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9.주일<삶이 피곤하십니까?>누가복음10장38-42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홈 페이지 https://hanmaumch.com/ 2018년 한마음 교회는 한 걸음 더 순종하고. 한 걸음 더 사랑하고. 한걸음 더 섬김으로 ① 보는 복. ② 땅의 복 ③ 때에 맞는 복을 받는 성도가 됩니다 |
▶ 삶이 신앙 생활에서 왜 피곤 할까?
▶ 감격, 눈물이 있었고.열심과 정열로 θ을 섬기기도 했었는데
*때로는 괴롭고 포기하는 삶을 살 때도 있고,
*부담스럽고, 짜증이 나고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왜 삶이 피곤할까?
1.분주함 때문이다(40 상.41절)
본문 ㅡ 누가복음10장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현재를 사는 우리들 →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분주하고 바쁘다.
바쁘고 분주한데 → 남는 것은 별로 없다.
마르다:-
나는 예수님께 대접할 준비 하느라고 바쁜데 마리아는 턱 받치고 앉아서 얘기만 듣습니다.
날 좀 도와주라고 하세요.
예수님:ㅡ "마르다야 하는 일을 줄여라"
너무 분주하다 보면
일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된다.피곤하게 된다.
예수님을 모신 것은
대접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말씀을 듣는 것이다.
현재에서 너무 분주하다 보면
정작 자신이 해야 할 목표를 잊어 버린다
본질을 찾는 가장 중요한 것은
①일을 줄이는 것이다.
현 시대문젯점 → 일이 줄어들면 불안 해 지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혹여 먹고 사는 것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게 된다.
삶의 목표를 뚜렷이 하고 본질을 잊지 않는 삶이라면 불안할 이유가 없다.
주변을 헤매기보다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똑바로 나간다면 반드시 뜻을 이룬다.
예) 공부하는 학생
모처럼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책을 꺼냈다.
그런데 책상 주변이 너무 지전분해서 산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정리하기 시작 했다.
책상과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보니 지쳐서
힘이 들고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흔히 겪는 일이고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핑계 아닌 핑계가 되는 것이다
② 단순함이 있어야 한다.
→ 취할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깊은 맛을 아는 사람은 멋지다. → *단순하고 담백한 인생을 아는 사람이다.
*여백의 美를 아는 사람이다.
분주하고 복잡한 삶은
→ 염려와 근심이 더 많다. 복잡할 수록 일이 많아진다
그렇다고 단순하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
예) 장욱진 화가의 그림 ㅡ
(저작권에 위배되면 알려 주세요 곧 삭제 하겟습니다)
신앙 생활은 ㅡ 단순하게 예수를 잘 믿으면 된다.
*예수를 믿는 것 외에 복잡한 것들에 휘말리지 말자.
내 주변에 복잡한 것을 정리하고 믿음이라는 목표로 바로 나아 간다.
걸어가는 사람(알베르토 자코메티)
단순하지만
삶의 허무와
목표 없는 삶을 단숨에 표현 했다.
https://brunch.co.kr/@dobedobedo/18 에서
옮긴 글
예) 작품이 아닌 실 생활
*현재 노인들은 집을 줄여 살고 있다.
*아이들이 있을 때는 평수가 넓은 집에서 살아야 했지만
훌쩍 자라서 각자 제 갈 길로 떠나고
*두 내외만 덩그러니 남았기 때문에 큰 집이 필요 없다고 한다.
줄이고 줄여서 간단하게 살기를 원하는 게 현실이다.
*명절 때도 외식을 한다든가 해서 일을 줄인다고 한다.
이게 현실이다.
사업도. 믿음 생활도. 가정 생활도 단순하게. . . .
2.남을 의식 하기 때문이다(40절 하 반절)
본문 ㅡ 누가복음10장
40절 하 반절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마르다가 동생을 의식
*마리아는 공주 ㅡㅡㅡ 자기(마르다)는 시녀?????
*자기만 일하고 있다는 생각 ㅡ 마리아를 의식하는 순간
*마르다 자신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서 이야기만 듣고 있으니 얼마나 *얄미웠을까?
자기 일에만 충실하면 된다 → 옆을 보고 남과 비교하는 순간 복잡해 진다.
질투, 시기. 분 냄이 생기고 → 일이 얽히며 복잡해 진다.
영적 침체 → 인간을 시험 들게 한다.
*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자아를 의식하고 실행한다
기도
*성령님 나를 바로 잡게 해 주세요.
*남을 의식하고 경쟁하지 않게 해 주세요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 안에서 살게 해 주세요
예) 남이 땅을 사면 아무렇지 않은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ㅡ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
인간의 시기와 질투가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 아닐까?
"동생은 놀고 있는데 자기만 일하고 있네" ㅡ 심정이 상해서
예수님 동생이 나를 거들게 해 주세요. → 자기 밑에서 일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대답 → *자기에게 좋은 편을 택해라
예)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며느리
명절이 돼서 작은집 동서가 왔다
일은 안하고 시어머니 옷가지며 봉투로 비위를 맞춘다.
시어머니 ㅡ 좋아서 입이 벌어지고
"얘 큰애야. 여기 먹을 것 좀 가져와라"
모시고 사는 며느리 ㅡ가슴을 치며 한탄한다.
"나는 한번도 칭찬해 주지 않으면서 , , , ,
시어머니. 큰 며느리. 작은 며느리 또는 시누이 사이가 벌어질 수 밖에 . . .
삶 속에서 인간 관계가 힘들어진다.
다윗 ㅡ 모세 다음인 다윗도
시편42편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삶에서 불안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답이 여기에 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자신의 연약함을 바라보면 힘이 든다.
θ께 소망을 두고 θ의 도우심으로 찬송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일은 ㅡㅡㅡ
내가 이 일을 너 때문에 한다 ㅡ 피곤한 삶
이 일로 θ께 영광을 돌리고 θ을 찬양 → 능히 감당하게 하소서 → 기도
3. 삶의 균형이 깨지지 않게 한다(42절)
본문 ㅡ 누가복음10장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자기가 좋아하고 가장 잘하는 일을 택하여 한다.
세상 것 때문에 마음 쓰지 말고 θ께 마음을 두어야 한다
*세상 것에 빠지다 보면 → 염려와 근심만 있다
*말씀을 잘 듣고 은혜 받음이 가장 중요하다
예) 초대 예루살렘 교회
부흥하게 되고 → 구제, 봉사 하는 일에 힘 쓰다 보니 → 팔이 안으로 굽듯
→ 히브리인에게 더 힘을 쓰다 보니 →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교회 → 말씀과 기도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
① 세상 적인 일에 정신을 쏟다 보면 믿음 생활에 균형이 깨지게 된다.
신앙의 균형을 맞춘다 → 단순해 지고 사람을 의식 하지 말아야 한다.
② 세상 일에 힘을 쓰면 믿음 생활이 소홀해 진다.
영적인 일에 무게를 싣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한다.
명화
참고
장욱진 화가 그림
자코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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