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19.6.2.주일. <하나님의 병거> 열왕기 하6장14-23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9. 6. 2. 23:46

2019.6.2.주일. <하나님의 병거兵車> 열왕기 하6장14-23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설교영상 https://youtu.be/25GUnQPZdyA

국어 사전

병거(兵車) ㅡ 전쟁에 쓰이는 수레(공거1(公車), 융헌(戎軒), 전차2(戰車)(2), 융거(戎車))

본문의 병거 ㅡ 아람 군대의 전차.

             엘리사를 지켜주는 하나님의 불 병거.

 

 게하시 ㅡ 엘리사의 사환

 

 

 

 

하나님의 병거가 주는 뜻은 무엇인가?

1. 세상 병거 ㅡ 사람을 두렵게 한다(14-16절)

 

 

이야기의 시작(왕하6:8-13)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진을 치는 곳 마다

→ 이스라엘의 방비가 튼튼 하여 

→ 아람 왕이 자기 신하 중에 이스라엘과 내통하는 자가 있는가? 의심

→ 아람 왕의 신하가 말하기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 아람 왕이 침실에서 한 말 까지 알고 이스라엘 왕에게 고한다고 함

→ 아람 왕은 도단에 있는 엘리사를 잡으려고

많은 말. 병거. 군사를 보내어 밤 새 성을  에워싼 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 된다.

 

 

 

 

 

세상 병거를 보고 놀란 게하시

아침 일찍 나가 보니 ㅡ 아람 군대의 병거가 성을 에워싸고 있었음

놀라 엘리사에게 급박한 상황을 알림

 

 

 

 

 

 세상 병거(적군의 병기) → 두렵다.

오늘을 사는 우리를 두렵게 하는 세상 병거

나를 둘러 싼 환경. 상황. 나를 대적하는 사람

병. 패배감. 실패. 시련.고난. 오해 낙심. 실망. 불친절. 굴욕감 등 . . . .

국가적인 재난. 김정은의 핵. 잘못 판단된 전쟁. 등등 너무 많다.

이런 현실 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오금이 저린다.

게하시를 두렵고 떨리게 하였던 것처럼

세상 적으로 두렵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예)나의 어릴 적 경험(6.25 때 ㅡ1951년 1월의 이야기. 1.4 후퇴 때의 일)

 피난 길을 떠나야 해서 아침을 일찍 먹으려 어린 우리를 재촉하시는 어머니.

난데 없이 총소리가 들린다. 따 콩 총 소리(중공군의 총 소리)

숨 돌릴 틈도 없이 끝에 긴 칼을 단 총을 들고 쏼라 덕 거리며 중공 군이 들리 닥쳤다.

엉겁 결에 대문까지 뛰쳐 나갔는데 11살 짜리 나는 그 추운 날 맨발이었고

우리 어머니는 동생을 업고 뛰어 나오셨는데

동생은 발을 동동 구르면서 어머니 바지 가랭이를 잡고 울어댔다.

어머니 등에 업힌 아이는 동생이 아니고 같은 피난민 집 아이였었다.

별별 이야기들이 다 있었는데 지금은 코에디 같은 이야기지만 ㅡ 당시는 생사의 갈림 길 이었다.

 

 

 

 

 

게하시가 얼마나 놀랐는지, 얼마나 두려웠었는지 이해가 된다.

세상적이고 현실적인 면에서 보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2. 하나님의 병거는 기도로 보인다.(16-17절)

 

 

 세상으로 보면 두렵고 떨리는 일들이 많다.

게하시가 못 본 것을 선지자 엘리사는 앉아서 보았다.

 

 

 

 

 게하시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는 사람 →   두렵고 떨림

세상 병거만 보았을 때 ㅡ 두렵고 떨린다

엘리사가 게하시의 눈을 열어 보게 함 → 하나님의 군대가 얼마나 많은지 보게 됨

 

 

 

 

 엘리사

눈으로 안 보이는 것도 보는 사람(아람 군대) →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로만 보일 수 있다.

하나님의 군대를 믿는 자 → 두려움에 떨 이유가 없다

 

 

 

 

 

예) 야곱의 하나님(창32:9-12절)

야곱 → 고향으로 돌아 올 때 형 에서를 두려워 함

기도 → 하나님의 응답 →은혜를 베풀고 창대케 하겠다.

 

 

 

 

예)다윗의 시

시편 68:17절 ㅡ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나는 망했구나 →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믿음의 사람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신앙의 삶을 산다.

