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잊혀저가는 나의 아이들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7. 11. 19. 11:15

열심히 가르친다고 했지만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을께다.

아이들에게 상처만 준것 같아

지금 생각하면 미안함 뿐이다

 

송경애가 보낸 사진.

 

지금은 43세의 중년들

모두 자기들의 삶을 아름답게 꾸며가고 있다.

 

그래도 선생님이라고 찾아준 이들이 고맙기만하다.

 

 

26회졸업사진에 있는 순서대로의 이름입니다.
뒷줄왼쪽부터~
김순옥 남궁미자 유연숙 심희자 송경애 조현란 강정숙 정순옥 이남연 유재복 송경호 심옥이 민자
윤인화 용명화 함현숙 한숙자 진명자 김명란 조미경 양승길 박영희 김금자 박숙영 최미선 이명숙 박순희
최종만 염혜숙 노미순 최성필 한순자 서문희 최금란 김음숙 김경순 송춘옥 윤봉화 여명희 심은영 최현희
최종호 심용섭 김희진 하일철 홍경한 조한일 권오섭 김재만 한승욱 이승헌 박부형 이병완 윤영호 김창섭

 

 

 

 

그리고 오래된사진중에 하나는 그때 동네별로 찍었던 졸업사진인다

팔미리와 혈동리친구들입다

뒷줄왼쪽부터

민정자 심은영 송경호 송경애

                                            한순자 서문희 최성필 윤봉화 

 

 최설필. 송경애

 

 

이들과 만난지 몇년 됐는가?

사진이랑 이름을 또 잊을까봐 이곳에 올린다.

 

그날 호프집에서 찍었던 사진 오른쪽 친구들은

박숙영 이명숙 최현희

조한일 송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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