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베소서 강해

2019년3월 27일 수요 에베소서강해 45강 <새 사람 3> 에베소서 4:20~24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9. 3. 28. 10:57
2019년3월 27일  수요 성경강해 45강 사람 3>  에베소서 4:20~24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http://blog.daum.net/myroom68?ntyp=g 리필 공주의 글을 복사 했습니다

 

 

3월 27일 (수) 수요 성경강해 《새 사람》(에베소서 4:20~24)

 

지난 시간에는 2주간에 걸쳐 옛 사람에 관해 말씀 드렸습니다.

새 사람이 되려면 먼저 옛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하므로, 에베소서 4장 17~20절의 말씀을 가지고 옛 사람에 대해 말씀 드린 것입니다.

 

<지난 시간 복습>

 

Ⅰ. 옛 사람 (엡4:17-2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옛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의 삶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 밖의 삶입니다.

 

그런데,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이전에는 그리스도의 밖에 있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의 삶이요, 옛 사람의 모습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된 이후에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옛 사람의 5가지 특징적인 모습은 어떤 것인가?

 

♥️마음이 허망하고, 무지하고, 강퍅하고, 무감각하고, 방탕한 모습입니다.

 

옛 사람의 모습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모르고 육신의 소욕대로 살다가 죄악에 빠져 결국엔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5가지 특징의 삶의 결과가 결국엔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18~32절에는 옛 사람의 불의한 모습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죽음을 향해 가는 죄의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옛 사람의 특징은 생명이 없으며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입니다.

 

♥️새 사람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의와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으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거듭나려면 새 생명을 입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생명입니다.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예수로 박힌 사람입니다. 예수가 나에게 박혀 있어야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한마음교회가 함께 울 수 있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형제.자매의 삶 속에서 섬김과 배려의 삶을 살 수 있는 밑천이 바로 예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결점이 많은 사람을 예수 사랑으로 사랑해 주고 허물을 덮어 주어야 그 사랑에 녹아져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예수 믿는 모습입니다. 교회는 이런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들은 너무나 이해타산적이며 따뜻함이 없는 교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마음교회의 성도들은 영혼이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그러면, 강퍅한 사람도 녹아지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누가 먼저? 내가 먼저!)

내가 먼저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Before & after,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변화된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합니다.

 

그런데, 교회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도 ♥️이전 사람의 모습이 변화되지 않으면 예수를 헛 믿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져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심령과 삶을 변화시키시는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바울처럼 Before & after가 완전히 달라지지 못한 것은 아직 성화가 덜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공부>

 

옛 사람이 그리스도 밖의 삶이라면, 새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바뀌는 삶입니다.

 

 

새 사람의 모습은 어떤 삶의 모습일까?

 

 

II. 새 사람 (4:20~2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새 사람의 특징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3가지)

 

? 1. 배우는 삶 (체험하는 삶) (20~21)

 

♥️그리스도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인격적으로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고 체험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뜻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때만 가능합니다.

 

불교.유교.이슬람교가 기독교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창시자의 가르침에만 관심이 있고, 창시자 자체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 부처가 가르치는 것, 공자가 가르치는 것, 마호메트가 가르치는 것...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곧 말씀이고,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에 대해 알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에 관해 배우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알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할 땐 예수님이 내 안에 찾아오셔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과 설교자를 통해 들려 주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설교와 강의는 다릅니다. 설교에는 성령의 감동이 있지만, 강의에는 없습니다.)

 

☘네비게이트 선교회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방향으로 가자는 의미로 만든 선교단체인데, 그 창시자 도슨 트로트맨은

 

" 하나님을 알자. 하나님을 알리자. 그리스도를 알자. 또, 그리스도를 알리자. " 라는 모토를 정했습니다.

♥️알리고 전하기 위해서는 내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당에 나오는 목적은 성경공부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알기 위해 예배당에 나옵니다. (여기서 '알다'란 경험으로 아는 것입니다.)

 

♥️새 사람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또 그리스도를 알려야 합니다.

 

☘토마스 A.켐피스는 이 세상의 삶을 살면서 본받을 분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쓴 책이 신앙서적의 고전인 <그리스도를 본받아>입니다.

