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

선거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8. 3. 31. 22:57

 

100년 원수진 사람들 마냥

뜯어 대더니. . . .

 

잘사는 나라도 사람 사는 모습은 같은가보다

힐아무개 인가 하는 분과 오아무개인가 하는 분이

물어 뜯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

조상 대대로 원수인것 같다.

 

 

혈기 오른 젊은시절

경쟁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타인의 좋은점을 칭찬 해 주고 나의 나쁜 점을 고쳐가며

상대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른 경쟁이다'

라고  내 아이들에게 말했는데

지금 정치인들이 하는걸 보면 아마

내가 잘못 가르친것 같다.

 

어떻게든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어 세상에 들쳐내고

있는대로 털어대라.

나쁘다고 털어대던 사람도 내게 이익이되면 돌변하여 손 잡아라

그래야 내가 이기고 잘사는것이다.

아니 우리나라가 잘되는 것이다.

바른 생활 시간에 이렇게 가르쳐야 하는것 이었나?

 

정말 헷갈리고 잘 모르겠다.

 

선거일까지 털어대는 먼지가

황사보다는 조금 나은가 모르겠다.

 

 

그래도 오늘 천국 백성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마음의 감동을 받으려

부흥회에 다녀 왔다.

착하게 살아야 한단다.

 

참 힘든 세상이다. 

 

 

 

이미지 소스

 

리본<# IMG height=30 src="https://t1.daumcdn.net/blogfile/fs11/11_blog_2008_03_31_22_59_47f0ee2aade63?x-content-disposition=inline" width=380>

 

연필<*IMG height=50 src="https://t1.daumcdn.net/blogfile/fs13/35_blog_2008_03_31_22_56_47f0ed9bbe656?x-content-disposition=inline" width=400>
 

 

차 <*IMG height=100 src="https://t1.daumcdn.net/blogfile/fs13/6_blog_2008_03_31_22_51_47f0ec3e531b5?x-content-disposition=inline" width=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