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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요오드화 칼륨(Potassium Iodide), 방사선해독.음식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1. 4. 20. 21:18

 

제목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의 차이
작성자 권성옥 방사선사 부서 영상의학과
등록일 2011-03-17 최종 수정일 2011-03-17


우리 인간이 받고 있는 방사선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방사선은 우주에서 뿐만 아니라 땅, 건물 및 쌀, 야채 등 음식물에서도 나오며 인공방사선은 X-ray 촬영 및 암치료 등 인위적으로 받게되는 방사선을 말한다.

다양한 자연 또는 인공방사선으로 인간이 받는 연간평균 유효선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미국의 경우 약 3.6mSv로 평가되고 있다(NCRP Report 93).

방사성원소는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성핵종 또는 간단히 핵종으로 부르기도 하며 1,500종 이상의 방사성원소가 존재한다. 이들 원소는 들뜬상태에서 안정한 상태로 붕괴함에 따라 에너지가 큰 입자 또는 전자파, 즉 "방사선"을 방출하는 원소로 구성된다. 그리고 자연방사성원소 또는 인공방사성원소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자연방사선>
• 우주선(Cosmic rays)
우주선은 태양 또는 외계에서 발생하는 아주 큰 에너지의 입자, 주로 양성자이다. 우주선 입자가 부분적인 차폐체 역할을 하는 지구의 대기권과 반응을 하면 보다 낮은 에너지의 입자를 다량 생성하지만 이들 저에너지 입자의 대부분은 대기권을 통과하는 동안 대기권에서 흡수되고 결국 해수면(sea level)에 도달하는 우주선은 뮤온(muon), 감마선, 중성자 그리고 전자로 구성된다. 모든 방사선에 의한 피폭 중에서 우주선에 의한 피폭기여분은 약 10% 정도이고 해수면으로부터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할수록 피폭량은 증가한다.

• 지각방사선(Radiation from soil and Rocks)

40억년 전 지구가 생성되었을때 지각은 많은 종류의 방사성핵종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중 단반감기의 핵종은 모두 붕괴하였고 현재 남아있는 핵종은 반감기가 1억년 이상인 핵종과 이들의 붕괴생성물들 중 장반감기를 지닌 핵종이다.
지각을 구성하는 주요한 세가지 방사성핵종은 U-238, U-235와 Th-232로 이들이 붕괴할 때 방사선을 방출할 뿐만아니라 생성된 단반감기의 딸핵종들이 연쇄적으로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방출한다.
지각으로부터 채취한 건축물 자재도 이들 방사성핵종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주요한 피폭원이 된다.

• 라돈과 라돈자손(Radon and its progeny)
지각 및 건축자재에 포함된 U-238의 연쇄붕괴과정에서 생성되는 라돈(Rn-222, T=3.82일)은 다른 물질과 화학적으로 결합 또는 부착하지 않는 불활성기체이고 상대적으로 긴 반감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동안 공기 중에 머물러 있으므로 다른 자연방사선원에 비하여 라돈과 라돈자손에 의한 년간유효선량에 기여도가 50% 이상으로 가장 높다. 폐암의 한 원인으로 지목받는 라돈과 라돈자손에 의한 건강상의 위해는 토양 중의 우라늄의 함량이 높은 지역과 광산의 갱내, 동굴 또는 주택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특히 높아진다.

호흡을 통해 라돈가스를 흡입하면 라돈은 불활성기체이기 때문에 붕괴를 하기 전에 다시 폐 밖으로 배출된다. 더구나 반감기가 3.8일이므로 폐에 머무르는 동안 붕괴의 정도는 극히 적을 것이다. 따라서 라돈에 의한 폐암의 위해를 언급할 때 라돈 그 자체로 인한 피폭이라기 보다는 라돈자손에 의한 피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라돈의 붕괴과정에서 생성되는 Po-218, Pb-214, Bi-214 그리고 Po-214과 같은 라돈자손은 생성당시부터 정전기적으로 전하를 띤 입자이므로 공기 중에 존재하는 먼지, 담배연기 그리고 수증기와 즉시 부착하여 에어로졸을 형성(attached fraction으로 표현된다)하거나 벽 또는 물체의 표면에 흡착(plate-out)한다. 단반감기의 라돈자손이 호흡을 통해 직접(unattached fraction으로 표현된다) 또는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되면 폐에 흡착하여 붕괴하면서 방출되는 알파에너지를 주변 조직에 부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손상을 야기한다.