 

♥️내 삶의 모습 속에서 예수를 닮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새 사람의 모습입니다. (닮는다= 배운다=관계를 맺는다=알다)

 

?"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으므로, 예수님한테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비록 목사의 설교나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을 들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으로 들어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예배당에 나오는 목적은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기 위해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한테 가르침 받으러... 목사님과 전도사님은 예수님 앞으로만 인도하는 몽학선생일 뿐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말씀의 능력, 예수님의 능력, 성령님의 능력으로 깨닫는 역사, 깨어짐의 역사가 일어나면 마침내 변화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 2. 벗어 버리는 삶 (22)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2)

 

➡️옛 사람의 모습을 다 버려야 합니다. 유혹의 욕심에서 비롯된 구습(옛날 습관)은 바로 옛 사람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벗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 버리는 것은 내가 버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버려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옛 사람의 모습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이므로 내가 벗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새 사람이 되려고 작정한 사람은 버릴 것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연약해서, 내게 욕심이 있을 때 유혹 받는 것을 내가 자꾸 내려 놓고 자아를 깨뜨려야 합니다

 

바울은 ♥️질그릇 속의 보화는 질그릇이 깨져야 보화가 빛난다고 했습니다. 내 자아가 깨져야 비로소 내 안의 예수님이 빛나는 것입니다.

 

♥️유혹을 따라 사는 삶도 내 스스로가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점점 거룩해지며 성화되는 것입니다. 구별되어진 모습으로 점점 변화되는 것입니다.

 

♥️거룩해짐으로 덧입고 다시 세상으로 가서 그리스도를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변화되지 않고서는 오히려 세상에 물들게 됩니다.

 

옛 사람의 껍질을 벗는 것은 내가 해야 합니다. 나는 연약해서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를 만나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 3. 새롭게 되는 삶 (23~24)

 

?"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3)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4) "

 

➡️♥️새 사람을 입을 때 심령이 먼저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나를 새롭게 하는 성령님이 내게 임하실 때 내가 새롭게 변할 수 있습니다.

 

♥️벗어 버리는 것은 내가 해야 하지만, 새롭게 되어지는 것 (재창조: recreation)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새롭게 되어져야 하는가?

 

(1) 심령ㅡ자기의 마음과 영혼

(2) 의ㅡ행동을 통한 의

(3) 거룩함ㅡ진리(말씀)를 통한 거룩함

 

♥️새로운 사람의 특징은 거룩한 사람, 마음과 영혼이 새로워진 사람입니다.

 

심령은 새롭게! 의와 진리의 거룩함!

 

♥️새 사람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그 분을 만나면 내 삶의 자리에서 내가 청산할 것은 청산하고, 내려 놓을 것은 내려 놓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회개를 통해, 삶의 행동을 통해 옛날 습관들, 이방인처럼 어리석은 삶의 모습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다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삶의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을 통해 나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성령이 스승 되셔서... )

 

♥️새 사람이 되어지는 비결은 예수님과 성령님의 역사하심뿐입니다.

 

새 사람으로 변화되려면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죄를 향해 가던 길에서 돌아서 점점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성화의 길을 끊임없이 가야 합니다.

 

그런데, 새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는 건 힘든 일입니다. ♥️나의 옛 사람이 죽어야만 새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옛 자아를 죽여야만 합니다.

 

" 다 나 때문이다. " 새 사람은 다 나 때문(나의 옛 사람 때문)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새 사람의 특징 세 가지...

 

1. 배우는 삶...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삶.

2. 벗어 버리는 삶... 나의 옛 사람의 모습(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옛 습관)을 버리는 삶.

3. 새롭게 되는 삶... 성령의 역사로 재창조 되는 삶

 

 

그러면 이제, 새 사람의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리스도인의 삶의 윤리>에 대해서 에베소서 4:25~5:4의 말씀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주를 기대하시라~!!!

 

 

 

 

 

[지난 주 복습 노트]ㅡ3.20 (수)

 

■ 옛 사람의 모습 : (삶의 기준이 '나')

 

1. 마음의 허망함 : 방향도 목적도 없이 허망한 데 마음을 두고 막 사는 삶.

 

2. 무지함 : 지혜가 없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사는 삶. (자기 자신이 판단기준)

 

3. 강퍅함 : 마음이 돌같이 굳어져 양심이 마비됨. (양심의 가책을 못 느낌)

 

4. 무감각함 : 영적으로 무뎌져 감각이 없어짐. (죄에 대한 분별력이 없음)

 

5. 방탕함 : 옳고 그름의 기준이 없는 삶.

죄에 빠져 타락하게 된다.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지기 쉽다.

 

 

 

 

[본문 말씀]

 

엡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4: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