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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6/주일 <천국의 품꾼> 마태복음20장1정-16절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2. 12. 17. 00:54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오래 기억하려고 올린 글 입니다

 

  <마태복음20장1절-16절>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3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5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

    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자기자랑-교만--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 본 문= 천국의 품꾼>

           천국--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1)  사랑을 아는 품꾼(1절-7절)

 

          포도원 주인;- 포도원을 사랑하므로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일꾼을 거느리고 일하심

                                많은 일꾼을 쓰기를 원하심(아침 일찍. 삼시. 육시.구시. 십일시.--여러번 일꾼을 구하러 나가심)

                                                                (실제로  농사짓는 사람들은 새벽부터 나와서 곡식을 돌보고 일함)

                     아침 일찍 품꾼을 포도원에 들여보냄--한데나리온의 품값을 주기로 약속하심

                     삼시에 나가보심------------------상당히 주리라 약속하심

                    오후 5시경 까지 나가서 데려다 쓰심---골라쓰고 남은 사람(일하기 힘든 사람까지)---불쌍히 여기심

                                                                          오후 5시 까지 누군가 품꾼으로 써 주기를 기다리는 절박한 사람의 심경을 혜아리심--끈기 있게 기다림

                                                                           ↓→  (쓸모없는 사람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을 혜아려 바로 알고 섬겨야 함

        ☞ 지금은 잘 안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들어 쓰심 -- 일찍 부름 받았어도, 늦게 부름 받았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의 모습을 보이자

        

     어린 아이가 놀다가  장난감을 잘 못 던져 남의 집 유리창이 '쨍그렁'하고 깨졌다

       주인집--"아 이 유리가 얼마짜리인데 깨니?"

      아이의 부모--" 아이구 놀랐지 다치지 않았니?"  ---누가 아이를 사랑하는가?

 

         하나님 사랑을 바로 알아야 바른 일꾼이 된다

 

 

       2)감사를 아는 품꾼(8절-12절)   1데나리온--성인남자 하루 품값

     품 삯을 계산할 때

          한시간 일한자(오후5시에 온 자)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줌 -쓸모 없는 일꾼이었는데

                                  ↓→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을까

         아침부터 일한자--한 데나리온의 품 삯을 줌-- 하루 종일 일했으므로 많이 받을것을 기대

                                    ↓→ 기대에 못 미치는 품삯으로 불평함

 비교하고 있을 때 불행이 시작 된다.

한시간만 일한자에게 한 데나리온의 삯을 주는데 나는 하루 종일 일했으니 적어도?????????

  내가 이렇게 일 했는데 . .하는 우월 의식. 기대심리 때문에 불평을 하게 된다.-- 포도 밭 주인과 한 데나리온을

                                                                                                                  주기로 약속한것은 잊었다

어려운 사람은 생각지 않음--내가 너무 잘났기 때문에 뽑혔으므로 댓가를 받음이 합당하다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

 

                                                             감사를 알면----비교하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는다.

                      교회는 = 기대 심리가 높아서 박수 받기를 원하고 자랑만 하는 곳이 아니다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어리석거나 미련하지 않으시다.

                                   우리들의 머리털 까지 세신바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명심해야한다

 

                                            3)자기를 아는 품꾼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함--주인의 주인 됨을 알야야 한다(주인의 의도)           

       나를 불러주신 주인에게 감사하고 힘껏 일하는 일꾼이어야 함

          

         쓸모 있어서 일찍 불러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게 하심에 감사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쓸모 없는 나를 맨 마지막에라도 불러주심에 감사

  

                                       내가 잘 하거나 못하거나 불러주심에 감사하는 생활이어야 한다

    

                          오늘 먼저 뽑혔다고 뽑내지 마세요

                                      내일 먼저 뽑히지 않을 수도 있음  

          

         16절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

 제비나 참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소견이 좁은 사람은 뜻이 큰 사람의 야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때로는 자신의 진심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할 때 자탄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