• 인체내부의 자연방사선
사람의 인체에는 소량의 방사성핵종이 존재하며 이것은 주로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물에 함유된 소량의 방사성핵종에 기인한다. 이들 중에서 인체의 주요한 피폭원은 K-40이며 표준인(70kg)을 근거로할 때 약 17mg의 K-40을 주로 근육부분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자연방사선의 준위가 높은 지역
자연방사선 준위는 지각방사선(K-40, Th-232, Ra-226 등)과 우주선(광자, 뮤온 등)에 의해 결정되고 대개 0.08~0.15uGy/hr의 범위에 있지만 브라질, 중국, 인도 그리고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자연방사선 준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들 지역에서 높은 준위의 자연방사선이 나타나는 이유는 토양 속에 함유된 방사성 광물의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한 광물 중에서도 주로 모래에서 발견되는 모나자이트(monazite)는 주로 Th-232로 구성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U-238을 함유하고 있다.

브라질의 어느 해안에는 모나자이트 모래가 풍부하여 외부방사선 준위가 다른 지역의 일반적인 자연방사선 준위보다 400배나 높은 50uGy/hr에 이른다. 한편 지대가 높은 브라질의 고원지역은 우주선에 의해 10~20uGy/hr의 방사선준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브라질보다 많은 모나자이트를 함유하고 있는 인도의 남서해안지역은 5~6mGy/yr에 이르는 방사선준위를 나타낸다. 중국의 광동성일대의 방사선준위는 3~4mGy/yr에 이른다.


<인공방사선>
• 의료목적 방사선
방사선의 의료상의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의료행위의 결과로써 상당량의 방사선피폭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피폭의 대부분은 진단용 X-선 촬영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X-선 촬영절차, 장비, 필름 그리고 X-선 운전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번의 흉곽 X-선을 촬영할 경우 약 1mSv의 피폭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적은 경우이긴 하지만 암 또는 기타의 질병치료를 위한 방사선조사 그리고 진단과 치료목적으로 방사성동위원소의 투여를 통해 환자는 피폭을 받는다.

• 방사성낙진(Fallout)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서방국가들의 핵무기 경쟁으로 많은 핵무기시험이 대기권에서 수행되었고 그 결과 다량의 방사성핵종이 생태계로 방출되었다. 방사성낙진(fallout)이란 핵무기로 인해 대기권에서 방출된 방사성핵종이 생태계로 유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사성낙진은 지표에서의 방사선량률을 증가시키며 호흡과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섭취될 수 있다.

• 산업체 발생 방사선
그밖의 인공방사선에 의한 피폭으로써 원자력관련시설로부터 일상적으로 방출되는 미량의 유출물에 의한 피폭과 원자력시설, 의료시설, 실험실 그리고 일반산업체에서 방사선을 취급하는 작업자의 직업적 피폭 또는 연기감지기, 형광시계등과 같은 소비재에 포함된 소량의 방사성물질에 의한 피폭등이 있다. 

 

 

 

제목 요오드화 칼륨(Potassium Iodide), 알고 계시나요?
작성자 신선영 부서명 약제팀
등록일 2011-03-22 최종 수정일 2011-03-22

 

일본 원전 방사선 누출로 인해 “요오드”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방사선 요오드 피폭에 의한 갑상선 암 예방제로서의 요오드화칼륨에 대한 다빈도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1.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선 피폭에 어떤 용도로 사용 되나요?
방사선 피폭 시, 방사성 요오드는 공기로 방출되어 호흡, 음식물, 음료 등을 통해 체내에 들어와 갑상선에 의해 빠르게 흡수되어 갑상선을 파괴합니다. 이 때, 요오드화칼륨을 복용하게 되면 방사성 요오드 대신 비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에 축적됨으로써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를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되게 합니다. 따라서 방사선 노출 전, 후 1-2시간 이내 요오드화칼륨을 권장 용량으로 복용하면, 방사성 요오드 노출에 의한 갑상선 암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성 요오드 이외의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도 보호효과가 있나요?

