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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라면?》(히브리서 2장 9~18절)
한마음 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한마음교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56) 홈페이지 : https://hanmaumch.com
목사님 설교 동영상▶https://youtu.be/b5mLDwYjRiE
(이 글은 목사님의 1,2,3부 설교말씀을 듣고
통합정리한 것이므로, 설교영상과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히브리서 2장 9~18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라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히브리서는 히브리파 그리스도인들(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저자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꽈배기처럼 비틀린 문체로 쓰여 있어서 내용이 난해하게 느껴집니다. 유대인들을 상대로 쓴 글이므로, 그들의 언어습관에 부합되게 쓰여졌으며, 구약성경의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약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으면 히브리서를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브리서의 전체적인 내용보다는 4장과 11장의 유명한 성경구절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 (4:12)
"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4:16)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11:1)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11:6)
또한, 설교자들 역시 히브리서를 설교할 땐 주로 4장과 11장 말씀으로 설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성경 몇 구절이 아닌, 전체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히브리서가 쓰여진 목적과 당시의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히브리서가 쓰여진 당시는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이 박해와 환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였습니다.
교회의 외부로부터는 로마의 기독교 박해(A.D. 60~70년)가 있었고, 교회의 내부에서는 유대교 출신의 기독교인들이 계속 율법적인 신앙을 강요하며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습니다.
이와 같이, ♥️박해와 환난으로 인한 안팎의 시련 때문에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적으로 혼란을 느끼며 믿음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믿음이 흔들리는 유대인들에게 고난 가운데 신앙을 잘 지키려면 신앙이 성숙해야 함을 권면하고, 예수를 바로 믿어야 복된 믿음임을 가르치기 위해 히브리서를 쓴 것입니다.
♥️대제상이신 예수님은 모든 이보다 뛰어나신 분이신데, 모든 사람들의 죽음을 맛보고 이기게 하시기 위해 천사보다 못한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성육신 하나님이시며,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존귀와 영광을 받으신 분이심을 유대인들에게 차근차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고 보면, 히브리서는 매우 신학적이고 철학적이며 논리적인 글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히브리서가 쓰여진 시기에 질병이 창궐하고 신앙박해가 있었다는 점에서 오늘날 우리들이 처한 믿음의 환경과 비슷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시작된 지 6개월째... 교회처럼 방역을 철저히 하는 곳이 없는데도, 마치 교회가 코로나의 온상인 양 정부가 나서서 교회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마음 교회는 매일 예배당을 소독하고 있으며, 특히, 주일날에는 예배당 소독과 환기를 5번이나 실시합니다. 출입시 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QR 코드로 출석인증을 하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신원파악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떠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클럽이나 식당이야말로 바이러스가 확산되기에 가장 쉬운 장소입니다.
그런데도 유독 교회만 통제하고 감시하는 것은 종교탄압(신앙박해)이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탄압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혼란을 느끼며 신앙적 의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박해와 신앙적인 혼란의 상황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직 구원 받은 자만이 이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1.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ㅡ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닮아야 한다. (9~10)
"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 (9)
위의 말씀을 보다 쉽게 풀이하자면, 천사보다 못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 가운데 계신 예수를 우리가 보니, 그렇게 하신 이유는 모든 사람의 죽음을 맛보고 이기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에게 '자기비하'(自己卑下)' 의 모습으로 '성육신(成肉身)' 하신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 주는 글입니다.
"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 (10)
이 말씀도 쉽게 풀이하면, 만물이 위하는 하나님(그)께서 예수님(그로 말미암은 이)의 고난을 통해 우리들을 구원 받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으니, 예수님은 구원의 창시자이십니다.
높고 뛰어나신 예수님이 낮고 천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닮아야 할까요?
1) 성육신(成肉身)과 자기비하(自己卑下)를 통한 겸손의 모습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을 '성육신(成肉身)'이라 하고, (예수님은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심) 절대 능력자이신 영원하신 하나님이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인간으로 오신 것을 '비하(卑下)'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신약학 박사이자 장신대 전 학장이었던 박창환 목사는 "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야말로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이다. " 라고 말했습니다.
절대 능력자이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이 제한적이고 유한적인 인간의 몸으로 들어오실 때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비하로 성육신하신 사건이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의 겸손을 닮아야 합니다. 예수를 닮는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내가 겸손한 모습으로 나를 낮추고 내가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육신을 입기 위해 자기를 낮추신 모습에서부터 구원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낮춰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 날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렇게 낮아지셨는데,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잘난 척하면 안 됩니다.
♥진짜 하나님의 자녀라면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2) 고난 받고 죽기까지 사랑하는 모습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고난을 받고 죽는다는 것은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의 죽기까지 사랑하는 모습을 닮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선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낮아지기 보다는 높아지려 하고, 비하와 희생보다는 영광과 인정을 받으려 합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낮아지신 겸손과 사랑을 통해 인간의 죄로 인한 죽음의 형벌을 대신 감당하셨기에 부활.승천 후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승귀(昇貴)'라 합니다. (승귀는 비하의 반대말)
이처럼, ♥내가 겸손한 모습으로 죽기까지 낮아지면 하나님은 나를 영광과 존귀의 자리로 올려 주십니다.
그러므로, 잘난 척하지도 말고, 높아지려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사랑의 모습을 가지고 사는 것이 참믿음입니다.
