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기도

2018.10.28 추수감사절 대중기도.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8. 10. 26. 22:43


사랑의 하나님!!!        
오늘 두 번 째 추수 감사절을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추수감사절이 연례 행사를 벗어나        
"믿음의 열매를 얼마나 맺었나?"를 생각하고        
한 걸음 더 순종하고, 한 걸음 더 사랑하고, 한 걸음 더         
섬기는 성도 였는지도 깊이 반성합니다        
"이 일은 꼭 해야 할 사명" 이라는 생각보다 전도지를 들고         
주춤 거리며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받아들일까?'부 터 생각         
했습니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무릎 꿇어 가슴을 치며 기도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시며         
늘 이기게 하시고, 진보하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참 자녀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삶을 되돌아보면 그냥 감사한 일 뿐입니다.        
어리석은 인생이 연약하여 어찌 할 바를 모를 때에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대신해서 기도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오늘도 필요함을 고백하고 아룁니다        
늘 주님을 찬양하는 즐거운 삶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보는 복. 땅의 복. 때에 맞는 복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한마음 교회 모든 성도들이 사회의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섬기듯 섬기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교회학교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     청년들의 찬양이 교회를         
진동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청 장년이 주축이 되는 젊은 교회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만 계획하고 실천하는 교회되게 해 주세요.        
"내 생각에는"이라는 집념에버 벗아나 "하나님 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로생각을 전환하는 "우리" 가 되게 해 주세요.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 같이 울고, 웃고, 배려하고 ,        
섬기는. 예수 생명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         
 가는 곳 마다 예수 향기를 날리는         
한마음 교회 아름다운 성도되게 해 주세요         
        
의인 열이 없어 망한 소돔, 고모라 성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당신의 백성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욕망과 욕심에 눈이 가려 사리를 분별하지 못함에서        
 장차 올 유황불을 알고 , 하나님을 경애하는 올 곧은 위정자들과        
 국민들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        
한 말씀이라도 마음에 새겨 실천하는 믿음 갖게 하려고, 가르치고        
또 가르치시는 이성곤 담임 목사님과 그 가정을 사방의 평강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동역 하시는 유한구 목사님과 전도사님들께도         
같은 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어떤 인생이십니까?)라는 말씀을 선포하실 때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시고, 듣는 우리들에게 성령 충만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남모르게 이모양 저모양으로 돕는 봉사의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만배로 채워 주시옵소서        
        
견디기 힘들만큼 무더웠던 날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결실을 맺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감사하는 자연을 보며. 깊이가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는 믿음의 결실을 맺는 결단의 시간이 되는         
추수감사 주일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과, 여러가지 이유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에게도 은혜를 허락하실 믿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