요오드화칼륨은 갑상선이 방사성 요오드를 흡수하는 것만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는 보호 효과가 없습니다. (방사성 세슘에 대해서는 ‘프러시안 블루’라는 염색 시약을 사용합니다.)


3.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요오드화칼륨 제품은 무엇인가요?

미국에서는 FDA에서 허가한 정제, 액체 형태의 제제 (IosatTM tab(130mg), ThyroSafeTM tab(65mg), ThyroShieldTM solution)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현재 생산되고 있는 요오드화칼륨 제제는 없으며, 원료의약품으로 생산되는 것만 있습니다. 이 원료의약품으로 나오는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성 요오드 피폭 시 갑상선암 예방 목적으로 허가된 의약품이 아니므로 동등한 약효를 대변해주지는 못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nukepills.com/)


4. 핵방사선 방출 이후 어떤 사람이 요오드화칼륨을 복용 해야 하나요?

연령에 따라서 갑상선 암의 위험도가 달라지는데, 이는 방사선이 빠르게 분화하는 세포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릴수록 방사성 요오드에 의한 갑상선 암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가장 고위험군은 유아 및 소아, 임부 및 수유부로서, 적은 양의 방사선 피폭에도 치료가 권장됩니다. 18세 이상 40세 이하 성인은 고위험군보다는 높은 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치료가 권장되며, 40세가 넘는 경우에는 예상되는 방사선의 노출량이 갑상선을 파괴하여 생애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기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치료를 해야 합니다.


5. 요오드화칼륨의 복용량은 어떻게 됩니까?

요오드화칼륨은 방사선 노출 3-4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습니다. 연령 및 갑상선에 대한 방사선 예상 노출량에 따라 아래의 용량으로 1일 1회 복용합니다. (1cGy(센티그레이)는 일반인이 X선 촬영을 40-50회 했을 때 받는 방사선의 양에 해당됩니다.)



6. 요오드화칼륨을 얼마 동안 복용해야 하나요?

요오드화칼륨은 약 24시간 동안 보호 효과가 있으므로, 위험이 더 이상 없을 때까지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복용량이 1일 요구량의 수백배에 해당하므로 아무런 위험이 없는데도 오남용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클 경우에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에서는 10일 동안 1,700mg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면 요오드중독증, 피부발진, 침샘부종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므로 장기간의 사용 시 주의를 요합니다. 따라서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7.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약한 소화기 장애 (설사, 위장출혈, 오심, 구토, 위경련 등)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 복용하도록 하며, 이 외 과민반응, 피부발진, 발열, 혼수, 금속성 맛, 불규칙적 심박동, 갑상선 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8. 어떤 경우에 요오드화칼륨 복용을 금지하거나 복용을 제한해야 하나요?

포진성 피부염, 저보체혈증성 혈관염 등의 질환을 가진 요오드화칼륨에 감수성이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 상황에서 과민반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요오드화칼륨의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다결절 갑상선종, 그레이브스병,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이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짧은 기간에 투여량을 증량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Reference
1. 美FDA, http://www.fda.gov/Drugs/EmergencyPreparedness/BioterrorismandDrugPreparedness/ucm072265.htm#How%20long
2. Guidance Potassium Iodide as a Thyroid Blocking Agent in Radiation Emergencies, FDA, December 2001
3. 美질병관리본부(CDC) http://www.bt.cdc.gov/radiation/ki.asp

방사능에 좋은 음식
 미리 준비하는 '방사능에 좋은 음식

 

 

방사능에 좋은 음식, 다시마

  

알려진 것 처럼.. 현재 방사능 노출에 가장 효과적인 건

갑상선 질환 등에 처방되는 물질인 요오드제죠.

