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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과 건강. 피로를 푸는 건강법. 현미의 효능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1. 6. 25. 15:10

소변과  건강


노란색 소변은 물 마시라는 신호

노화는 건조해가는 과정일까.

주름 접힌 바싹 마른 할머니 손과 오동통한 손자의 손. 

마치 고목과 새순을 비교하는 듯하다.

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이다.

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 55%가 수분이다.

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첫째는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 동맥경화를 줄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땀은 피부를 건강하게도 한다 
이밖에도 배변을 촉진 고, 침을 만들고, 세포를 싱싱하게 보전해

젊어지게 만든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신다.

뇌간 시상하부에 있는 센서가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급수를 요구한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몸 세포에는 영

 

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세포 기능은 떨어지고 생명활동도 위험해진다. 이른바 탈수 상태다.

 
땅에서 자라던 식물을 화분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자.

화분에 갇힌 식물은 사람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

중년 이후의 인체는 마치 화분에 심은 식물과 같다.

센서가 노화했으니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만성적인 수분부족 현

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하루에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3.1ℓ정도 된다.

소변으로 1.5ℓ, 땀 0.5ℓ, 호흡으로 0.5ℓ정도 사라진다.

설사가 아닌 변에도 하루 0.1ℓ전 의 수분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눈물, 체액, 침 등 느끼지 못하는 수분 배출이 0.5ℓ나 된

다.

이중 우리는 식사를 통해 1.5ℓ를 흡수한다. 또 체내에서 0.2ℓ를 재흡수한다.

 따라서 최소 1.4ℓ를 의식적으로 마셔줘야 한다는 얘기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당분간 습관이 들 때까지 다음

과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

180㎖짜리 컵을 준비해 하루 7~8잔을 마시는 것이다.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잔, 오전 10시쯤 2잔, 오후 2시쯤 2잔,

저녁 무렵 1잔, 샤워 전 1잔, 잠자기 전 1잔(하루 6회 합계 8잔)을 마신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 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가 걱정되는 사람은 물 마시고 화장실 한번 가 

는 쪽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한지는 소변 색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소변 색깔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 색소로 좌우되는데  하루 양이 75㎎정도 

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로크롬이 옅어 무색에 가까우며,

소변량이 적으면 농축돼 소변이 황색으로 짙어진다.   

소변은 무색 투명한 색이 건강한 징표다.

소변량이 적다는 것도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신장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재흡수하고 있다는 증거다. 

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엷어져 염산에 의한 살균 효과나 소화를 방해한 

다.  

물은 가능하면 식사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까지 마신다.

신장병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수분제한이 필요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 

르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량이 많을 때는 당뇨병이나 요붕증 같은 질환 

이 의심되므로  역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 양은 1~1.5L정도 된다.  소변은 99%가 물이다.   

나머지 1%는 몸에서 사용이 적혈구가 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이다. 
소변을 볼 때는 색깔, 냄새, 거품을 살핀다.

 
- 소변의 이 분홍색, 적색일 때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피가 섞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 종양·암·결석 등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뒤에, 심한 운동을 했을 경우 

에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병원을 찾을 것이니 이는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 

이다.

 
- 소변 색이 암황색, 갈색일 때

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에 가까워졌다면 아마도 열이 났거나, 설사를 했거 

나, 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로 추측할 수가 있다.

원인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

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방법!

이후에도 소변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소변 색이 콜라색, 간장색과 비슷할 때

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소변 색이 엷은 갈색이고 피부와 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 때는 더욱 가 

능성이 크다.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소변에 거품이 생길 때

소변의 거품과 탁한 정도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정상인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거품이 생기더라도 양이 많지않다.

매우 탁하고, 마치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이 많은 소변이 지속한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 

다.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 등심이나 삼겹살 등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 일시적으로 거품 소변 

이 나올 수 있다.

 
- 소변 냄새가 너무 역할 때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 균이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

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 당뇨병 신호. 당뇨 검사를  받아 보는것 

이  좋다. [펌 글]

 

 
 피로를 푸는 건강 법 
 


위의 이미지 가운데 ▶버튼을 클릭! 


 

1동작(목)

목뒤, 머리와 목이 연결되는 움푹 패인곳
이곳을 누르면 통증이 있거나 기분이 좋은 반응을 느끼게 되는데...
이곳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뭉쳐 있던 어깨와 목 근육들이 완화되어 통증을 빨리 해소가 된다
.

