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7.주일<"왜 죽고 싶을까?">요나서4장1-14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홈 페이지 https://hanmaumch.com/ 2018년 한마음 교회는 한 걸음 더 순종하고. 한 걸음 더 사랑하고. 한걸음 더 섬김으로 ① 보는 복. ② 땅의 복 ③ 때에 맞는 복을 받는 성도가 됩니다 |
한국 사람이 가장 쓰는 말은 ㅡ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배 불러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좋아 죽겠다. 아파죽겠다.
▶병이 중하여 고통을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파서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하겠지만
*죽음을 만병 통치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민족적으로 너무 힘들게 살아서 ㅡ *죽음이 모든 문제의 해결 점. *또는 피난처라는 생각??????
정말 죽고 싶어서 하는 말은 아니다.
전도서 9장 ㅡ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음
전 9:3 ㅡ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이유 :ㅡ *산 자에게는 → 소망이 있다.
예수 믿는 사람 → *낙관적이고 밝게 살아야 한다.
*강건하며 기쁘게 살아 *웃음이 가득한 삶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생각이 우울하고 비관적이면
→ *우울증이 생기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요나는 왜 죽고 싶어 했나?
본문 내용.
니느웨 ㅡ 죄로 인해 망하게 될 때 ㅡ 회개하여 멸망을 면케 하려고 → θ 이 요나를 보냄 → 이방인을 살리기 싫어 도망 감 → 풍랑을 만나고 → 스올에게 먹힘 → 사흘 만에 살아남 → 니느웨로 가서 θ 말씀을 선포 → 니느웨가 회개 →악함에서 돌이킴 → 요나가 성을 내고 죽게 해 달라고 함
니느웨 ㅡ 앗수르의 큰 성중 하나. 이스라엘의 적대 국가
* 요나의 항변 ㅡ 이방인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왜 살리려 하십니까?
요나서를 통하여 알아야 할 점( 보여주심)
*하나님의 넓은 뜻, 깊은 생각
*나에게만 붙잡혀 있는 사람에게 ㅡ* 깊이 있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함을 깨닫게 하심
1.내 생각과 틀릴 때(1-3절)
본문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
하나님 생각과 요나의 생각이 전혀 다르다
요나의 깨달음
하나님은
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
② 은혜. 자비로우신 분
③ 죄에서 돌이키면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분
그럼에도
요나 →→ 이방나라 인 니느웨가 망하기를 바람
θ 생각 → 생명과 평강이 유지되기를 바라심. 잘 되기를 바라신다.
"나"를 향하신 θ의 생각이시기도 하다.
사람들 끼리의 생각은 어떤가?
*내가 하는 일은 다 합리화 시키고 * 타인이 하는 일은 다 꼬투리를 잡아 잘못 됐다고 한다
예) 내가 하면 로맨스 ㅡㅡㅡ 남이 하면 불륜
내 생각은 참신하고 ㅡㅡ 남이 하면 쓸데 없는 생각
내가 내는 화는 소신이 뚜렷하고 ㅡㅡㅡ남이 하면 못된 인간
내가 아프면 일을 많이 해서 ㅡㅡㅡ남이 아프면 체력이 부실해서. . . 등등
θ 의 생각은 우리보다 *크고 *넓고 *깊으심
사55:9 ㅡ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θ 의 생각을 우리가 다 알 수 없음
서로의 생각이 다를 때는
*서로의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본다
예수님 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ㅡ θ 편에서 생각해 본다
내 생각에만 사로 잡혀 있으면 ㅡ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결정한다
예) 어느 학교에 초년 여교사가 부임
초임의 서먹함을 달래 주기위해 교장 선생님이 퇴근 길에
같은 방향이면 태워다 줄게 ㅡ 그래서 동행하게 되었는데
ㅡ 여선생이 황송해서 어쩔 줄을 모르고 내려 달라는 말을 못한다
교장 선생님 → 맞은가? (아직 내릴 때가 아닌 것이 맞나?)
여선생 ㅡ 얼떨결에 들린 말 ㅡ마징가? ( 만화 제목을 생각)
여선생 답 ㅡ Z
교장 ㅡ 아 ~ 막내로군(알파벳 끝자를 생각)
2.고집 때문에(4-5절)
신앙은 그 자체가 삶이다.
본문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고집 불통 자 →
① 외롭다. ㅡ 불행해진다
② 주관 소신이 뚜렷할 수도 있다
③ 배타적이고 편협 되기도 하다. ㅡ 자기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④ 넓게 못 본다 ㅡ 작은 것 밖에 못 본다.
죽기를 고집부리는 요나 ㅡ 자기 주장이 관철되지 못함에 대한 분노의 표출
⑤ 살 길을 못보고 죽을 길만 본다.
성도가 조심할 일 →
①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② 하나님의 뜻을 생각한다(내 생각에 잡혀있으면 θ뜻을 못 본다)
*예수 믿는 자만 잘 돼야 한다. *우리교회만 부흥돼야 한다. *우리 교회만 다녀야 한다
* 저 사람 잘 되는 건 죽어도 못 봐. 차라리 죽는 게 나아 . . .
옛말 ㅡ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
*죽는 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고집부리는 요나 ㅡ 자기 주장이 관철되지 못함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요 나 →
요 → 나 . . . . . 요 런 "나"가 문제다.
교단의 문제 ㅡ 교리만 고집하는 것
*자기 교리 제도에 잡혀서 타 교파는 무조건 틀렸다는 생각
3. 더 큰 것을 보지 못할 때(6-11절)
본문
6절 ㅡ 햇볕으로부터 보호하시려고 박 넝쿨을 준비하심 ㅡ요나가 박 넝쿨로 기뻐 함
7절 ㅡ 벌레를 내어 박 넝쿨을 다 갉아 먹게 하심
8절 ㅡ 해가 뜰 때 뜨거운 동풍을 불게 하심 → 박 넝쿨이 없어져서 머리가 뜨거움 →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낫다고 함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 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선택 받은 백성만 잘 돼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하나님
사람 뿐만 아니라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아끼심
사람들은
*하나님이 해 주실 때는 → 좋다고 희희 낙낙하지만
*조금만 어려워도 → 원망하고 죽겠다고 한다.
어려움을 이긴 사람들 예)
*월트 디즈니 → 창고의 쥐를 보고 미키마우스를 만들고 ㅡ디즈니랜드를 만듦
*도스토예프스키 → 간질병으로 → 인간을 성찰 → 소설을 씀
*로뎅 → 인간의 고뇌를 보고 →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함
*예수 믿으면서 → 속이 좁으면 → 하나님도 싫다고 한다.
↓→ 편협적. 배타적이 되기 쉽다.
참고
앗수르의 침략 북 이스라엘의 멸망
http://cafe.daum.net/iksanseongrak/OFg0/28?q=%EC%95%97%EC%88%98%EB%A5%B4&re=1
니느웨
http://blog.daum.net/chnwater/18295933
니느웨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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