요오드를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갑상선

 기능 항진을 유발할 수 있어서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다시마를 비롯한 김, 파래, 미역 등의

해조류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방사능에 좋은 음식의 대표로 꼽을 수 있는데요.

그 중 다시마는 가장 많은 양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서

건조 다시마 40g정도를 먹으면 24시간 소량의 피폭

예방이 가능한 요오드 100mg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어요.

요오드제 섭취와 같은 작용을 하는 셈이니

하루에 적정량 이상은 먹지 않는 편이 좋답니다.

 

 

 

방사능에 좋은 음식, 미역과 파래

 

미역, 파래 등의 해조류는 요오드는

 물론 단백질과 칼슘, 인, 비타민도

풍부해서 평소에 꾸준히 먹으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죠.

해조류에 풍부한 요오드는 갑상선 질환 뿐 아니라

심장, 혈관활동, 체온과 땀 조절 등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서 독성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참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답니다.

 

참고로 파래의 풍부한 비타민A는

담배의 니코틴을 중화시키고

간 해독 효능이 탁월해서애연가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에요. 

 

방사능에 좋은 음식, 녹차.

 

녹차의 탄닌 성분은 우리 몸안에 쌓인

중금속들을 해독, 배설하는

효능이 뛰어나서 방사능 해독에도 효과 있다고 해요.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식후 1시간이 지나서 마시는게 좋답니다.

 

 

방사능에 좋은 음식, 우유와 딸기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가진 우유는

요오드 함량도 풍부한 편이에요.

그리고 딸기는 비타민C가 많아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데요.

 

우유와 딸기를 함께 먹으면 딸기의 구연산과 비타민C가

우유의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영양흡수면에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방사능에 좋은 음식, 삼백초

  

삼백초는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탄닌 성분이 풍부 해서

옛부터 '청열해독'의 효능을 가진 약초로 알려져 왔죠.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면서 여러

독성물질 해독에 아주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만큼 일상에서도 각종 공해와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현대인에게 굉장히 좋은데요.

 

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찬 성질 탓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방사능에 좋은 음식, 매실

매실은 피로회복, 체질 개선, 살균작용,

 피부미용, 소화불량 등에

효능을 보이는 좋은 먹거리에요.

그중에서도 '3독을 없앤다'고 할만큼

 뛰어난 해독작용을 자랑하는데요.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3독'을

매실의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이나 배탈처럼 음식으로 인한

탈을 예방 치료하는데 탁월하고,

방사능 등의 오염물질 해독에도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답니다.

방사능에 좋은 음식, 양배추.

 

이밖에도 양배추와 브로콜리, 감자,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인체 내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 분해에 좋은 효과가

있어서 아마 피폭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해요.

 

이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Jo in ho >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때 는...

7.jpg

 

 

1.될 수 있으면 건물 내에서 생활한다.

 

2.외출시는 우산이나 비옷을 휴대하여 눈.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한다.

 

3.우물이나 장독등은 뚜껑을 덮어야 한다.

 

4.옥외에 있던 물이나 식품은 폐기 또는 오염 검사 후 사용한다.

 

5.음식물은 실내로 옮겨 놓고 옥외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6.대용으로 공급된 음식물 또는 오염검사 후 허용된 음식물 외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7.가축은 축사로 이동 시키고 사료는 비닐 등으로 덮어두어야 한다.

 

8.채소.과일등 채소류는 잘 씻어서 먹어야 한다.

 

9.집이나 사무실의 창문을 닫아 외부공기 유입을 최소화한다.

 

10.대형 건물에서는 공조설비가 흡입하는 외부공기를 정화할 방법을 마련하

    거나 공조설비를 꺼야한다.

