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가 가본 세상(해외)

하와이 빅 아일랜드 2013.3.10.주일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3. 3. 19. 00:03

 빅 아일랜드---하와이 관광청에서 가져옴

 단지 크기가 큰 것일 뿐만 아니라(오아후섬의 7배, 제주도의 8배)

하와이 여러 섬 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생성된 섬이자 가장 큰 섬인 빅 아일랜드는 놀라운 대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곳이다. 이 섬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화산 중 하나인 킬라우에아, 10,058미터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우나케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산으로 평가 받는 마우나로아, 그리고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하와이 국립공원등이 자리해 있다.

두 개의 극지방 기후대를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기후대를 가지고 있어 열대 우림, 화산 사막,

눈 덮인 산봉우리, 아름다운 흑사 해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나중에 생긴 하와이 빅 아일랜드는 1,500년 전, 마르키즈 제도로부터

항해해 온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카라에(사우스 포인트)에 도착하면서 제일 먼저 정착한

섬으로 알려져 있다. 1778년, 쿡 선장이 카우아이에 도착하면서 유럽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는 1804년 오하우로 옮겨갈 때까지 카메하메하 왕궁이 자리한 곳이었다.

1812년 카메하메하 대왕은 자신이 사랑했던 빅 아일랜드로 돌아와 1819년 죽을 때까지 살았다.

가장 위대한 하와이 왕이었던 카메하메아1세가 태어난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그의 오리지널 동상이 서있단다.

 

마우나케아(1058m) 정상을 덮은 백설--비행기에서 멀리보이는 산을 촬영한것

 

 

 

릴리우오칼라니 가든(재패니스 가든--일본식 정원 모양이란다)--힐로지역

 하와이의 마지막 군주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의 이름을 딴 정원. 힐로의 반얀 드라이브에 위치한 30 에이커 규모의 이 정통 일본식 정원은 1917년,

 빅 아일랜드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한 첫 하와이 일본인 이주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했습니다

 

 

 

 

 

릴리우오칼라니 가든  맞은 편 바다

 

하마쿠아 유산 회랑지대의 오노메아베이 --누워 있는 여자(오른쪽 부터 여자의 머리, 가슴, 몸)

                                                         나무에 기생해서 살고있는 란 꽃

                  

 

 

 

아카카 폭포 

 

 

 나후쿠(서스톤 용암동굴)를 빠져 나와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있으며 500년 전에 형성됨)

 

 

마우나로아 산 정상에서 바다까지 330,000 에이커(1,335 km²)의 면적을 포괄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히 분출하는 화산의 하나인 킬라우에아가 자리잡은 국립공원  

 매일 19만 – 49만 m³에 달하는 용암을 분출하고 있습니다

 

분화구 안에 흰 줄로보이는 곳을 약2시간에 걸쳐 투어한다고 한다 

현재 진행 중인 폭발은 향후 100년간 계속될 수도, 내일 돌연 멈출 수도 있습니다

 

 

 

 

밭을 갈아 엎은 모양 .매끈 거리는 용앙 등 다양한 용암들

 

 

수평선까지 맞 닿은 용암 밭

 

 

 

 

 

 

 

사진을 찍어온 것임

끈질긴 생명력 

                  

 

 

 

 

 

 

  오휘야 나무에 얽힌 전설

배를 만드는 목수 오휘아라는 청년과 내후아라는

마을 처녀가 있었습니다. 두사람은 서로 사랑하였답니다

오휘아를 본  불의 여신 펠레도 청년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내후아라는 처녀와 사랑하는 사이인줄 알고 애써 참았답니다. 그러나 오휘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불 붙는듯하여 

죽지 않는 신이 되게 해 줄테니 자기와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오휘야는 내후아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거절 했습니다. 질투의 화신이 된 불의 여신 펠레는 오휘아를

용암에 넣어 나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를 알게된 내후아는

날마다 불의 여신을 찾아가 오휘아를 돌려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1년, 2년 . . . 5년이 넘는 세월을 불의 여신 펠레를 찾아가

애원을 했지요.

불의여신은 이들의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고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내후아에게

 "나무가 된 오휘아를 사람으로 돌려 줄 수는 없지만 당신을 꽃으로 만들 줄 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내후아는 오휘아와 함께 있는 꽃이 되기기를 원했답니다.

불의 여신은 내후아를 꽃이되게하여 나무가 된 오휘아에게서

빨간 꽃으로 피어나게 되었다는 오휘아 나무의 전설이었습니다

( 이름은 들리는 대로 썼기 때문에 틀릴 수 있음)

 

 

'여행 > 내가 가본 세상(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여행  (0) 2014.03.30
2014/3/15-3/18 <대만 여행>  (0) 2014.03.26
하와이(마우이) 2013.3.9  (0) 2013.03.16
하와이 여행 오하우 (2013.3.7-3.12)  (0) 2013.03.15
하와이 여행 후기  (0)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