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옮겨온 글

정답 없는 삶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6. 9. 1. 00:25

 

 

 

 

정답 없는 삶 - 詩人: 용혜원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줄까?
아름답다고
기쁨이라고
슬픔이라고 말해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들어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더구나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