 

 

 

 

 

방사성 물질 - 이렇게 해독하자 

 

지난 3월 29일 일본의 에다노 관방장관이 원전 연료봉이 녹아 심각한 상태라고 밝힌 데 이어 오늘 4월 4일의 보도는 일본 근해에서 어획된 까나리에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기상청(DWD)과 노르웨이 대기연구소는 오는 7일쯤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 남한지역에 퍼질 것이라고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원전 인근 잡초에서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수준의 세슘이 발견되면서 일본 정부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가까운 이웃 나라의 일이어서 방사능 오염이 우리에게 언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언론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

결코 있어서는 안될 원전사고가 바로 이웃나라에서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속수무책인 상태로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난 15 년 동안 detox.co.kr ( cafe.daum.net/gaondetox )를 통해 디톡스 방법을 안내해 온 필자는 방사능 오염이라는 국민 최대의 위기를 맞아 해외자료들을 총망라하여 방사능 오염 해독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원자탄에 피폭되고서도 89세까지 산 의사방사성 독소 해독 방법에 관한 과학적 연구 실적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역사의 교훈 속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볼 수는 있습니다.

1945년 히로시마에 이어 나가사키에도 원폭이 투하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방사성 독성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원폭이 폭발한 지점으로부터 불과 1.8킬로미터의 거리에 있던 한 병원만은 의사 선생님 이하 직원, 환자 모두가 방사선 질환으로부터 살아남았습니다.

이 병원보다 원폭 폭발 지점에서 더 멀리 떨어진 병원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방사선 피폭으로 죽어갔지만, 이 병원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 병원은 나가사키의 성 프란시스코 병원이었습니다.

이 병원의 내과의사 다쓰이치로 아키즈키(秋月辰一郞)는 환자와 직원들에게 현미밥, 된장국,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호박, 간장 그리고 천일염으로 식사를 하게 하였습니다.

피폭 당시 아키즈키는 29세의 젊은 의사였습니다.

원자탄 폭발로 병원의 모든 시설들이 날아가 버리고 환자들에게 줄 약도 없게 되자 그는 자신이 아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환자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 곰곰히 추리해 보았습니다.

“나는 새로운 생물 물리학 또는 원자 생물학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원자병에 대한 책도 논문도 없던 때였다...

원자탄 폭발시 어떤 종류의 방사선이 방사되는지도 알지 못했다.

나는 진단을 하고 할 수 있는 데까지 추리를 했다.

‘아마 라듐, 뢴트겐선, 또는 감마선일지 몰라. 그것들이 아마도 인체의 조혈조직과 골수조직을 파괴할거야...' 나는 조리사와 직원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현미로 주먹밥을 만들어 여기에 약간의 소금을 치라고 했다.

그리고 매 끼니마다 짭짤한 된장국을 먹이도록 했으며, 설탕은 결코 쓰지 말라고 했다.

그들이 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 나는 가차없이 냉혹하게 그들을 꾸짖었다.” (T.Akizuki, M.D.,Documentary of A-Bombed Nagasaki, Nagasaki:Nagasaki Co.,1977);

아키즈키의 추리는 옳았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처방한, 현미밥, 된장국, 해조류 위주의 전통적인 식사를 통해

그는 자신은 물론 병원 직원 및 환자 어느 누구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피폭자들의 증언을 하나하나 모아 기록하여 [죽음의 동심원-나가사키 피폭 의사의 기록]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출간되었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피해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지요. 피폭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89세까지 장수하여 지난 2005년 서거하였습니다.

아키즈키의 경험을 통해 세계는 방사능 오염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배우게 되었고 또 그와 관련한 과학적인 연구들이 뒤이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1. 통곡식을 먹어라.

현미를 비롯한 통곡식은 해로운 방사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통곡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곡류는 음식 사슬에서 아래 단계에 있습니다.

곡류가 오염물질이나 방사선에 노출되어도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육류나 어류처럼 오염원을 농축하지 않습니다.

 

2) 곡류에는 섬유질과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물질들은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해 줍니다.

 

3) 곡류의 섬유질은 변이 장을 빠르게 통과하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모든 독소의 배설도 빨라지게 됩니다.

 

4) 곡류는 강한 산성도 아니고 강한 알카리성도 아닙니다.

곡류는 우리 인체가 중성에 가까운 산도(pH)를 유지케 하면서 방사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줍니다.

 

5) 통곡류는,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흉선에 없어서는 안될 비타민 B6을 제공합니다.

또한 통곡류의 칼슘은 방사성 스트론튬이 들어오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통곡류에 들어있는 비타민 E와 셀레늄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예방합니다.