우리와 함께 한 하나님의 군대가 더 많음을 본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 위해 준비 하신다.

 

 

 

 

 

 

 예) 야곱

장자 권을 뺏음 → 외삼촌 집으로 도망 감 → 더 쎈 외삼촌 라반

→ 14년 동안 10번이나 품삯을 속임 → 정신을 차리고 다시 7년동안 두 떼를 이룸

라반 → 야곱에게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수례가 된 셈이다.

 

 

 

 

 

예)요셉

 

 형제들에 의해 구덩이에 빠지고 → 팔려가고 → 애굽에서 종이 되고

→ 감옥에 갇히고 → 꿈을 풀이하고 → 애굽의 총리까지 됨

이런 고통의 시간들이 애굽 총리로 만드시는 길 이었다.

아람의 군대가 나로 총리로 만드는 길이 될 수 있다

좌절. 불안. 낙심. . .  등등 → 나는 죽었구나!!! 했을 때

하나님은 나를 지켜 주신다.

 

 

 

 

 

사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렘 33:63

부르짖어 기도하면 →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 크고 은밀한 것을 보이심

 

 

 

인용)  어거스트 토플레드(August Toplady)

  무릎 꿇고 보는 그리스도인이

   발 돋움을 하고 보는 천문 학자보다 더 멀리 본다

참고 : https://reformedkjy.tistory.com/166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jbgod68&logNo=220026588022

        http://kgbr.co.kr/mboard.php?bcode=gospelsong&mode=read&page=1&cat=&part=&keyword=&bidx=45

       http://eunra.com/zboard/view.php?id=today&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181

 

 

 

 

기도 ㅡ 새로운 믿음의 눈이 열리고 알 수 없는 것을 보는 길

세상 ㅡ 아람 병거만 보지만

기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불 병거와 불 말을 볼 수 있다.

 

 

 

 

 

 

3. 하나님의 병거를 타라(18-23절)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처리하신다.

본문

아람 군인들의 눈을 멀게 함 → 이스라엘 수도 사마리아로 데려옴

→ 아람 군인들이 눈을 뜨게 됨 → 이스라엘의 포로가 되어 있음 → 죽이지 않음

→ 물과 먹을 것을 주고 돌려 보냄 → 다시는 이스라엘을 넘보지 못함

이스라엘에 갔다가는 자신도 모르게 포로가 됐고 죽게 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살았나?

하나님의 불 말과 불 병거가 지켜줌에도

세상을 내가 싸워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기를 썼다.

믿음과 분리된 삶이었다

 급박한 일을 풀어 가느라 급급하여

하나님은 교회에서만 성경 속에만 머리 속에만 계시고

당장 오늘의 불을 끄기에 바쁘지는 않았나? 반성한다.

 

 

 

이사야 58장 14절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수레를 타면 →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신다.

  ↓ → → → 안보이지만 → 언제나 내 옆에 있다 → 타기만 하면 된다.

눈으로 보지 않고도 본 엘리사

 

 

 

 

 

 세상 병거 → → → → → 나를 쳐서 죽게 만든다.

     ↓ → 내 삶의 사건을 → 실패하게 하고 → 나를 무너트리고 → 불행하게 만듦

 걱정 근심 ... 세상은 늘 실패하게 하고, 하나님은 늘 승리하게 하신다.

보고도 못 보는 게하시가 된다.

인생의 구름을 없앨 수는 없다

구름을 뚫고 위로 올라갈 때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예) 바울의 병

바울 자신의 병을 고쳐달라고 3번이나 기도 했지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약한 데서 능력이 나온다고 하셨다.라고 하셨다.

수건만 얹어도 병이 나았는데 이런 능력을 가진 바울이 설교 도중 쓰러져

벌벌 거리고 거품을 흘린다면 얼마나 창피하고 . . . .

그래도 바울은

자신을 자만하지 않게 하는 사탄의 가시라고 했다.

 

 

 

 

 내 집안의 문제, 내 사업의 문제. 내 직장의 문제가 

나를 바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바르게 인식하자.

 

 

 

 

 

 기도는

보이는 것 → 아람 군대 뿐 → 죽었구나 싶을 때 → 살 수 있는 길

기도로 하나님의 군대를 볼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완전 승리가 있다.

 

 

 

 

 

 

참고

 

성경 말씀

시편68편
17절 ㅡ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


이사야 41장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예레미야 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사야 58장
14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고린도 후서 12장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1)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도행전19장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3)악귀도 나가더라 

 

http://blog.daum.net/osowny/159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