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20/12/6/주일 예배<요셉에게 배웁시다>창세기 50:15-21.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12. 6. 21:31

2020/12/6/주일 예배 <요셉에게 배웁시다> 창세기 50:15-21.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설교 말씀을 들으며 요약한 내용에 내 생각을 곁들인 것이라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youtu.be/uzmV_U4GkZc

 

본문 내용
흉년으로 요셉과 부모 영제들이 애굽으로 옮겨 살다
아버지 야곱이 죽자 형제들은 자신들의 죄를 알고(창 37장) 동생 요셉이
자신들을 해할까봐 동생에게 아부하는 내용과 야곱의 대답.

 

요셉이 형제들에게 한 말을 통하여 배울 교훈

1. 하나님을 대신하지 맙시다(15-19)

 

요셉의 형제들(창50:18-18절)
  아버지 야곱을 장사 지낸 후
  요셉의 형제들은 자신들이 동생 요셉을 시기 질투하여 팔아먹은 일로 전전 긍긍하며
  아버지와 하나님을 빙자하여 동생 요셉에게 절하며 살기를 구한다.
요셉의 대답(창 50:19)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범죄 한 일이 있으면 먼저 자신의 마음에 용서가 안된다.
요셉은
 ① 먼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다.
  '자신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말함
  자기의 본분, 위치를 알아야 한다.
   요셉은 하나님이 인도하여 여기까지 왔음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즉
  하나님의 절대적 섭리가 모든 사건과 자신을 다스리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보상하심에 대한 확신)
  복수는 복수를 낳게 된다.

  나의 삶 ㅡ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가? 늘 반성할 것
  내 억울함. 고통스러움에 대하여 하나님이 갚아주심을 믿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를 믿고 넘치지 않는 삶을 산다.

 

2. 하나니의 사랑을 확신합시다(20절)

  형들은 요셉을 해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악을 선용하셨다.
 

요셉의 고백
형제들이 자신을 판 것이 아니고 기근을 대비해서 먼저 보내신 것이다.라고 말 함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의 믿음

 * 동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팔린 것이 아니라 앞서 보낸 것이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도 하나님 뜻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예레미야 29: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애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히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내가 고통받고 어려울 때도 하나님은 함께하신다(동행하시는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3. 평안을 주는 삶을 삽시다(21절)

창 50:21. 위로와 평안을 줌 ㅡ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형제들과 자녀들까지 기르겠습니다"
나를 위해 악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
   형들의 근심을 일축하고 위로하며 평안을 준 요셉
   형들 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책임진 요셉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코로나 19로 힘든 세상이지만
서로 삶의 용기를 주며 위로하고 평안을 주는 사람으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 사이좋은 부부가 있었다.
세상이 힘드니 서로 약속을 했다.
남편 ; 내가 회사에서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은 모자를 삐뚤 하게 쓰고 들어오겠으니 건드리지 마시오.
아내 ; 내가 집안에서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은 앞치마를 뒤로 입고 있을 테니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어느 날
남편이 회사에서 무지하게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라 모자를 삐뚜름하게 쓰고 집에 들어왔다.
그런데 집에 들어와 보니
아내가 앞치마를 뒤로 입고 있는 게 아닌가?
그만
남편과 아내 서로 부둥켜안고 울며 위로하였다는 이야기

 

본문

창세기 50장

요셉이 형들을 위로하다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구덩이에 빠진 요셉
형제들을 만나 우는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