 

 

2동작(어깨)

 

어깨뼈의 위쪽, 어깨뼈의 안쪽 가장자리와 쇄골뼈가 만나는 움푹 패인곳
목이나 어깨가 결리고 딱딱하게 ?어진 어깨를 편안하게 해준다.


3동작(귀볼 뒤)

 

귀볼의 뒤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

이곳을 누르면 눈의피로를 풀어준다.

손끝으로 귓볼의 뒤를 반복하게 누른다.
목 아래의 기사 주변까지 근육을 따라서 가볍게 문지르면 좋다


4동작(등)

 

견갑골의 불룩 올라온 곳에서 안쪽으로 약간 움푹 파인곳.
쉽게 말해서 한족손을 반대쪽 어깨 뒤로 넘겼을때 중지가 닿는  끝부분.
이동작을 어깨와 등에 근육통증을 빨리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다.

 


5동작(어깨뒤)

 

어깨 뒤 뼈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
쉽게 말해서 한쪽팔로 반대쪽 팔을 잡았을때 줄물러 주는 느낌.
이동작은 어깨와 팔통증을 해소 시켜준다.
이 지압과 어울러서 팔을 안쪽부분을 위에서 아래까지 잡듯이 주물르면 더욱 효과적이다.


6동작(허리)

양손을 허리위에 올린후 엄지 손가락이 닿는 끝부분.
이동작은 허리통증에 도움을 준다.
자신이 직접 엄지로 눌러도 좋고 엎드린 상태에서 타인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Click! 전립선 비대증 자가 체크법

 

Click! 의리의 전설 (선비와 미녀)

 

★현미 효능★(2011.6.4.토)

 

 

 현미의 모습

 

 

껍질은 현미를 보호하고 외부로부터 곰팡이나 해충의 침입을 막는다.
벼에서 껍질을 제거한 것이 현미이며 배, 강층, 전분층으로 구분된다

 

현미의 효능

 

현미와 백미의 차이를 한자로 풀어보면?

찌꺼기를 뜻하는 ‘찌꺼기 박(粕)’자는 쌀 미(米)변에 흰 백(白)을 붙여 표기 했으니, 이는 백미가 곧 찌꺼기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 또 쌀겨를 뜻하는 ‘겨 강(糠)’은 쌀 미(米)변에 튼튼할 강(康)을 붙여쓰니 이는 쌀겨가 있는 쌀,즉 현미는 몸을 튼튼히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현미는 살아있는 쌀

벼의 왕겨만 한 번 벗긴 쌀을 현미라 하며 백미는 열 번 이상 벗긴 쌀로 정미소에서 일괄적으로 도정을 한다. 이때, 쌀의 영양분이 모두 사라지고 정작 백미에는 5%정도의 영양분(지방, 단백질, 탄수화물)만이 남아 있다.
나머지는 쌀겨와 쌀눈으로 95%의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모두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미는 백미에 비하여 19배나 많은 영양을 가지고 있다

 

1) 현미의 표준적 화학조성

현미의 씨눈 속에는 중금속을 해독시키는 휘친산이 백미의 6배나 들어있으며 풍부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외에 섬유질과 비타민B1, B2, B3, B6, B15, B17, 비타민E, 비타민C, 판토테인산, 콜린, 칼슘, 칼륨, 나트륨, 리놀산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을 유지함은 물론 항암인자를 억제하는 킬레이트 물질까지 들어 있는 종합 영양보고이다.

2) 현미의 영양학

한방에서는 쌀이 위장의 기운을 편하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영양학자들은 쌀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다고 말한다.

현미에는 백미에 들어있지 않는 식이섬유와 비타민B군, 칼슘, 마그네슘 등 성인병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소까지 고루 들어 있다. 백미를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현미와 탈모

1) 인슐린 분비를 늦춰 탈모를 막아주고 당뇨 예방

순수한 쌀밥(흰쌀밥)을 포함하여 감자, 밀가루음식(빵, 파스타 등)은 섭취되면서 곧바로 당분 형태로 흡수되므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비중적으로 너무 높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미에 포함된 풍부한 섬유질은 수분의 함량을 높여 변비를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늦춰 탈모를 막아주고 당뇨 예방에도 좋다.

