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유한구 목사님 설교

2019.12.25.성탄절 예배.<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심은> 요한복음3:16-21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9. 12. 26. 19:02

2019.12.25.성탄절 예배.<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심은> 요한복음3:16-21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성탄예배 설교영상 https://youtu.be/iKuD8jgE7Bg

 

 

 

복음의 핵심. 복중의 복인 성경

요한복음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절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 독생자이신 아들을 주심

세상에서 고통 받는 자(죄인)를 위해 아들을 보내심

 

 

나의 입장에서 → → 마땅히 죽어야 할 죄인이 살아 남.

예) 자녀를 군대에 보낸 경험이 있는 부모는 '보낸다'의 고통을 이해 할 것임

 

 

 

 

 

 

왜 보내셨나? → 놀라운 계획이 있으셨음

1. 영생을 얻게 하려고(16절)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멸망 → 회복 불가능 상태로 빠지는 것

영생 → 하나님과 더불어 안전한 영원한 삶을 사는 것

아담 → 하나님의 뜻을 거역 → 죄에 빠짐 → 멸망의 삶 → 예수님이 오심 → 십자가의 피로 → 죄를 대속하심 → 믿고 영생을 얻게 됨

즉 에덴 동산의 죽음에서 회복 됨.

롬4: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3)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고민

인간을 사랑 하심. 그 인간이 죄에 빠졌다는 것. 공의의 하나님인신 것(사랑의 하나님 이신 동시에)

창조의 신비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의 고민 해결 방법

예수님 → 죄와 죽음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하심

예수의 피 → 죽음의 문제 해결(하나님 사랑이 입증 됨)

예수의 죽음 →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짐

 

 

 

영생을 얻는 방법

믿기만 하면(16절 하) → 영생을 얻음.

예수가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을 믿는 것 자체가 엄청난 축복이다.

나를 위해 돌아가신 그 분을 예배하려 교회 간다. ㅡ 이것도 축복이다.

 

 

 

예수 믿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대학에는 무신론 동아리(Freethinkers)가 있다.

수재들만 다닌다는 서울 대와 카이스트에 있다.

Freethinkers SNU . Freethinkers KAIST

https://goham20.tistory.com/3499

 

하나님을 믿는 축복에 감사 한다 ㅡ

"예수는 역사다" 저자 리 스트로벨

무신론자로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ㅡ 영화로 나옴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662122&tab=introduction&DA=LB2&q=%EC%98%88%EC%88%98%EB%8A%94%20%EC%97%AD%EC%82%AC%EB%8B%A4%20%EC%B1%85

 

 

 

 

2. 구원을 주심(17-18절)

 

현재의 크리스마스가 잘못 표현되고 있다.

싼타 할아버지가 주인이 되고

선물을 받기 위한 크리스마스가 됐다. 금전 만능 시대적 표현 이라 할까?

 

 

 

대단한 선물

로버트 F. 스미스는

Morehouse College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자금 대출 모두를 갚아주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한다(약478억)

"대신 세상에 갚아라" 라고 말했다.

선물의 힘 → 어떤 선물을 받느냐에 있다.

보다 더 큰 선물은 돈에 있는 게 아니다.

 

최대의 선물 →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다.

마구간 에서 태어나 구원을 선물로 주셨다.

과연 나의 가치는 어떤가?

나의 구원을 위해 대신 피 흘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로버트 F. 스미스 씨가 '세상에 갚으라'라고 말 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신이신 예수님 → 육신을 입고 → 이 땅에 오셔서(성탄절)→ 내 죄를 대 속하심으로 → 구원을 선물로 주심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큰 댓 가를 치르심

누구나 믿을 수는 있지만

아무나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구원은 값 비싼 대 가를 치른 값 비싼 것이다

나는 공짜로 받았지만 값 비싼 존재로 바꿔 주셨다.

대충 살아도 되겠는가?

 

 

 

 

 

 

3. 빛으로 가게 하려고(19-21)

본문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사람의 2 종류

어둠의 자식 → 행위가 악함으로 자꾸 숨으려 함

빛의 자녀 → 진리를 따라 감(예수를 본 받아 살려고)

빛 안에서 행하는 것 → 예수님처럼 살려고 한 것이다.

 

 

인용) 본 헤퍼

https://story.kakao.com/#_FUqeE4/fD514yGs7m0

그리스도의 시작 → 마구 간(낮아짐. 겸손.)

그리스도의 끝 → 십자가

낮은 곳으로 오셨지만 가장 존귀한 분이시다.

겸손으로 시작하셔서 희생으로 끝마치셨다.

희생이 없음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我生敎死 我死敎生(아생교사. 아사교생)

내가 살면 교회가 죽고.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산다.

 

 

희생의 삶으로 성탄절의 의미를 더하고

내 마음에 그리스도가 태어나셔서 영생을 얻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참고

 

본 헤퍼의 찬송시

선한능력으로
선한 능력에 언제나 둘러싸여
위로와 보호받는 놀라움 속에

당신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며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원하네

선한 능력의 보호 안에서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해

하나님은 밤이나 아침에나
매일 새로운 날에 함께 계시리

옛것이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며

어둡고 무거운 짐
여전히 있으나

오 주님
내몰린 우리 영혼 위에
주께서 준비한
구원을 베푸소서
선한 능력의
보호 안에서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해

하나님은
밤이나 아침에나

매일
새로운 날에 함께 계시리

주께서 어둠 속에 맑혀 준 빛
따스하고 밝게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가 다시 하나 되게 하소서
당신의 빛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선한 능력의 보호 안에서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해

하나님은
밤이나 아침에나
매일 새로운 날에 함께 계시리

[ 디트리히 본 헤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