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인구:450만
수도:오슬로
언어:노르웨이어
화폐:노르웨이크로네
노르웨이 왕국(보크몰: Kongeriket Norge, 뉘노르스크: Kongeriket Noreg)
북유럽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다.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다.
역사
기원전 6000년전부터 사람이 거주한것으로 보이고
9세기에서11세기까지 노르웨이 바이킹이 대대적인 활동을 하였다.
1015년 울라프 2세 성왕이 노르웨이 전체를 완전히 통일하고 그리스도교로 개종시켰다.
1814년 나폴레옹 전쟁 때 덴마크-노르웨이 동군연합은 스웨덴-노르웨이 동군연합으로 바뀌어
스웨덴 왕이 노르웨이의 왕을 겸하였다.
1397년 포메른의 에리크 3세가 노르웨이 왕으로 즉위함과 동시에 덴마크와 스웨덴의 왕도 겸하다가
1442년 폐위된후 오래도록 덴마크 왕의 지배가 계속되었고
1539년 크리스티안 3세는 노르웨이를 루터교로 개종시켰는데, 현재도 노르웨이는 기독교인들의 대부분이 루터교 신자들이다.
지명
스칸디나비아 반도 서부에 있는 입헌 군주국.
1905년에 스웨덴에서 독립한 국가로,
국토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대부분 높이 1,000~2,000미터의 고원을 이루고 있다.
임업, 공업, 어업이 발달하였고 사회 보장 제도가 발달되어 있으며,
주민은 대부분 북게르만계이다.
경제
석유 생산으로 국민소득 10,000불 이되는 부자 나라이다
세계 7번째 원유 수출국이자, 세계 3번째 가스 수출국이고. 또한,
노르웨이는 중국에 이어 세계 어획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슬로
옛 이름은 Christiania(1624-1877).Kristiania(1877-1925)
노르웨이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로 하나의 주를 이루고 동남쪽에 있는
오슬로 피요르드의 끝 부분에 있다
오슬로 시 청사
매년 12월 10일 노벨 평화 수상식은 이곳 홀에서 치뤄진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평화상을 받았다
바람결에 따라 은은하게 들리는 종소리를 따라쳐다본 시청사 종탑
시청사 입구 양 벽에 있는 벽화(? 양각화)의 일부
위 사진 양옆 기둥 뒤 벽에 있다.
시청사 실내에는 각 방에 따라 다른 벽화가 그려저 있었다
주로 독일 점령 당시 억압받는 시민들의 생활을 그린것이라 한다
시청앞 광장에 있는 상가(손녀딸 티셔츠를 샀다)
똑 같은 모양의 상가가 오른쪽에도 있다
전통 복장을 하고 시청 행사에 참석하려고 부지런히 걸어가는 여인
카를 요한 거리는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다. 오슬로 중앙역에서 왕궁 까지 이어진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집
멀리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요트의 나라
비겔란드 공원
오슬로 시내 10만 평의 광활한 부지에 마련된 비겔란 조각공원은
프로그네르공원(Frogner Park)의 일부이다.
1900년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인 구스타브 비겔란(1869-1943)이
분수대 조각을 작은 규모로 만들어 오슬로시(市)에 기증하였다.
시위원회에서는 국회 앞에 비겔란의 작품을 세웠다가 반응이 좋자,
이전의 프로그네르공원과 연계시켜 조각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연 25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세계적인 명물인 비겔란 조각공원은
예술과 환경이 이상적으로 결합한 모범적인 공원이라 한다
이 거대한 공원은 어느 한사람의 공으로 이뤄진게 아니라
예술가의 집념과, 오슬로 회화계의 지원과,
기업가나 개인들의 기부금과 성금에다,
오슬로 시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이뤄진 하나의 걸작품이다.
공원 내부를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
비겔란드 동상
(Vigeland, Adolf Gustav 1869~1943)
노르웨이의 조각가로,
로댕의 영향을 받아 〈지옥〉 등 청동 부조를 제작하였으며,
곧 독자적인 사실주의 양식의 작품을 전개하였다.
특히 오슬로의 프로그네르공원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종합적인 야외 조각전시장인 분수광장으로 알려졌다
해시계
생명의 다리
인공호수 위를 가로지른 입구의 다리에서부터
인생길의 애환을 다양한 모습의 조각품으로 보여준다.
생명의 다리는
길이 100m, 폭 15m의 다리 양쪽에 설치된
58개의 청동조각들은 다양한 연령층 인간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가난 아이
두주먹을 불끈쥐고 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누구인가훔쳐갔다가 일이 커지자 쓰레기통에 버린걸 다시 찾아왔다고 한다
그래서 더 화가났나???
태아로부터 화가난 아이가 되기까지 자라나는 과정의 조각품
중심부에있는 청동 분수대
각기 다른 연령층의 건장한 장정 여섯명이 거대한 물 쟁반을 힘들여 받치고 있는 형상은
각 계층의 인간들이 서로 협력하여 조화를 이룬다는 표현이며, 그중의 한명을 자신의 모습과 동일시 했다
생명나무와 청동조각
20개의 생명 나무가 수반을 들러 싸고 있다.
인생의 迷路를 상징하는 흑백 모자이크 무늬
비겔란 자신을 표현한 작품 --- 여행사진창고 고무장갑님의 사진임
모놀리트(Monolith)
무게 260, 높이 17.3m의 거대한 화강암 기둥에 121명의
남녀노소가 서로 정상을 향해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들이 부조되어있는
탑으로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 준다.
모노리스란 원래 하나의 돌(통돌)이라는 뜻인데 돌 하나에 조각한 작품이다.
17m의 화강암에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조각되어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투쟁 희망과 슬픔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상태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모로리틀을 둘러싸고 있는 대리석 조각들은
인생의 탄생서부터 죽음에 이르기 까지의
희노애락을 형상화한 조각들이다
삶의 바퀴
원의 형상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와 삶,
인간의 사후의 윤회 사상까지의 의미를 포함하였다
조각공원 전체의 주제를 함축한다고 한다.
생명의 다리 양쪽 끝에 있는 대리석 기둥위에
남녀각각 2개의 인물상이 상상의 동물인 이무기와 함께 조각되어 있다
상상의 동물들은 인간을 괴롭히는데
인간들은 이 운명과 고난을 이기기도 하고
또는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는 의미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여행 > 내가 가본 세상(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마크에서--러시아까지(4) -- 빙하 박물관 송네피요르드 (0) | 2010.07.24 |
---|---|
북 유럽(덴마아크-러시아까지 3)- 릴리함베르에서-게이랑에르 피요르 (0) | 2010.07.20 |
북 유럽-덴마아크에서 러시아까지(1) (0) | 2010.07.15 |
뉴질랜드에서 (0) | 2006.06.12 |
싸이판에서 (0) | 2006.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