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20.2.16.주일<바벨을 생각하며>창세기11장1-16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2. 17. 06:46

2020.2.16.주일<바벨을 생각하며>창세기11장1-16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설교 동영상 https://youtu.be/otM0EMZ8WK8

 

 

 바벨 : 고대 바빌로니아의 도시. '신의 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동아 백과)

          '하나님이 혼돈케 하시고 혼란을 주셔서 어지럽게 하셔서 흩으셨다' 는 뜻

바벨 탑 사건

    이유 : 사람들이 자기들 힘으로 하나님처럼 되기 탑을 높이 쌓고 흩어짐을 면하자고 하였다

    결과 : 한 족속으로 하나이던 언어를 각기 다르게 하심으로 흩어지게 됨 

 

 

오늘 바벨을 생각하는 이유?

 오늘 날의 삶 →  인공지능  발달로 세상 온갖 것이 손 안에 들어와 있다(핸드폰만 검색하면 다 알 수 있다)

                   설교 동영상도 들어 있다. 사전도 들어 있다. ㅡ 책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됨

                   생명 공학. 유전자의 발달로 치료 약이 발달 했다.

                   교통 발달로 지구 반대 편도 하루 길이 된 세상이다.

예) 설교 ㅡ 유튜브 상에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가 수 없이 많이 나와 있음.

 

이렇게 과학이 발달되어 살기 편하고 좋은 세상이 되어  사람들은 오래 살고 마냥 행복하게 살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그런데 한갓 바이러스 때문에 세계가 공포에 휩 싸이고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공포 속에 살게 되었다.

지구적 전염병 '코로나19'

우리나라도 현재 29번째 확진 자가 나왔다(사망자는 없음)

사람들의 생각이 이기적이 되어 가고 있고 (나만 살면 된다는 생각)

예)아시아 사람. 중국 사람에 대한 혐오감이 깊어 짐

 

시작 → 2019년 12월 1일경 중국 우환에서 시작해서 오늘 까지 세계적으로 확산 (중국 사망 636명·확진 3만 1161명-2월7일 현재)

 

 

 

바벨 탑의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1.  문명 발전의 양면성을 생각 합시다(1-3절)

 

창세기 11장

1절→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절→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절→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문명이 발달되면 긍정적인 도 있지만 부정적인 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시날 평지의 사람들(바벨)

 건축 기술 부족이던 시절

 고르게 평평하게 쌓을 기술이 없었다

 진흙을 사용 하였다.

 

건축 기술이 의 발달

견고한 건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벽돌을 사용할 수 있었다

역 청으로 진흙을 대신 함.

 

 

 

2) 4차 산업 혁명의 현 시대(신 기술이 발달한 문명의 시대)

 긍정적인 면 → 삶이 풍요로워 졌다(문명의 발달로 새로운 기술이 발달 됨)        

 부정적인 면 → 지식 자랑이 미련하게 되었다.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검색하면 다 나온다)              

     예) 계산하려고 구구단 외울 필요가 없다 ㅡ 계산기가 다 해준다.

 문제 → 발달하는 문명을 유익하게 쓰고 있는가?

               편리를 위해서 만 쓰고 있지는 않은가?

      

악용되면  → 재앙을 초래 할 수 있다

                →  관계의 단절을 초래 할 수 있다      

예) 생태계의 파괴(지구가 병들고 동식물의 멸종. 많은 새로운 질병이 생기게 됨)         

예) 우리나라 아이들의 근시(近視)가 세계 1위라고 한다(우리나라 아이들의 핸드폰 소유 세계1위)

예) 버스나 전철에서도 각자 핸드폰만 들여다 보느라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모른다.

     집안에서도 부모는 부모 대로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핸드폰이나 TV에 매달려 있어 대화가 없다.

    자기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타인의 삶을 즐기고 있는 셈이다.

예) 생명공학 발달 ㅡ 암 치료까지 하고 있다

    그런데 변종 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뒤집히고 있다.

        (내성이 생김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변종이 나오게 된다)

     자국민 보호를 위해ㅡ 하늘. 바다를 막고 있다. 지역을 막고 있다.

 

예) 발달한 문명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

       수십 만원 씩 주고 산 핸드폰의 기능을 다 활용하고 있는가?

       통화 하는 것. 게임 하는 것. 검색 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줄 아는가?

 

 바벨  ㅡ 탑을 높이 쌓으려 했지만 결국 흩어지게 되었다

 오늘 날 ㅡ 정체성이 없어지고, 단절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백화 현상白)

              인간성이 사라지고 있다.

              개성이 없어지고  세계화 됨으로 정체성을 찾기 힘든 세상

              사람다움을 잃은 비 인간화.

