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사람이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먹고 조류독감에 걸릴 확률은 거의 0%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닭고기를 먹고 사람이 조류독감에 걸릴 확률은 한 사람이 로또복권 1등에 연이어 두번 당첨될 확률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나 세균은 숙주세포 안에 있는 특정 세포에 서식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 세포의 문을 여는 자물쇠를 열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새나 닭의 세포 문은 열 수 있지만 사람의 몸을 여는 열쇠는 없기 때문에 이때 백혈구가 등장해서 바이러스를 죽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동남아 등지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경우는 백혈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매우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섭씨 20도에서는 3~4일 밖에 살지 못하고 75도의 열에서는 금방 죽습니다.
때문에 1시간 이상 가열하는 삼계탕 같은 음식은 조류독감으로 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세워리의 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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