2)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복용자에게 꼭 필요.

또한 한의학에서는 남성의 정액성분은 오곡으로부터 나온다고 한다. 특히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분들과 불임남성들은 평소보다 정액의 양이 적어질 수 있으니 이때에는 현미식 잡곡밥이 너무 좋으며 야채위주의 식단을 식생활의 기본으로 하면 탈모 외에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3) 여성 탈모의 원인인 갑상선 저하증에 효과

여성 탈모의 원인인 갑상선 저하증에 현미식사가 좋다. 먹기 힘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며 이왕 치료를 위해 드신다면 왕겨만 벗긴 정확하고 살아 있는 현미(生米:정확하게 왕겨만 벗긴 1분도 인 현미는 묘판에 뿌리면 싹이 납니다)를 드시기 바라며, 이 쌀뜸물로 마사지나 머리를 헹굴때 사용해 보자

4) 피부병치료와 체질개선

한방에서는 현미가 폐와 대장을 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대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 병자, 체력이 약한 사람의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피부병이 잘 낫지 않거나 자주 앓는 사람의 체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여성의 살결을 곱게 만드는데도 특효가 있다고 한다. 현미가 어렵다면 콩(서목태)이나 팥 등 잡곡을 섞어 섭취하길 당부한다. 굳이 강조하는 이유는 밑에 이어진다.)

5) 변비를 예방

반면 현미는 풍부한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수분의 함량을 높여 변비를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늦춰 당뇨 예방에도 좋다. 한 예로 최근 일부 고등학교학생의 머리카락을 잘라 성분분석을 한 결과 알루미늄, 수은, 납의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학교 측은 이들 중의 몇 명을 골라 현미와 채식위주의 음식을 제공하였고 5개월 정도 식생활을 바꾸어 재조사 한 결과 알루미늄, 수은, 납의 성분이 기준치 아래를 훨씬 밑돌았다고 한다. 사실 요즘은 강조하지 않더라도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까닭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백미 대신에 현미식을 선택하고 있다.

 

5. 현미의 효능

 

1) 각종 영양소를 공급

현미에는 대량의 비타민과 광물질 칼슘, 미지의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 쌀겨와 배아에 많은 비타민B1은 아주 중요하다. 이것은 당질대사에 빠뜨릴 수 없는 물질이며 현대인처럼 정백된 쌀과 빵을 비롯해 당질이 많은 식사를 하는 경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비타민B2가 오랫동안 부족하게 되면 발육이 저해되고 구강염과 설염을 일으키거나 눈이 나빠지며, 심할 때는 백내장이 되는 일도 있다. 또 비타민B6가 결핍되면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동맥경화와 빈혈 등을 일으키기 쉽다. 니코틴산 결핍증은 펠라그라라고 불리는데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설사, 구내염, 식욕 부진등의 소화기 이상과 두통, 불안, 지각마비 등의 신경 장애를 일으킨다. 그리고 빈혈, 간기능 장애도 일어난다. 판토텐산은 스트레스를 이기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E는 체내의 지방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비타민E를 비롯한 여러 영양소는 굳이 영양제를 먹지 않더라도 현미를 먹으면 해결된다.

 

2) 암을 비롯해서 질병 예방

(1) 혈액을 항상 알카리성을 띠게 만든다.

미국 아이오아 주립대학 생리학교수 "아이뷔이"박사의 실험에 의하면 암세포를 약알카리성 혈액 안에 두면 3 ~ 6 시간 이내에 완전히 용해되지만 산성 혈액 속에서는 암세포가 용해된 것이 그 1/3 밖에 안 된다고 보고했다. 즉 산성 혈액 속에서는 인체의 예방기구가 제대로 작용을 못하여서 암세포 번식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피로를 모르고 무병장수함을 보아도 이것이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다.

(2) 현미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의학적으로 볼 때 현미의 배아 속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암물질인 "베타시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경증은 물론 중증의 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함께 현미를 주식으로 급여해서 암을 완치시킨 사례도 적지 않다.

