 바로 북핵의 두얼굴이고

 분단국민으로 겪어야 하는 업보다.
 
 ◆미국 패권국인가 동맹국인가
 
 
;좋은 말 할 때 들어라, 너 맞고 할래, 그냥 할래?

국제정치학에서 미국은 패권국 맞다.

그러나 우리에겐 소중한 동맹국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때 미군 4만명 죽었다.

그게 보통 일인가?

60~70년대 숱한 도발 속에서

 한국 경제발전을 가능케 한 것은

 한미동맹이라는 ‘안보방패’덕분이다.

그게 아니었다면

어느 나라가 한국과 비즈니스 하겠나.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나

 중국이 개입하면 우리는 통일 기회 놓친다.

‘굳세어라 금순아’ 부르며

또한번 피눈물 흘리게 된다.

중국을 막아줄 나라, 지구상에 미국 밖에 없다.

안보전문가로서 생존과 번영에 필요한

 한미동맹을 유지발전시켜야 할 이유다.
 
 NPT는 늑대인가 천사인가
 
 ;1970년 발효한 NPT는 단순한 조약이 아니라

 ‘핵세계’를 총괄하는 헌법이다.

190개국이 가입했고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5대강국에 핵보유의 특권을 허용했다.

조폭세계의 두목으로 인정한거다.

나머지는 핵사찰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우리는 똘만이니까 언제든지 형님들 보세요’한거다.

 

NPT가 아니었다면

 지금 핵보유국은 50~60개국이 됐을거다.

이게 바로 NPT가 천사인 이유다.

그러나 NPT5대강국의 기득권만 보호하는

불평등조약이다.

NPT가 늑대인 이유다.

‘형님들만 끝까지 인삼 먹고 우리는 무만 먹겠습니다’한거다.

그럼 나머지 나라는 바보인가? 아니다.

현실이다.

핵세계는 정확히 조폭의 세계다.

잘못됐지만 그걸 인정안하면 어쩔테냐.

수직적 질서는 인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기도 하다.
 
 ◆두개의 안경을 쓰자
 
 
;북한을 동족으로, 미국을 패권국으로,

 NPT를 늑대라는 안경을 낀 사람과 반대로 주적,

 동맹국, 천사의 안경을 낀 사람들이

 북핵 토론하면 5분도 못가서 싸운다.

가정에서 자녀들과 발생할 수 있는 일 아니냐.

그러나 두개의 안경을 끼면 달라진다.

 

진보적, 좌파적 정책과 보수적, 우파적 정책의

 스펙트럼에 평균좌표를 어디에 찍어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극단좌파가 0이고 극단우파가 100이라 하자.

내 뜨거운 가슴은 40이다.

그러나 냉철한 머리는 70이다.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뜨거운

 민족주의자로 할 말을 하고 싶지만

내가 대통령이라면 좌파 정책은 하지 않는다..

첫째도, 둘째도, 세째도 국가이익이다.

북한을 도우려면 내가 먼저 능력있어야 한다.

불쌍한 동생 도와주면서 휘두르는 칼에

다치지 않으려면 내가 방비하고 돈도 있어야 한다.
 
 ◆ 북핵 그냥 두면 민족의 자산이다?
 
 
참 매력있는 말이다.

하지만 함정이 있다.

과연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는 세력이 주변에 있나?

아무도 없다.

중국, 일본은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말만 번지르하게 외교적 수사를 늘아놓아도

중국은 분단의 지속이 큰 목표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려면 우선 남과 북이 합의해야 한다.

이게 되는가? 남북이 합의한다 치자.

주변국들이 합의해야 한다.

이게 되는가?

통일후 핵보유국이 되는데 그걸 시켜준다고?

 턱도 없는 얘기다.
 
 ◆ 핵보유국 북한 도와야 하나?
 
 
북한을 돕는 것은

All or Nothing(전부 아니면 전무)’ 게임이 아니다.

북한을 돕지 않으면

급변시 중국의 영향력에 대처 못한다.

그렇다고 막 퍼주자? 이건 더 안된다.

양 극단은 문제가 있다.

북한을 돕되 조절하면서 도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북지원의 투명성이다.

 

투명성 있는 지원이라면

지금의 10배를 줘도 찬성이다.

그냥 퍼 주면서 평화통일이 올 것으로

생각하는건 모순덩어리다.
 
 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

                                                 

            - 겨울 눈/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