             타인과 단절 된 개체화 현상.

             공동체 성이 상실 되어 짐.

             세계화 도시화 되어 짐

 

 

 

생각 할 점 → 문명이 발달 될 수록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다.                    

      수치(數値)가 아니고 가치(價)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검색 보다 사색(思)이 중요하다. 

      상상력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게 중요한 시대이다.

      성숙한 삶을 사는 문제에 고민하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

 

 

 

인용) 김명자 박사 ㅡ 바이러스 자체를 박멸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인용) 빌 게이츠 ㅡ 2017년  많은 재산을 질병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내 놓으면서

       "앞으로 10년~15년 사이에 수억 명이 죽을 수 있는 질병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말함.

 

 

 

2. 우리의 교만을 보아야 합니다(4절)

 

 하나님 없이 우리끼리 살자.

4 절 ㅡ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①하늘에 닿게 하여 ②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③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본문 사람들의 기본 생각 →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다

하늘까지 닿게 하자 → 자기를 높이려고 함 

                               삶의 주인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함 없이 자기를 높이려는 교만 함.

 

 

이름을 내자. →  삶의 주인이 되겠다(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버리겠다)

                         유명해져서 명성과 인기를 얻어 나를 높이며 자기 본위의 삶을 살자

                              (교만의 특징→ 내 이름 한 번 내 보자)) 

 

 

흩어짐을 면하자 → 인간의 힘으로 지상 천국을 만들자. 뭉쳐서 힘을 한 번 내보자

                           똑똑해 지고 문명이 발달 될 수록 인간의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창세기3장 ㅡ 아담과 하와의 범죄의 모습

창세기 4장ㅡ 가인의 죄에 대한 모습 (고의적. 계획적 조직적인 범죄의 모습)

창세기6~10 ㅡ 노아의 홍수 심판(세상에 죄악이 관영 하더라)

                    개인적 죄의 모습에서 집단적 죄의 모습으로 → 관영(貫盈)

창세기11장 ㅡ 죄가 세상에 관영 된 후 → "하나님처럼 되어보자" 인간 교만의 모습이 됨

창세기12장 ㅡ  아브라함을 택하심(하나님이 세상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

 

 

 

죄가 세상에 관영 하나님처럼 되어보려는 인간 교만의 모습 → 바벨 탑을 쌓게 됨

하나님이 없어도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흩어지지 않고 힘을 모아 우리가 한번 세계화를 해보자

교만 → 하나님 없이 세상을 살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교만해 짐(위험한 순간)

 

예) 예쁜 화가 아가씨

농사 짓는 밭에 들어가 그림을 그리면서 미안 했는지 농부에게

아가씨 ㅡ "제가 농사 짓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농부 ㅡ "아니요 정 반대 입니다. 새를 쫓아 줄 허수아비가 필요한 때 였거든요"

 

사람은 똑똑한 거 같아도 허수아비와 같다.

 신앙이 필요한 이유 → 인간이 찾아야 할 가치와 의미를 알아야 한다

물질 문명이 발달하여 풍족한 삶을 살지라도 우리 속에 숨겨진 교만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허수아비 같은 인생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3. 하나님의 계획을 바로 압시다.(5-9절)

창세기11장

5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 오셨더라.

6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절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절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은 다를 수 있다.

 

하나님의 뜻

 →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이 하나 되게 하신다.

 → 자기의 백성을 구원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심(구속사救)

 

예) 창세기 12장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신 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을 외면하고  인간이 교만하여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교만으로 하나님 뜻과 어긋나는 것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 

  하나님 통치에 반항 하는 것

  인간이 다 할 수 있다는 착각 → '없어도 우리가 하나가 되면 할 수 있어' 착각

 

 

 

우리기 명심해야 할 것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알아야 한다

 

베델 탑이 나타내는 표징 → 인간의 교만. 하나님 통치에 반역하면 망한다.

베델 탑을 통한 교훈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알라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이 귀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코로나19가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하는 지금, 문명의 양면성을 알고 사고(思考) 하는 삶을 산다.

예)TV만 보는 멍청이가 되지 않도록 한다.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유토피아(Utopia)를 만들 수 있다는 착각(교만)을 버려야 한다.

문명의 발달. 과학의 발달이  편리성은 있을지라도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쓰레기. 가스 배출. 지구의 온난화. 등 등) 

예) 치약 ㅡ 치약 속에 들어 있는 미세한 플라스틱 알갱이 → 물로 흘러들고 → 물고기가 먹고 → 사람이 먹는다.

   참치 → 중금속(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음으로 중금속이 축척 되었다고 함) 

    환경 유해 물질. 수은 등이 식품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 옴

 

보고 듣고 깨달아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