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기
일반 국기
파랑은 호수를, 흰샛은 눈을 상징
국가 기구에 의해 사용되는 국기
개인은 사용할 수 없음
확대된 문장
역사
600년간 스웨덴 지배를 받고
100년 이상 러시아 지배를 받다가
1917년 독립한 핀란드는 북유럽 국가들 가운데 가장 약소국이었다.
인구----570만명
GNP---3,5000달러
대학까지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복지국가이며,
아이슬랜드와 함께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국가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우리나라는42위(2006년기준)
국가경쟁력은 매년 상위권
이유는 국가전략의 과감한 수정과, 교육제도의 영향이 컸다.
핀란드공무원이 청렴한 이유
①계급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공직문화
②높은 사회적 대우와 적절한 수준의 보수
③공직을 돈 모으는 자리가 아닌 고귀한 품위가 유지되는 자리로 여기는 전통
④개인과 집단의 책임과 투명성을 중시하는 공직풍토
⑤장관 이외 모든 공무원이 종신직
⑥공공행정과 관련된 다이어리와 기록 등이 모두 공개되는 투명성과 공개성
⑦17세기부터 이어져온 집단적 정책결정 구조 등을 꼽았다.
핀란드의 높은 경쟁력과 사회평등을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은
교사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인 우수교사가 교육 성공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
국가는 가이드 라인만 제공하고
교육의 최종적인 책임은 학습자에게 두고.
수업의 내용이나 활동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 이뤄진다,
* 핀란드의 교육제도
종합학교
7세- 16세 10학년 과정 이수
1-9 학년 의무(담임은 한 사람이 1학년부터6학년 까지 맡기 때문에 아이에 대해 잘 안다고 한다.)
10학년--선택에 따라 이수
저학년 과정 (1-6학년)-- 학급 담임교사 전과목 교육
고학년 과정(7-9 학년)-- 과목별 전문교사 교육
고등교육 과정 -- 일반고, 실업고 분리
일반고( 종합학교 졸업생 60% 진학) --- 무(無)학년제 운영
대학교 ---국립, 교육부 관장, 운영은 자체적으로
교육
중학교까지 경쟁을 유발하는 시험을 법으로 금지한 국가지만
OECD가 각국 15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비교 평가하는 PISA에서는
2006년 종합 1위를 차지한 교육시스템을 자랑한다.
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 학교라고 할 정도로 자율적이면서 창의적인 교육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글참조 김창룡·인제대 교수 cykim2002@yahoo.co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이며 우덴만 주의 주도.
유명한 해항이자 핀란드의 산업 중심지이다.
언어 - 핀란드어, 스웨덴어
종교 - 루터교 등
통화 - 유로 (euro)
시차 - 7시간 느림 도시정보 지도
우스펜스키 사원
천국의 문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붉은 벽돌로 웅장하게 지었다
크림전쟁때 스웨덴의 요새에서 뜯어온 붉은 벽돌.
지붕은 돔에 황금십자가를 올려놓았다.
12사도의 그림이 있는천장 내부가 아름답다
사원 내부
북유럽에서 제일 큰 우스펜스키 사원-러시아정교이다
헬싱키의 상징 대성당
헬싱키 대성당 (루터교)
알렉산드르2세 동상과 원로원 광장
이 나라의 종교행사나 대규모행사가 열리는 광장이다.
시청사
아파트와 상가들
마켓 광장의 이모저모
시장이라기보다
벼룩시장 정도
체리가 너무 쌌다 4유로(약6,000천원)주고 산 체리를
4명이 길컷 먹었으니 말이다.
마켓 광장 맞은켠 쪽 건물
암석교회
템펠리아우키오(Temppeliaukion Kirkko)라고 불리는
이 교회는 천연 암석으로 된 독특한 모양의 교회다.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워졌다고 한다.
겉으로 보면 허름하고 볼폼없어 보이지만
내부를 보면 기존 교회의 형식과는 완전히 다른 교회이다.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렸고, 자연의 음향효과를 고려해 설계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때문에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고 하며 주말에는
이곳에서 결혼식도 열린다고 한다
파이프오르간
전체가 구리관으로 된 천정은 높은것 같기도하고
낮은듯하기도한 느낌이 드는 신비함이 있다
구리돔은 직경 24m 높이114m로 흩어지는 소리를 모으는 음향 효과를 낸다고 한다
천정
채광을 위해 구리 돔을 중심으로 유리로 되어 있다
촛불을 켜며 소원을 비는 곳
헬싱키 시민이 50만명정도인데
1년 관광객의 수가 70만명이라한다.
관광온 사람들을 위한듯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다
-동영상르호 찍으려고 한바퀴 돌았더니 이렇게 사진이 흘렀다-
파이프 오르간 소리는 듣기 좋았다.
이런 일도 있다
우리교회 성도들을 이곳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풋낯으오 알았지만 얼마나 반가웠던지 서로 끌어 안고
방방 뛰었다.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1967년에 넓은 공원안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24톤의 스테인레스강철을 이용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에일라 힐투넨 작품)
파이프오르간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바람부는 날이면 음이 울린다고도 한다
시빌리우스의 동상
핀란드의 목소리라고 불리우는 잔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국민악파 음악의 창설자로서
그가 작곡한 7개의 교향곡, 교향시중에서 '핀란디아'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한개의 바위위에 시벨리우스 얼굴만 만들고
뒤에는세계지도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또 만난 교회 성도님들
공원에 핀 꽃
점심 먹던 식당
식당
러시아 페테를 부르그로 가는 길이 예뻐서 셔터를 눌러 댓지만
집에와서보니 셔터 속도가1/8초라 이렇게 밖에 안나왔다
그림이 너무 예뻤는데...
사람은 볼 수 없고 어쩌다 집이 보인다.
이 길을 7시간 정도 달린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러시아 국경을 넘는데 1시간 걸렸다.
우리 다음 한국 팀은 6시간 걸렸다고 한다.
어떤 이유가 있는건 아니란다.
공산주의시대의 생활 습관이 몸에 밴 터라
시키는 일만하는데 어떤 성과가 개인에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을 잘 하기보다 시간만 보내는데 길들여져 있으므로
의무나 책임감이 없다고 한다.
이유를 물으면 괫씸죄. . . .
아마 이런 생활 태도에서 벗어나려면 몇십년(?)은 걸리지 않을까?
파 헤친 곳도 많았다.
'여행 > 내가 가본 세상(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마크에서--러시아까지(10) -----러시아-페테르부르그 (0) | 2010.08.04 |
---|---|
덴마크에서--러시아까지(9) 페테브르그의 겨울 궁정 (0) | 2010.08.03 |
덴마크에서--러시아까지(7) -----바사(바이킹)박물관 (0) | 2010.07.26 |
덴마크에서--러시아까지(6) 북유럽의 베니스 스톡홀룸 (0) | 2010.07.26 |
덴마크에서--러시아까지(5)노르웨이제2의도시 베르겐-- (0) | 2010.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