 

 

2. 된장국을 먹어라.

- 1950년대 모스크바의 동쪽에 있던 한 핵무기 공장이 카라차이 호수에 폐기물을 버려 많은 지역민들이 방사선 증후와 암으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1985년이 되어서야 의사들은 치료 방식을 바꾸어, 식단에 된장국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된장은 말기암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들에게 매일 된장을 먹였더니 바로 혈액이 개선되었습니다.”

당시 의사들의 증언입니다.

- 일본 암연구소는 25년 동안에 걸쳐 26만 명의 환자를 3 그룹으로 나누어 된장의 효능을 시험하였습니다.

첫째 그룹은 매일 된장국을 먹이고,

두번째 그룹은 일주일에 2-3회,

세번째 그룹에게는 전혀 된장국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전혀 된장국을 먹지 않은 사람들이 된장국을 먹은 사람들보다 암 유병율이 50% 높았습니다.

- 1972년 된장국에서 지비콜린 (zybicolin) 이라는 성분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성분은 스트론튬과 같은 방사능 물질과 또다른 독성 오염물질을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 만약 된장국에 말린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5그램 정도 넣는다면

방사능 독소로부터의 보호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해조류의 알긴산 나트륨이 체내의 방사능 동위원소들과 결합하여 체외 배출력이 80%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3.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어라.

- 1968년 스탠리 스코리나 박사가 이끄는 캐나다 몬트리얼 맥길대학 연구진들의 연구에 의하면 해조류에는 알긴산 나트륨이라고 하는 다당체가 있는데 이 다당류는 선택적으로 방사성 스트론튬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해 낸다고 합니다.

- 또한 미국환경보호국(EPA) 내 환경 독소학 연구소도 다시마의 알긴산이 스트론튬 90과 같은 방사선핵과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결합해서 배출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나가사키에서의 경험과 이러한 연구들의 결과 러시아에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있은 직후 해조류 판매가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사고 2주 후에는 모든 된장과 해조류가 상점의 선반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4. 스피루리나를 먹어라.

해조류가 체내 방사선 배출에 좋기는 하지만, 상시로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일본 근해의 방사능 오염으로 해조류도 미심쩍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열대의 호수나 바다에서 자라는 남조류인 스피루리나가 좋은 대안이 됩니다.

1986년 체르노빌에서 원자력발전소의 노심이 용해되는 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우크라이나에서는 134명의 노동자와 소방수가 체르노빌 시설의 불을 끄다가 다량의 방사선(800-16000 밀리시버트)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들 중 2명은 화상과 방사성질환이 겹쳐 며칠 내에 죽었고 28명은 방사선재해를 입고 3개월 내에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 대다수가 급성 방사성 질환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폭발시 피폭피해 소방수]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이웃인 벨라루스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방사성 낙진의 70%가 이 벨라루스에 떨어졌으며 영토의 23%가 방사선에 오염되었습니다.

16만 명의 어린이와 146,000명의 청소부가 방사성 독성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기형아 출생률이 치솟았고 백혈병, 빈혈, 암, 갑상선질환, 척수액의 퇴행, 간과 골수 그리고 면역계의 심한 손상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때, 어스라이즈(Earthrise)라는 한 영국계 기업이 스피루리나 정제와 분말을 체르노빌 사고 이후 방사선 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들 치료를 위해 민스크, 그로드노, 벨라루스 그리고 키에프의 치료소에서 사용케 했습니다.

민스크의 방사선의학과는 하루 5그램씩 45일 동안 스피루리나를 투여하여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증가하고 T세포가 강화되었으며 방사선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골수, 척수액, 혈액 그리고 간도 재생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백혈병의 경우 1000이었던 백혈구 수치가 20일 만에 평균 3000으로 올라갔습니다.

또한 불과 20일 만에, 소변에서의 방사선 수치가 50% 낮아져서, 의료기관은 스피루리나 특별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민스크 방사선 의료의학과의 발견에 기초하여 벨라루스의 보건성 장관은 스피루리나는 인체에서 방사선 핵종을 몰아낸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스피루리나가 왜 어떻게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지는 아직까지 확실히 모릅니다.

