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20.8.23.주일<삶이 통째로 흔들릴 때>히브리서12:25-29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8. 23. 23:08

2020.8.23. 주일 <삶이 통째로 흔들릴 때> 히브리서 12:25-29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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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337장. 354장

 

삶이 통째로 흔들릴 때(인생이 흔들림)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모든 계획이 무너져 손 쓸 수 없을 때.

예) 사업. 건강. 지금의 코로나 19처럼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고. 중격적이고, 일상의 평안이 무너질 때

 

1. 예수님을 거역하지 말라(25-27)

2. 은혜를 받으라. (28절 중)

3. 하나님을 바로 섬기라(28절 하~29)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라

 

본문 히브리서 12장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1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
26 그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학 2:6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2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3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또는 감사하자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본문을 위한 설명

구약(18-19절) ㅡ 구약시대의 모습(모세를 통하여 ㅡ 무섭고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김 ㅡ 모세도 두렵고 떨린다고 함)

신약(22-24절) ㅡ 신약교회의 모습(예수님이 피 흘려 구원하여 사신 우리들. 하나님의 교회 ㅡ 천군 천사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으로 복된 삶을 사는 세대)

 

26절 마지막 때가 되면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린다.

즉 삶이 뿌리째 흔들린다.

 

 

 

삶이 통째로 흔들릴 때

1. 예수님을 거역하지 말아라(25-27)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구약시대 → 이 땅에서의 경고 → 배반 → 끝은 멸망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말씀을 전할 때 ㅡ 거역 한자 → 엎어지고 죽음을 당함(땅 위에서의 삶이 통째로 흔들림)

 

신약시대 → 말씀으로 경고 → 배반. 거역 →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말아라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우리이기 때문에

삶이 통째로 흔들릴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배반의 자리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신앙을 배반할 때 완전히 멸망을 당한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지 않는다 

      거역. 배반 멸망의 자리 

 

말씀을 거역하기 쉬운 현시대

하나님의 경고.

◆ 말씀을 거역하지 말아라.

◆ 하나님을 배반하지 말아라.

믿음에서 떠나지 말아라.

 

예) 코로나 19

1차 대 유행 시기

믿음에서 멀어진 사람이 많다(예배를 소홀히 함) ㅡ 모이기를 힘쓰지 못하고 비대면 예배라 각자 마음 내키는 대로 했음.

 

2차 시기 ㅡ 1차 시기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해이해진 신앙심을 다지기도 전이라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척하기 더 쉽다.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현재.

                믿음의 사람들도 하나님을 배반할 자리에 나갈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매체를 통한 교회에 대한 극심한 비난의 심각성.

기억 할 것

구약시대도 모세를 통하여 땅에서 전해진 말씀을 거역할 때  멸망하고 진노를 당하였거늘

하늘에서 와서 피 흘려 우리를 죄에서 구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거역한다면 더 말할 것이 없다.

이럴 때일수록(삶이 요동치고 흔들릴 때) 더 열심히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견고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ㅡ잘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경고의 말씀으로 알아야 한다.ㅡ 

 

말씀을 거역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천국의 후사요 기업이기 때문이다.ㅡ 이미 천국 백성이 됨

   세상이 통째로 흔들려도 믿음의 자녀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바 된 우리다

   흔들림 없는 하나님의 천국을 무상으로 받음 

   하나님의 영원한 상속자이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는 천국 백성이 되게 하셨다.

상속자답게 산다. ㅡ 책임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예) 에드윈 마컴(영국 저항 시인)

책임이 그대 문을 두드릴 때 기꺼이 맞으라

그를 기다리게 하면 떠나도 다시 올지니

일곱의 다른 책임과 함께.

 

책임을 감당한다.

책임을 회피하면 → 더 큰 짐으로 다가온다.

주께 더 가까이 갈수록 축복이다.

 

인생이 통째로 무너지는 삶을 살지라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자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자.

기도하며 살자

말씀대로 살자.

주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신앙인이 되자

 

 

2. 은혜를 받으라. (28절)

삶이 통째로 흔들릴 때 감사하라

27절 ㅡ 이 땅에서 흔들려 무너질 것은 다 무너진 때

베드로 후서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주의 기업을 받은 「나」

28절 은혜를 받자

뜻풀이

은혜 (카리스) ㅡ 감사, 기쁨. 친절, 은혜 등 다양한 을 가지고 있다.

                     '카리스 ㅡ 예수님을 통해서 믿는 자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구원의 선물을.

받다 ㅡ 가지라.

번역하면  ㅡ 감사하게 여겨라.

우리가 천국의 후사 ㅡ 삶이 통째로 흔들릴지라도 감사하며 살아라.

힘든 상황에서 감사하려면 은혜를 받아야 한다.

은혜를 받으면 감사하게 된다. 감사하면 은혜를 받는다.

불평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에 기쁨을 가지고 감사하며

은혜를 사모하고 은혜를 찾으면서 감사하는 삶을 산다.

우리의 삶의 형편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은 살길을 주신다.

감사의 결과 :ㅡ

현재의 상황이 힘들어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살길을 열어 주신다.

감사를 찾을 줄 알아야 한다.

방법 → 감사노트를 만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감사했던 일들을 다 적어본다(크고 작은 모든 일)

감사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자

감사하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일을 주신다.

항상

은혜를 사모하고 감사를 찾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하는 기도(부끄러운 기도)

"하나님 아들의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게 해 주세요.

선교사업을 할 수 있게 속히 흑자로 돌아서게 해 주세요"

먼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지만 더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본다.

 

 

3. 하나님을 바로 섬기자(28절 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히브리서 11장

믿음으로 아벨은 ㅡ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림 → 의롭다 인정 받음

믿음으로 에녹은 ㅡ 죽음을 보지 않고 → 옮겨짐(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삶이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이 기쁘시게 섬겨라

 

방법

  경건함으로 섬김

  두려움으로 섬김

하나님을 경애하는 믿음으로 바로 섬겨라

그렇지 못할 때 소멸하는 불이 있음

 

예) 소멸하는 불

레위기 10:1-2절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제사장 아론의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일을 한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의 불에 죽게 됨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대로 섬기 받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섬김.

   ㅡ 하나님을 경애하는 마음으로 섬긴다 ㅡ

 

하나님이 어디 계셔?

   모르겠어!

  내 뜻대로 함부로 할 때 소멸하는 불에 죽게 된다.

 

갈 6: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심

 

예)  감사에 대한 우화

아들에게 감사를 가르친 어머니의 이야기

한 순례자가 산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서 으르렁 거립니다.

순례자가

"아이구 하나님! 제발 호랑이가 나를 잡아먹지 않게 해 주십시요." 기도 했습니다.

순례자가 호랑이를 보니

호랑이도 기도 했습니다.

 

호랑이

"아이구 하나님! 오늘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주셨을까요?

              

              답

               .

               .

               .

               .

               .

             .

               .

        호랑이의 기도.

 

왜냐고요?

순례자는 청원 기도를 드렸고

호랑이는 감사기도를 드렸지요.

우리는 늘 이루어주기만 떼를 쓰지 해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불란서 귀신 모양 "다와 다와 라고만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당장

감사 노트를 만들고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내 가도노트는 청원만 있음을 반성 한다

 

참고

히브리서 12장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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