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2.수요 성경공부 야고보서 강해11강<사람을 대할 때> 야고보서2장1-4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세상 살면서 서로 관계를 잘 맺고 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맺음으로 기쁨이기도 하고
그렇지 못함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때론 병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인으로서 인간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가정에서의 관계(가족 관계)
*사회에서의 관계(학교에서 교우 관계. 직장에서 직원들과의 관계. 상사와의 관계 등등)
야고보는 성도들을 부를 때 → "믿음의 형제"라고 불렀다
믿음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이다.
믿는 사람으로 사람을 대할 때
Ⅰ. 믿음대로 대하라(1절 상)
1절 상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관계 → 하나님(예수님)과 나. 이웃과 나
믿음이란? → 영광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겸손으로 자기를 비우신 예수님을 믿는다
즉 영광 가운데 거 하실 예수님이신데
→* 자기를 낮추시어 말 구유에서 태어나시고,
→*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시고
→* 부활하여 영광의 자리에 앉으심을 믿는 믿음.
예수님을 본 받아서
*『나』를 낮추는 겸손의 자세로
* 바른 관계를 맺으며 사는 삶의 자세가 믿음 대로 사는 삶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니다.
Ⅱ. 외모로 취하지 말라(1 하~3절)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 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외모로 취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외모(용모. 능력)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시대가 양극화 되어가고 있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사람을 볼 때 내면(內面)을 본다.
구별(다름을 인정) 할 수는 있어도 차별은 안 된다.
(예)구별 →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노래를 잘 하는 사람)
차별 →사이에 차등을 두어 구별하다
예)너는 가난 하니까 의자에 앉지 말고 발등상에 앉아라.
당신은 귀족(예쁘니까)이니 좋은 자리에 앉으시오.. . 등 등
키도 작고 못 생겼으나 당차고 제 할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많디.
참고
발등상: 나무를 상 모양으로 짜서 의자 앞에 놓고 발을 올려 놓는 상
금가락지: 부자의 표시. 신분(귀족. 부자)이 높은 사람이라는 표시.
Ⅲ. 바른 생각을 가지고 대하라(4절)
4절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생각이 옳바라야 한다.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 하지 않는다.
예) ①대형 승용차 가진 사람: ②소형 차를 가진 사람.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소형 차를 가진 사람은
멋진 대형 차 앞에서 주눅이 든 때도 있었다고 한다.
주차장에 가 보면 더 분명하게 드러나는 백하점도 있다
착각(스스로 만드는 차등)
대형 교회 → 뭔가 다르다?
→ 목사님은 큰 목사.
→ 성도는 믿음 좋은 사람들?
→ 축복 받은 교회 . . .
부자 →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믿은 좋은 사람?
과연 그럴까?
하나님은 진솔한 사람을 귀하게 보신다.
성실하고 정직하며 바른 생각을 가진 목사, 성도를 귀하게 여기신다.
교회가, 목사가 돈에 집착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나거나 이단으로 빠지게 된다
예) 시골. 오지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목사님이 대형 교회 목사보다 더 귀하다
참고.
야고보서 ㅡ 신약의 잠언
*저자 ㅡ 예수님 동생 야고보.
*시기 ㅡ AD 20년 경?
예수님 살아계실 때는 불신자. *예수님 부활을 목격한 후 믿기 시작하여
* 예루살렘 공의회 의장 역할을 함
베드로, 요한과 더불어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한 *핵심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