☘ <흔들리는 터전>의 저자 폴 틸리히(Paul Tillich)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크리스챤의 10%는 죽었고, 80%는 잠들어 있으며, 10%만이 교회를 이끌어 간다. "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는 더 심각합니다. 크리스챤의 40%는 죽고, 50%는 잠자고 있으며, 10%만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므로, 이들에 의해 한국 교회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건 살아있는 교인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은 실천신학과 영성신학의 1인자로서, 미국 예일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상처 입은 치유자> 등 그가 집필한 30여편의 저서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명성이 높은 기독교 사상가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명예로운 대학 교수직을 버리고, 자신의 전재산을 공동체에 기부하고는 남은 여생을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섬기며 보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오르막 길 인생 속에서는 칭찬과 명성 때문에 예수가 보이지 않았다. 예수가 보이지 않으니,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이제 낮은 곳에서 사람과 주님을 만날 것이다. "
그는 성공과 명예를 내려 놓고, 낮은 자리에서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실천한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헨리 나우웬은 '20세기 현대 성자'라고 불립니다.
내가 낮아져야 사람이 보이고, 내가 낮아져야 주님이 보이게 됩니다. 그런 사랑의 눈이 열려야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게 가족이 아빠 게의 구령에 맞춰 행진을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아빠 게가 자녀 게들에게 " 앞으로 가 " 라고 해도 자녀 게들은 옆으로만 갑니다. 그래서, 답답해 하던 아빠 게가 자녀 게들에게 앞으로 가는 시범을 보이는데, 아빠 게 역시 앞으로 가지 못 하고 옆으로만 갑니다. 부전자전(父傳子傳), 자녀 게들은 아빠 게를 닮았던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닮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자기비하의 겸손한 마음과 죽기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언제나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닮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닮으면 주 안에서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신앙적 박해와 혼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닮아야 합니다.
2. 자기의 본분을 바로 알라.
"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11)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12),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13) "
여기서 '한 근원'이라 함은 하나님을 뜻합니다. 예수님도, 우리도 하나님 한 근원에서 나왔으므로, 거룩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처럼 여겨 주시고, 우리를 '형제'라 불러 주신 것입니다.
자녀는 아버지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는 모두 주 안에서 형제자매입니다.
오늘 히브리서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자유와 평등을 이룰 수 있는 밑천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즉, 인간이 누리는 자유와 평등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악된 인간은 정의를 실현할 수 없으며, 자유와 평등을 만들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자유와 평등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가능한 것이며, 인위적인 인간의 제도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참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할 수 없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되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오직 자유 민주주의만이 지킬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부유한 자, 가난한 자, 많이 배운 자, 많이 배우지 못한 자, 노인, 젊은이...
그러나, ♥교회 안에선 차별이 있어선 안 됩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되, 참평등을 실현해야 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주 안에서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는 가진 것이 없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가진 것이 많다고 자랑스럽게 여기지도 말아야 합니다.
주 안에서 형제자매가 됨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는 성도들을 호칭할 때 형제자매로 부르지 않고 직분을 부릅니다. ○○○ 장로님, ○○○ 권사님, ○○○ 집사님...
♥교회의 직분이 만들어진 이유는 디모데 전서에 나타나 있듯이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신앙적인 전통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에서는 직분을 계급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분은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라고 주어지는 것이지, 계급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 직분은 그 교회에서만 유효한 것이므로, 교회를 떠나면 직분도 끝이 나는 것이 맞습니다.
또, ♥교회의 직분은 교회 안에서만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에 나가서는 직분을 드러내지 말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합니다. ♥일상적으로 살 땐 교회 직분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 안에서는 직분이 계급처럼 되어선 안 되고, 형제자매로 평등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형제됨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믿음이 있어야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자기의 본분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며,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직분은 거룩한 것입니다. 사회의 직분이 아니라 교회의 직분입니다. 교회를 지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직분은 계급도 아닙니다. 잘못된 삶의 모습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헨리 마틴 필드 목사님은 " 하나님의 부권을 알아야 하나님 안에서 형제자매 됨을 알 수 있다. " 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진짜 형제자매로 살아가려면 하나님이 진짜 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아버지를 모신 형제자매처럼 온 교인이 가족같이 사는 교회... 힘들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교회... 우리 교회가 이렇게 되길 원합니다.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 나중에 형편이 나아지면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모습... 이것이 진정한 '형제애(brotherhood)'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 안에서 형제 됨을 알아야 박해와 환난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적으로 혼란을 겪지 않고 잘 이겨내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세상을 넉넉히 이기라. (14~18)
"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 (18)
인간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문제, 마귀 권세로부터 오는 모든 시험과 환난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이 시험과 고난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들도 시험과 고난을 능히 이기게 해 주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을 넉넉히 이겨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시험과 역경, 환난이 닥쳐와도,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나를 도우셔서 나도 세상을 이기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모습을 닮아야 합니다. 자기의 본분을 바로 알고 형제 됨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의 권세로부터 승리하신 예수님처럼 세상을 넉넉히 이겨야 합니다.
[참고]
■ 히브리서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97685&cid=50762&categoryId=51387
■ 로마 박해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386926&cid=50762&categoryId=50775
■ 대제사장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91393&cid=50762&categoryId=51387
■ 성육신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77510&cid=50762&categoryId=51366
■ 자기비하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77277&cid=50762&categoryId=51366
■ 그리스도의 승귀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77281&cid=50762&categoryId=51366
■ 폴 틸리히 (Paul Tillich)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632713&cid=50766&categoryId=50794
■ <흔들리는 터전>
https://mall.godpeople.com/apps_page/?G=9788996074304
■ 헨리 나우웬 (Henri Nouwen)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077575&cid=44546&categoryId=44546
■ <상처 입은 치유자>
http://m.yes24.com/Goods/Detail/4729786
■<예수 이름으로>
https://mall.godpeople.com/apps_page/?G=9788970088150
■ 교회의 직분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97765&cid=50762&categoryId=51387
■ 헨리 마틴 필드ㅡ자료 없음.
[본문 말씀]
히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히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히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히2: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히2: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히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히2: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2: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히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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