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65세 이상^^* 주1회 토요일 교회의 배려로 9시 부터 2학년부 교실에서 노인들을 위한 건강 체조를 한다. 1년동안 배운 실력을 전 교인에게 보여 준다면서 꽤나 열심히 연습들을 했는데... 막상 오늘 그 일이 실현 됐다 남자역은 검정 바지 흰 티에 반짝이 넥타이 허리에는 빨간 반짝이 띠를 두루고. 여자역은 검은 바지에 빨간 빤짝이가 유난한 통치마를 짠짜라란짠.... 에 맞춰 춤을 춘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인가. 30명의 손 발은 물론이고 너와 내가 모두 각자의 방향대로 돌아간다. 세상에 이런 따로따로의 춤은 없을것 같다. 동영상 사진이 없는게 다행이다. 오늘 출전을 위해 블로그에도 못들어오고 연습을 했건만....ㅎ ㅎ ㅎ ㅎ 나이라는데로 책임을 돌려야 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나님 사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사는 이야기 > ♪♪사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추는 할머니 (0) 2007.10.15 오늘이 간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 ---펌 (0) 2007.10.09 추석 (0) 2007.09.23 나라면????????? (0) 2007.09.20 간이 저리도록--목사님이 된 개그맨 김 정식의 간증- (0) 2007.08.3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