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늙어도 주책은 되지 말아야 하는데 . . .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7. 3. 10. 21:53

자주 만나는

초등학교 친구가

자꾸 깜빡 깜빡 한단다.

검사를 했더니

알츠하이머 시초라는 진단을 받고 많이 우울해 한다

'병원 약 꼭꼭 챙겨 먹고

가는 그날 까지 건강하자'를 다짐 했지만

그 친구는 약을 잘 안먹었단다.

'내가 왜????' 라는 생각 때문에 . . .

이제 이런 병을 생각해야하는 나이인게

나도 우울하다.

정신 차리자. 다짐하며

치과를 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