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19.11.24.주일 설교 말씀< 인생의 광풍이 불 때> 사도행전27장9~26절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9. 11. 24. 22:49

019.11.24.주일 설교 말씀< 인생의 광풍이 불 때> 사도행전27장9~26절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이 종선 목사님이 요약한 것을 옮겼습니다.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님 설교영상 https://youtu.be/x8TyGOmFz74

한마음교회 홈 페이지 https://hanmaumch.com/

 

 

설교 서론

인생은 광풍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이미 광풍에 휘말려 본 분도 계십니다.

또 지금 겪고 계실 분도 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릅니다.

본문 속 바울을 통해 성도은 삶의 광풍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선택을 바로 합시다(9~11절)

 

요절.

본문 27:11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해설

바울 일행이 로마로 항해 할 시기는 풍랑이 심할 때 입니다

이 항해의 책임자 백부장은 위험 부담을 느끼지요. 바울은이 시기를 지나 항해 할 것을 권면 합니다.

그러나 선주와 선장은 그들의 경험과 기술을 강조하며 항해할 것을 주장하지요.

결정권자 백부장은 눈에 보이는 조건에 따라 선주와 선자의 의견을 선택 합니다.

 

나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선택의 기회에 어떤 기주에 따라 선택하고 있는지요?

 

 

 

2.지혜롭게 삽시다(12~19절)

 

요절.

본문 행27: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 하더라

 

해설

바울 일행은 광풍이 불 시기에 이를 걱정하며 항해를 시작 합니다.

의외로 순풍이 불자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에 우쭐 하지요.

기쁨도 잠시 이들은 곧 '유라굴라'를 만나 표류하게 됩니다.

이제 의기 양양은 사라지고 목숨 구제를 위한 지혜가 필요 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기구와 짐괴 배의 기구들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나눔

삶의 위기 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구했던  지혜를 나눠 봅시다.

 

 

 

3.소망을 가지고 삽시다(20~26절)

 

요절.

본문 행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해설

큰 풍랑 속에서 여러 날을 지내던 바울 일행은 살 수 있다는 기대나 소망을 포기 합니다.

이 항해를 시작하게 한 권력. 돈, 기술은 이 상황에서 아무런 역할도 못하지요

이 때 믿음의 사람 바울이 소망의 소리를 외칩니다.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바울의 외침 믿바탕은 살아 계신 하나님 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아는 믿음이었습니다.

 

나눔

하나님의 도움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어려움을 극복 했던 경험을 나눠 봅시다.

 

 

본문

사도행전 27장

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1)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