우리는 단지 그것이 작용한다는 것만 알 뿐입니다.

스피루리나는 이외에도 많은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세포에 손상을 주는 유리기를 줄여주어서 암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이용가능성이 매우 높은 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빈혈을 돕습니다.

스피루리나는 소화되기가 매우 쉬워서 영양실조나 소화불량증의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이는 방사선 질환 치료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점입니다. 인체의 능력이 가장 허약해져 있을 때 영양이 가득한 스피루리나는 소화되기도 쉬워서 치료의 요체가 됩니다.

스피루리나는 또한 중금속 및 의약품으로 중독된 쥐들의 신장 독성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89년 중국의 연구에 의하면 스피루리나 추출물은 감마선에도 보호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5. 천일염을 먹어라.

일반적으로 짜게 먹는 것은 나쁘다고 하는데 아키즈키 박사는 원자탄 피폭의 비상 상황에서 된장국을 아주 짜게 해서, 그것도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짜게 먹도록 지도하였습니다.

“피폭된 사람들에게는 소금이 좋다. 현미밥에다가 소금을 묻혀줘라.

그리고 된장국을 짜게 만들어 매일 먹여라.”

아키즈키 박사는 X레이 검사를 받은 뒤에 ‘방사성 숙취’라고 하는, 전신 권태 등의 증상에 체험상, 생리 식염수보다 진한 농도의 짠 물을 마시면 좋다는 것이 생각나서 원폭의 방사능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는, 소금이 좋을 것이라고 추리했던 것입니다.

 

 

6. 설탕, 우유, 밀가루, 육식, 유전자 조작식품,

가공식품 및 청량음료를 피하라.

이들 식품들은 모두 면역계 기능을 저하시키는 식품이므로 가능한 한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7. 녹즙을 마셔라.

녹즙에는 다량의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방사능 물질을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케 합니다.

또한 녹즙에는 칼륨과 칼슘이 풍부하여, 세슘-137과 같은 방사능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합니다. .

칼륨은 세슘-137과 유사한 화합 구성물로, 인체는 칼륨이 부족하면 칼륨과 비슷한 세슘-137을 흡수하게 됩니다.

만약 인체에 칼륨이 충분하다면 그만큼 세슘-137을 덜 흡수하게 되는 것이지요. 한편 녹즙에 들어 있는 구리, 철, 망간, 아연 같은 화합물들도 방사능 보호 효과를 갖고 있으며 방사선 오염으로 손상된 인체 조직의 복구에도 도움을 줍니다.

녹즙에는 인간이 발견해 낸 것 이상의 영양소들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8. 목욕을 하라.

방사성 물질을 목욕으로 해독하는 방법은 자연의학자 하젤 파셀에 의해 정립되었습니다.

106세의 장수를 누린 하젤 파셀 박사는 해독과 에너지 치유의 전문가로, 방사선에 노출된 많은 사람을 해독하였습니다.

[Dr. Hazel Parcells]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온수 목욕입니다.

온수 목욕은 피부에 묻어 있는 방사능 물질을 씻어내고 이미 몸 속에 들어온 방사능 물질은 피부밖으로 빼내기 위한 것입니다.

방법은, 가능한 한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뜨거운 물을 담은 욕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물이 체온으로 식을 때까지(대략 25분 정도 됩니다) 그대로 앉아 있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뜨거운 물의 온도로 몸 안의 방사능 물질이 피부 표면으로 끌려나오게 되고 물이 식어가면서 피부 표면에 있던 방사능 물질이 피부 밖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베이킹소다 목욕입니다.

뜨거운 물 목욕과 마찬가지 방법인데 차이가 나는 점은 뜨거운 물에 450그램 정도의 천일염과 450그램 정도의 베이킹 소다를 타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물이 식을 때까지 몸을 담급니다.

목욕 후에는 적어도 4시간 동안 몸에 있는 소금기를 씻어내지 않아야 합니다.

몸을 닦지 말고 목욕 후 그대로 타올을 두르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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