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옮겨온 글

사랑의 말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6. 5. 21. 23:58
사랑의 말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늘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을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x-text/html" hidden="true" src="http://dearkw.com.ne.kr/steve/steve-ec.wma" autostart="true" 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