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때의 어머니 모습
응급실로 입원 실로....
링겔만 꽃고 검사하는데 10여일
노환이라 별 방법이 없으니 마음이나 편케 해드리라고 퇴원
영~ 기운을 못차리신다.
설 연휴 설악산 갔을 때 보다 너무 힘들어 하신다.
집에만 갇혀 계셔서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 가늠을 못하시는
할머니를 업고 내려와서(5층에서) 들 놀이를 시켜드리는 아들이 고맙다.
보리향 이라는 보리밥 집에서
나도 반 밖에 못 먹은 보리밥 한 그릇을 맛있게 잡시신다.
돌아오는 길에 꽃구경 시켜드린다고 석촌호수로 갔다
온통 붉은 물결이다.
석촌 호수 속의 롯데월드
놀이 한마당
석촌호후 바로 옆. 롯데 월드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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