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21.1.1<소망의 길을 찾아서. 예레미아 애가 3:19-26> 한마음교회 신년 예배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1. 1. 2. 23:40

2021.1.1 <소망의 길을 찾아서. 예레미야 애가 3:19-26> 한마음교회 신년 예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새해 첫시간을 드립니다.

서론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갈등과 분렬이 나만 살려는 이기심으로 변가는 감으로

절망, 낙심으로 희망, 소망이 없어진다.

이럴 때에라도

믿음의 사람들은 위기일지라도 소망을 잃지 않고 길을 찾으면 살 길이 열릴 것이다.

 

1월 1일이 왔다 모든 날의 어미로 왔다

 

                                    이영광

새해가 왔다

1월 1일이 왔다

모든 날의 어미로 왔다

등에 해를 업고,

해 속에 삼백예순 네 개 알을 품고 왔다

먼 곳을 걸었다고

몸을 풀고 싶다고

환하게 웃으며 왔다.

 

세상이 암울하고 절망적일지라도

그리스도인은 절망 속에서도 소망의 길을 가야 한다.

 

본문: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이 바렐론에게 점령당한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의지하여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1. 한번 더 생각합시다.

2. 내일의 삶을 잘 삽시다.

3. 좋으신 하나님을 확신합시다.

 

1. 한 번 더 생각합시다(렘 3:19-22)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히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1절 내 마음에 담았더니 → 돌이켜 한 번 더 생각해 보았더니

 

우리가 현실의 암울함만을 생각하고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실망하고 낙심만 있지만

다시 돌이켜 성령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인생은 고해( 苦海)라고 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고초와 재난(쑥과 담즙처럼 쓰다) 이라고 본문에서 표현했다.

낙심 ㅡ 본능적 즉각 반응이다. 슬픔이고 원망이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낙심으로 끝나지 않고  돌이켜 다시 생각했다.

신앙적. 영적으로 생각했다( 육신적 생각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했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과 사랑하심이 숨겨져 있음을 알았다

  하나님의 인자자 긍휼 하심은 결코 진멸하게 두지 않으신다.

  실패한 것 같으나 소생시켜주신다.

 

새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갖는다.

  신앙적 영적 생각으로 부딪힌 현실을 재 해석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

계시록을 보면

이 땅의 삶은 고난과 환란의 연속이나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이기는 싸움을 싸우면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다.

고난   → 나를 훈련시킴 → 도약하는 믿음의 자세를 갖게 됨

↓→ 재 해석 → 하나님이 주시는 뜻을 알고 →이겨나가면 → 축복이 온다.

 

예) 독수리

역풍을 받아 더 높이 난다.

운동선수 ㅡ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힘든 연습 과정이 있다.

 

2021년도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알고 이겨나가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상급이 무엇인지 아는 축복이 온다.

 

코로나 19를 통하여 교회에게 주시는 채찍

  내 신앙의 모습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어떤 믿음의 모습을 가진 자가 알곡인가 알아보게 되었다.

 

2. 내일의 삶을 잘 삽시다(23-24절)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 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문제만 생각하면 문제가 나를 삼켜버린다.

소망을 찾는다

하나님의 인내와 긍휼 하심을 확인할 줄 알아야 한다.

 

아침마다 고백한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나를 긍휼히 여기심으로

나를 세워 주심을 감사하고, 확신하는 고백.

하나님!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나를 구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물음

나는 너의 기업인데

슬퍼하느냐?

낙심하느냐?

절망하느냐?

일어나 소망을 가지고 이겨나가라!!!

 

하나님은 나를 진멸하지 않으심을 날마다 고백한다

시편 121: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 서로 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문제 속에서 비전을 본다 ㅡ 문제가 기적이 된다.

죽을 자리. 망할 자리에서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난다.

 

3. 좋으신 하나님을 확신합시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 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쑥과 담즙이 있을 때 ㅡ 소망의 길을 찾는다.

하나님은 나의 기업이시니 날마다 나를 지켜주심을 확신한다.

복되고 좋은 것으로 주심을 확신한다.

 

마태복음 7장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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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3 주일

 

서론

주의 발자취를 따라간 예)

전남 신안에 가면 「12 사도 순례자의 길 」이 있다.

1891년 신안 문태도에서 태어나 부유할게 살다 17세에 시집와서 남편에게 버림받고 시집살이.

불쌍히 여긴 시아버지가 글공부를 시켰고 하나님을 만난 후 온갖 박해를 무릅쓰고 전도를 하여

섬 주민 90% 이상이 하나님을 믿는 역사를 이뤄 호남 신앙의 뿌리가 됐다.

참고 cafe.daum.net/glmmt/7sHP/5347?q=%EB%AC%B8%EC%A4%80%EA%B2%BD%20%EC%A0%84%EB%8F%84%EC%82%AC%20%EC%88%9C%EB%A1%80%EC%9E%90%EC%9D%98%20%EA%B8%B8

 

현재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해야 하는가?

 

1. 선한 싸움을 싸워라(19-20절)

ㅡ 주의 발자취를 따름은 참는 것이다 ㅡ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오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그리스도의 군사는 → 악한 것과의 싸움이다.(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다)

싸우는 방법은 참는 싸움이다(참아라)

① 죄로 인한 고난은 당연한 것이다(죄에 대한 심판)

허물. 실수. 잘못으로 인한 죄로 당하는 고난 ㅡ 참고 견디는 것도 당연함

 

② 선한 고난

주 앞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다 당하는 고난,

즉 하나님 뜻을 위해 일하다 당하는 고난도 → 참는다.

 

③ 부당한 고난(19절)

애매하게 당하는 고난도 참고 인내하라

잘 못하지 않았음에도 당하는 고난도 참는다.

참고 인내하면 복된 인생으로 바꿔 주신다.

 

예) 예수님

마리아가 성결 의식을 위해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갔을 때

시몬 선지자가 "예수님을 비방의 표적(눅2:34)으로 오셨다고 했다.

예수님 ㅡ 오른뺨을 치거든 왼 뺨도 돌려대라(마 5:39)

오리를 가자하면 10리를 가라(마 5:41)

 

코로나 19로 인해 드러난 사실

교회가 비방을 받음

교회의 모순을 벗어버리고 바로 서야 바른 교회가 된다.

누가복음 21장: 종말의 때에 대한 말씀

야고보서 5:11 인내하는 자가 복되다.

 

한마음교회 성도들

금년 1년을 지나는 동안 당하는 고난을 참교 견디면 → 아름답고 복이 된다.. 예수님을 닮으라(21-23절)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고난이 있을 때 참으면 이김을 본으로 보여 주셨다.

우리도 본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를 아시며 어떤 환난의 상황에서도 함께 하신다.

 

이사야 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선하신 모든 것을 가지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본을 보여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본이 되고 계시다.

 

백범 김구 선생의 시

눈 덮인 곳을 지날 때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이 뒷사람에게 이정표가 되니

곧바로 걸어가라

예수님을 따르는 나는 내 후손에게 이정표가 된다.

바르게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야 한다.

 

3. 승리의 변화를 체험하라(24-25)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예수님이

죽으심 → 우리가 살았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았다.

채찍 맞으심 → 나음을 얻음

길 잃은 양이던 내가 주께 돌아왔다.

 

예수님을 따르면 → 승리가 있고 → 살게 하시고 → 길을 찾게 되는 축복이 있다.

말로만 하신 게 아니라 친히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이 쌓으신 발자취 하나하나가 우리 신앙의 본이고

내가 쌓은 발자취가 네 후손에게 믿음의 큰 이정 표기되어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이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