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겐---위키백과참조
노르웨이 서남부 해안의 깊숙이 들어간 피요르드에 위치한다.
수도 오슬로에서 서북쪽으로 400km 떨어져 있으며,
노르웨이에서 오슬로 다음으로 큰 제2의 도시이다.
북위 60° 22′의 고위도에 위치하나,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화하여 겨울철에도 평균기온이 영상이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2,000mm 이상으로 유럽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인 반면. 눈은 노르웨이에서는 적게 오는 곳에 속한다.
시의 역사는 1070년 올라브 3세가 건설한 것에서 시작된다.
그 후 성곽이 생기면서 노르웨이에서 중요한 곳이 되었으며,
14세기 흑사병이 유럽을 강타한 후 영국 선원들이 들어오면서 무역항으로 중요해졌다.
또한 이 때 한자 동맹에 가입하여 스칸디나비아의 서해안의 무역을 지배하며 수백년동안 크게 번창하였다.
19세기까지도 노르웨이의 최대 도시였다가 크리스티아나(현재의 오슬로)에 그 자리를 빼앗겼다.
19세기에는 이 곳을 강타한 대화재와 크리스티아나의 발전으로 다소 침체했으나,
그 후 다시 서해안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대화재를 계기로 목재건축은 금지하고 있으나,
한자 동맹 시절의 중심가에는 독특한 목재 건물들이 남아 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버스를 타면 비가 그치고 내리면 비가오는 날들인데
이렇게 무지개가 떠오른걸 근ㅇ 둘 수가 없어 담았다
버스창에 써있는글자와 함께 찍힌 무지개
베르겐의 브리겐지역 한자동맹 시절 건축된 목조 건물
유네스코 문화 유상으로 등록된 건물 세채
베르겐의 브리겐 어시장 주변의 건물들
어시장
미르달로가는 길가에 핀 꽃
-뉴질랜드에서 본 아름다운 꽃을 보게되어 무척 반가웠다 .
우리나라 코스모스 피듯 러시아로 가는 길가에도 계속 이어져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또 한장
추운 지방이라거 그런가
지붕을 흙으로 덮은곳이 전반적으로 많았다
비포인트 폭포(티빈치 폭포)
한번 마시면 10년이 젊어진다는 전설의 고향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한잔씩 아니 석잔씩
그래서 나는 40살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500원하는 물을 이곳으로 오는 도중
한 휴게소에서 5유로(약7500원)을 주고 사 마셨는데
그 물맛이 어이없게도 뜨뜻 미지근... 돈이아쉬어 마셨는데...
이 물은 공짜인데다 시원하기 그지 없었다
건배를 했는데 사진이 뉘사진기로 들어갔을까?
드디어환상의 프롬(폴럄)라인 열차를 탄다
폴럄 노선은 전 세계에서가장 매력적이고 장엄한 철도 중 하나라고 한다
미르달에서 폴럄까지 가노라면
야생적인 노르웨이의 산악 풍경을 보게된다.
깊은 계곡을 가로지르며 강이 흐르고.
눈 덮인 산의 가파른 절벽에는굽이치듯 급하게 흘러내리는 절경의 폭포,
고산 농장은 깎아지른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다.
역 주변의 풍광
폴럄라인 열차에 타고
열차 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런 폭포는 시시해보이기 시작해서
사진도 안찍는다
플람라인의 절정 코스폭포
높이669m
요정이 나와서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관광객을 환영하는 춤을 추고있다.
저 요정이 남자일까? 여자일까?
궁금해 한다
하지가 가까운 6월 18일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다
이곳 사람들은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동지무렵엔 하루 종일 해가 없다고 한다
백야가 있는가 하면 흑주도 있다고한다
동화 마을의 공주님이 되어
하룻밤을 묶은 호텔
다시 오슬로로????가는 휴게소에서.
이날 낚시대회를 하는데 상으로 욧트가 준비되었단다
오슬로에서 스톡홀름으로
칼스타트샤펠레호텔주변경관
마을을 강처럼 흐르는 검은색 바닷물
흐르는 물은 바닷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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