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유한구 목사님 설교

2020.6.14.주일<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시편91:1-16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6. 14. 22:59

2020.6.14. 주일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시편 91:1-16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으며 이해 한 만큼만 썼습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로 6길 31 Tel 02-488-9351

 

 

 

 

기원(anno domini)을 나눌 때 BC(Before Christ) 기원전.  AD(Anno Domin) 기원 후로 나누었다

즉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과 후로 나누었는데

코로나 19의 위험이 얼마나 큰지

이제는 말을 바꾸어 BC는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AD는 코로나 이후(After Disease)라는 말이 생겨 났다.

세상이 절대로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질서는 의미가 없고 새로운 질서가 생겨난다는 말이기도 하다.

예) 이전에는 마스크를 쓰는 일은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또 서로 친근함을 악수로  또는 포응으로 나타 냈는데 이제는 주먹을 대거나 손등을 마주 대하는 게 고작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예배도 띠엄 띠엄 앉아 드려야 한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건물은 폐쇄해야 하고, 소독해야 하고....

교회에 모이기를 꺼려해서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예전과 같은 신앙생활을 하기 힘들게 됐고 믿음을 잃어버리기에 딱 좋은 삶이 됐다.

코로나 19 방역만 중요한 게 아니라 신앙 방역도 잘해야 한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할까?

1. 주 안에서 거하라!(시 91:1-13절)

 시편 91: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9 네가 말하기를 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본문 말씀 ㅡ 코로나 19의 19를 거꾸로 하면 91이 된다

시편 91편 안에 전염병이 창궐하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5절. 6절 밤의 공포. 낮의 화살. 전염병과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전능자, 지존자 되시는 하나님은

 주 → 피난처. 요새. 의뢰하는 하나이시기 때문이다.

 3절 사냥꾼의 올무와 전염병에서 → 구해 주심

 4절  공포와 재앙을 막아주신다.

 7절 왼쪽으로 1000명이, 오른쪽으로 10000명의 적이 엎드러지고  재앙이 가까이하지 못한다.

  9.10.11.12.13절ㅡ본문 하단 구절 참조

 

지켜야 할 일

방역 규칙을 잘 지켜 나간다.

 집안에만 있다고 안전하지만은 않다. ㅡ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나 19가 잔인한 이유 ㅡ 가장 가까운 시람에게 전염시키기 때문이다.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 가장 먼저 가족에게 전염시킨다.

 많이 전파될만한 곳을 피해야 한다, ㅡ 예) 유흥업소.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곳.

 

♥ 간과하지 말아야 할 일들

  ①육적으로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②더 중요한 것은 전염병을 핑계 대지 말고 주와 멀어지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

지존자와 함께 하고 하나님을 나의 거처로 삼는다.

 

(선교에 함께 했던 친구들)

인용) 짐 엘리엇 선교사

        엘리자베스 엘리엇 저 「전능자의 그늘」

29세 동갑내기 4명과

1956년 1월 8일 에콰도르 와오다니(Waodani)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백인에 대해 적대적인 원주민들의 공격을 받아 전원 사망했다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Elisabeth)는 남편이 순교한 지 2년이 지난 1958년 가을에 그녀 역시 목숨을 걸고 남편이 이루지 못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어린 딸 밸러리(Valerie)와 함께 아우카 부족을 찾아가 끝내는 선교의 꿈을 이루고

남편을 죽인 원주민 남자는 후에 그곳 목사님이 되었다(그곳 원주민들은 여자를 죽이지 않는다고 함)

후에 그동안의 경험을 책으로 썼다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evelation64&logNo=221725732365

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340443&tab=introduction&DA=LB2&q=%EC%A0%84%EB%8A%A5%EC%9E%90%EC%9D%98%20%EA%B7%B8%EB%8A%98

 

안전의 기준은 ㅡ "주와 함께 하는가?"이다

가장 안전한 자리 = 주님과 함께 한 자리

가장 위험한 자리 ㅡ 주님으로부터 멀어진 자리

항상 영적 위치를 파악하고 주 안에 있기를 힘써야 한다.

 

2. 사랑하라! (시 91:14-)

본문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속 마음을 알 수 없다.

안 다할 지라도 그 마음은 자기의 이익과 필요에 의해 수시로 변한다.

알 수 있는 때 ㅡ 위급하고 힘든 상황일 때 속 마음을 알 수 있다

불편한 상황 속에서 → 하나님을 사랑하면 → 건져 주신다

 

하나님 사랑의 본질 → 십자가 사건으로 보여 주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하나님 사랑을 보여 주셨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관계가 개선되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웃사랑도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으로 증명된다.

 

 

마태복음 22:37-40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빨리 전파될 수 있었던 이유

전염병으로 사람이 죽어 나갈 때

기독교인들이 그들을 거두고 돌보고 장례를 치러주는 등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여 본이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를 휩쓴 전염병

흑사병 ㅡ14세기 중엽 유럽 인구의 1/3이 사망

천연두 ㅡ 16세기 초 잉카제국의 멸망.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등.

스페인 독감(신종플루) ㅡ세계 1차 대전부터 시작되어 1918년  우리나라 인구의 42%가 걸렸고 14만 명이 사망했다.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nehgud7&logNo=221881158118

blog.naver.com/dnehgud7/221882926723

 

이웃 사랑의 실천의 작은 실천

출석하지 못하는 성도를 위안부를 확인하는 일도

   이 시대에서  할 수 있는 이웃 사랑이다

 

3. 기도 합시다!(15-16절)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15절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절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내게 간구 →하나님이 응답 →간구한 자가 환난을 당할 때 →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심 → 장수하는 복을 주심

관념적 기도가 아님

   목숨을 거는 기도. 간절한 기도

  ◈이제까지 한 기도보다

  ▣ 한 번 더 기도 한다

  ▣ 한 시간 더 기도 한다.

 

기도하면 → 하나님이 들어주신다.

기도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코로나 19 이후 신앙의 기준이 흔들리고 있다.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믿음 생활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시편 제91 편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1)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여호와여 주는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