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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나무랄까?

동네 사람들(통하니) 2008. 4. 20. 23:03

 

 설 연휴때의 어머니 모습

 

 

응급실로 입원 실로....

 링겔만 꽃고 검사하는데 10여일

노환이라 별 방법이 없으니 마음이나 편케 해드리라고 퇴원

영~ 기운을 못차리신다.

설 연휴 설악산 갔을 때 보다 너무 힘들어 하신다.

집에만 갇혀 계셔서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 가늠을 못하시는

할머니를 업고 내려와서(5층에서) 들 놀이를 시켜드리는 아들이 고맙다.

보리향 이라는 보리밥 집에서

나도 반 밖에 못 먹은 보리밥 한 그릇을 맛있게 잡시신다.

돌아오는 길에 꽃구경 시켜드린다고 석촌호수로 갔다

온통 붉은 물결이다.

 

 

 

 

 

 

 

 

 

 

 

 

 

 

 

 

 석촌 호수 속의 롯데월드

  

 

 

 

 

 

 

 

 

놀이 한마당

석촌호후 바로 옆. 롯데 월드쪽에 있다

 

 

 

 롯데어드벤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