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속초 켄싱턴 리조트에서(8월8일 부터 10일 까지)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0. 8. 16. 19:33

 

 

해돋이

리조트에 앉아서 밖을 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 벌써 해가 구름 위로  고개를 내밀고 5시33분

5시34분

다시구름 속으로

 

 5시 40분 눈 깜짝할 새 불쑥 올라온다

 5시40분

 5시41분

 5시44분

 5시 45분

 

비온뒤 무지개가 아름답다

 

 아빠를 물에 빠트리려고 애를 쓴다 튜부에 올라타라고 성화다

 잘 뒤집힐것 같지 않은데 안간힘을 쓴다.

 아빠는 물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저는 좋아서 . . .

 혹시 다쳤을까봐 겁나기도 하고

 

 

 

 

 훔쳐갈 물건도 없는데 지킴이가 됐다

 나도 놀아보자-물이 너무 깊어 조심 조심

 수영이나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리조트 정원서. . . 남들은 긴바지인데 난 겨우 칠부바지가 된다.

 

 

 진부령으로 가는 길에 생긴 인공 폭포

 ㅇ포포 옆에서 등반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