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설교/여러 목사님 설교 말씀

여행중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4. 3. 14. 01:04

 

 

 

오늘

94세의 내 어머니와의 대화

" 돌아가시면 천당 가실 수 있으세요?"

"가봐야 알지, 여기서 어떻게 알아"

천국에 대한  소망은 있지만

확신은 없으신거다.

 

몇번이나

예수님의 피로 내 지은죄가 깨끗해졌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나는

천국 백성임을 설명했지만. . . .

열번도 더 말씀해 드리고

어떻게 천국갈 수 있느냐고 다시 물으면 금새 잊어버리셨다.

 

그래도 매일 기도하신다

반은 졸면서 말이다.

아들 잘 되게 해 달라고

딸 건강하게 해 달라고.

어머니 자신은 아프지 않은 순간이 없으시면서 말이다.

천국 백성이 된것을 감사하시기만 하시라고 했는데,

 

이제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지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