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20.9.6.주일<캄캄한 일이 많을지라도>전도서11:7-10.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9. 8. 08:08

2020.9.6. 주일 <캄캄한 일이 많을지라도> 전도서 11:7-10.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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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도서11장

7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8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②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제목)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 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10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인생의 삶이란 힘들고 어려운 때가 많다

힘들고 앞이 캄캄할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 해를 보며 삽시다.(7절)

사람이 눈으로 어떤 것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해는

누구나 볼 수 있다

빛이 있다

은혜를 알 수 있다

자연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이며 자연 속에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다

자연은 은총이며 은혜의 풍성함을 맛볼 수 있다.

예) 다윗 ㅡ시편 23장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인도하신다.

    예수님 ㅡ 자연을 보라고 하심

                 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27절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예) 화초를 기를 때

    창가의 화초가 빛이 있는 방향으로 자란다. 곡식을 심을 때 ㅡ 양지쪽 곡식이 잘 자라고 여문다.

대면 예배를 드릴지라도 밝은 면을 생각하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거리두기를 할 때 ㅡ 주변을 둘러보는 눈을 가진다. 서로의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생각한다.

   캄캄한 날일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한다.

 

2. 오늘을 즐겁게 삽시다.(8절)

캄캄한 날이 많을지라도 내게 주어진 하루를 즐겁게 사는 지혜를 가진 자가 복되다.

허무적익 비관적인 삶을 살지 말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세상적 쾌락을 말함이 아니다.

인생을 말할 때

과거 현재 미래로 삶이 흘러간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삶이다.

미래를 앞 당겨서 오늘을 살기 때문에 오늘이라는 날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다.

알파와 오메가(시작과 끝)이신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 내게 올 때 중요하게 여기는 삶을 산다.

인용) 성 어거스틴

"시간은 미래에서 와서 오늘을 거쳐 과거로 간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미래의 시간을 앞당겨 사는 것임으로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

주어진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중요하다.

오늘을 기쁘게 살아야 한다

살전 5:15절 선을 따라 행하고

         16절 항상 기뻐하라.

비관적 허무적으로 살면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헛되게 낭비하는 것이다.

   미래가 오늘로 왔기 때문에 허비하면서 헛되게 살지 않아야 한다.

이는 새로운 피조물만 알 수 있는 기쁨이다.

  불행한 일이 닥칠 때 "왜 내게만 이런일이  . . ."라고 원망하지 말라

  내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할 틈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

 

3.하나님을 생각하며 삽시다.(9-10)

   (심판을 생각하며 삽시다)

인생을 기뻐하며 즐겁게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허랑 방탕하게 사는 삶을 뜻하는 말은 아니다.

 

인용) 키에르케고르

'마부가 캄캄한 밤에 마차를 몰 때 앞에 들불을 켜야 길을 보며 달릴 수 있다.

등불을 켜무로 길을 보고 앞으로 달릴 수는 있지만

등불로 인해 밤 하늘의 아름다운 별은 볼수 없다'

눈앞만 보는 사람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사람의 차이를 말함이다.

눈앞의 쾌락만을 즐기는 사람은 반드시 후회하는 일을 만든다.

    작은 눈앞의 욕망 때문에 크신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갈수록 밝고 아름다운 인생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산다는 말이기도 하다.

지나간 시간, 아직 오지않은 시간은 내 시간이 아니다.

미래를 앞당겨 사는 오늘을, 하나님을 바라보며 알차게 살아야 한다.

    본문9절 말씀처럼 심판이 있음을 기억개야 한다. 

 

나는 젊은 아이들이 땐스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 보는 프로를 즐겨 끝까지 본다.

많은 노력을 하지만 뽑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참가자는 너무 많다.

그들은 희망과 좌절을 맛보면서 계속 노력한다.

측은하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한다.

좌절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그리고 늘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나는 미래에서 미리 가져다 쓴 오늘을 얼마나 보람있게 썼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삵 있는가?

 

 

 

youtu.be/3J4EwYE4bK4

내 손녀도 가수가 되겠다고 유튜브에 커버곡을 올리고 있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걸까?

 

참고

100.daum.net/multimedia/47_Kierkegaar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