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기도

2020.9.20. 주일 대표기도

동네 사람들(통하니) 2020. 9. 26. 22:57

하나님!
인터넷으로만 드려야 했던 예배를 수무명씩이라도 얼굴을 마주하며
예배드리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에 전염병이 창궐하였을 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았던
다윗 왕처럼

오늘의 우리도 각 가정에서, 교회에서, 성도들이 있는 곳마다

기도의 단을 높이 쌓고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도 하지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약속하신 하신 예레미아 33장 3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한자리에 모여 즐거워 웃고, 울고, 위로해주고, 섬기고,
주의 생명이 있는 교회로 예배드릴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지난주 주신
신앙의 본질을 아는 믿음. 가족을 구원하는 믿음. 의의 후사가 되는 믿음
으로 산 노아의 믿음에 대한 말씀에 많은 도전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과연 나는 순수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가?
삶과 죽음이 한 순간인데 사랑하는 형제자매가 의의 후사가 되어 천국을
바라보며 살 수 있게 말씀 전했는가? 그렇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라고 한탄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되뇌면서.

날마다 나의 믿음을 채찍질하며
*삶과 죽음이 한순간인데 사랑하는 가족이 천국을 바라보며 살 수 있게
말씀을 거듭 전하는 사명을 계속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서로 얼굴을 대할 수 없어 믿음에서 멀어질까 전화로 카톡으로 연락하시고
과제를 주시며 재촉하시는 이성곤 담임 목사님. 유한구 동역 목사님,
이종선 목사님과 두 분 전도사님들께서 지치 않게 하여 지켜주시옵고
성령의 위로와 역사하심으로 강건케하여 주시옵소서.
*뒤에서 보이지 않게 기도하고 도우시는 사모님들께 주의 사랑이 함께
하시어 사방의 평강으로 지켜주시옵소서


*어려운 때에도 눈에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손길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하여 넘어지기 쉽고 세상에 휩쓸리기 쉬운 어린아이들, 학생들을
눈동자같이 살펴주시고, 저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생님들을 통하여
시시때때로 만나주시며 감싸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수능 수험생들이 학교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사 무사히 시험을 잘 치르며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자존감도 키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사업하는 사람들의 어려움도 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사업의 목적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로 분명하게 하여
축복받는 사업가들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 병든 자들을 치료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말라기 4:2 절에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료의 광선을
비추리니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라고 하신 말씀을 믿습니다
생사 화 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치료하여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난국을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해결하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여 주심 옵소서

오늘 (명절에 예배를 묵상하다 )라는 제목으로 주의 말씀을 받은 때
말씀을 전하는 유한구 목사님과. 이 자리에 있는 성도와 또 매체를 통하여
예배드리는 성도들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성령 충만함으로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추석명절을 맞아 흩어졌던 가족들이 함께 모일 때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증거 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하나님을 증거 하며 "하나님을 감사"하는 자리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고 가는 길도 지켜주실 줄 믿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사는 이야기 >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12.18기도. 21.8.8 대중 기도  (0) 2021.08.06
2021.6.20. 주일 기도  (0) 2021.06.19
2020.8.16.주일 대표기도  (0) 2020.08.14
2019년6월10일 < 나의 대중 기도>  (0) 2019.06.08
2019.1.13.주일 기도  (0)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