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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별장과 김일성 별장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0. 8. 16. 17:50

 

 설악산

 

 

나는 화진포에 갈때 마다 속이 뒤집힐것 같은

 뒤 틀리는 심사를 겪는다.

 

이승만 별장과 김일성 별장 때문에- - - -

 

혹 자는 외관이 무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곳에 가보라 당신들도 그리 느낄께다..

 

이승만 대통령 별장은 너무 초라한 간이 건물 같은 느낌이고,

  그에 비해 김일성 별장은 너무 거대한 콘크리트 돌 집이다.

 

2007년에 이승만 기념관을 복원 했고 육성도 틀어 놓긴 하지만

(그건 어느 사람의 기념관에 가도 그리 해 놨기에)

아승만 대통령 기념관의 외관을 사진에 담기도 싫을 만큼

초라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

 

위치가 풍수학적으로 어떤지는 모른다.

내 눈으로 본 바로는 확연히 다르다

한쪽은 산으로 둘러 쌓인 그냥 잔잔한  호수가 있는가 하면

다른 쪽은 탁 트인 드넓은 동해 바다의 푸른 파도가 넘실거린다

 

별장을 오르는 계단을 한바퀴 돌면 초라힌 집이 나온다

 

이승만 대통령 별장(2006년에 찍은 사진)

김 일성 별장 (2006년에 찍은 사진)

 

2007년에 새로 지었다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별장 바로 위쪽에 지어서 두동이 됐다) 

 

 

현재의 김일성 별장(이곳은 3층 까지 전시실이고 옥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좋았다)

 

 

이승만 별장 올라가는길

 

계단을 오르면 옆쪽으로 넓은 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9여긴 호수)

 

산으로 둘러 쌓인 호수

 

 

 내외분이 쓰시던 침대

 

 

   

 

 

 

김일성 별장 옥상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넓은 동해바다가 훤히 보인다

 

 

화진포 해수욕장 까지

 

 

 

 

전시된 내용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