(3) 성인당뇨병 위험 감소효과

페레이라 박사는 곡물을 정제하기 위해 겉겨를 깎아버리면 섬유, 미네랄 기타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이 없어진다고 밝히고 그러나 섬유는 포도당이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속도를 늦추어 낮은 혈당치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인슐린이 덜 필요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3) 지구력 높이고 동맥경화 예방

현미는 백미보다 맛이 덜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으나 쌀눈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B1ㆍB2,광물질, 철, 인, 칼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쌀눈에 포함된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미국 일리노이대 T. K. 큐레턴 박사에 의해 수천㎞를 이동하는 철새의 에너지원으로 밝혀져 주목받기 시작한 이 성분은 근육 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30% 향상시켜 지구력과 순발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팀은 하루 7.2㎎의 옥타코사놀을 성인에게 8주 간 섭취시킨 결과, 동맥경화지수를 평균 3.44에서 2.96으로 15%정도 개선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4) 변비예방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가 장벽을 자극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변이 장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5) 임산부 입덧 예방

부인들이 임신을 하면 거의 전부 임신구토라고 해서 입덧이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부인들 간에는 대다수가 입덧이 없다. 또한 입덧을 하는 부인에게도 현미를 주식으로 하게 되면 입덧이 없어질 뿐 아니라 안산(安産)을 약속하고 산후증이 전연 없으며 유도(乳道)도 충분하여 젖이 잘 나서 한 두가지 득을 보는 것이 아니다. 또한 현미 가운데는 젖을 나게 하는 최유(催乳) 비타민 L 이 대량 있으나 백미에는 전혀 없다.

6) 부인들의 냉증(冷症)치유 효능

현미는 부인들의 냉증(冷症)을 치유하는 효능도 있다. 백미는 몸 안에서 불완전 연소를 하므로 충분한 열을 발산하지 못하여 냉증을 일으키나, 현미는 완전 연소를 하기 때문에 냉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약간의 의학적인 지식만 있으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7) 여드름과 무좀치료 효과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는 일체 여드름을 발견할 수 없음이 그 좋은 증거다. 현미는 피부병중에도 고질로 알려진 무좀도 치료한다. 무좀과 여드름의 치유는 현미의 혈액정화 작용이 몸안에 있는 모든 기생충을 박멸시킬 뿐 아니라 체표(體表)에 기생하는 각종 미생물과 세균마저 용이하게 퇴치시키는 까닭이다.

6. 현미의 활용방법

우리식단을 조금씩, 또는 과감히 통곡식의 식사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통곡에는 현미, 현미 찹쌀, 통밀, 차조, 차수수, 기장, 통보리, 율무, 콩, 팥 등을 들 수 있다. 건강 상태와 취향에 맞게 잡곡을 섞어 밥을 해먹을 수 있다.

현미 잡곡밥은 현미 50%에 현미 찹쌀10%, 차조와 차수수, 통밀, 통보리, 율무, 기장 중 3 가지 이상을 섞어 30% 정도를 채우고 팥과 콩을 10% 정도로 섞어 밥을 지으면 맛있게 현미 잡곡밥을 먹을 수 있다.

좀 더 차지게 먹고 싶은 경우에는 현미와 현미 찹쌀을 반반씩하거나 현미40%와 현미 찹쌀20%로 현미 찹쌀의 비중을 늘려 시작을 해도 된다. 잡곡은 구입하는 대로 일정한 비율로 섞어 두고 밥 짓기 전에 현미와 섞어둔 잡곡을 불린다.

1) 현미밥 짓기·먹기

(1) 현미를 물에 24시간 이상 담가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뒤 조리한다.
(2) 쌀 중 현미 비율을 점차 늘려간다.
(3) 30회 이상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도 촉진하고 빨리 포만감이 와서 다이어트에 좋다.
(4) 콩. 조와 같은 잡곡을 함께 넣어 밥을 짓는다.

‘기능성 위장병’때문에 잘 체하고 걸핏하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음식을 가려먹고 적게 먹는 경향이 있는데 위장을 더 약하게 만든다. 이것저것 ‘용감하게’ 먹어야 위가 튼튼해진다.

 

2) 현미오곡밥을 먹는다.

우리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 중 물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혈액을 조성하고, 뼈를 자라게 하고, 호르몬과 각종 소화액을 만들고, 대사활동을 주관하는 에너지가 생성되도록 하는 필요물질이 모두 들어있는 것이 곡물이다. 이러한 곡물 역시 각각의 성질이 다르고 약성이 달라서 체질적인 성향에 따라 어떤 식품은 도움이 되는 반면 어떤 식품은 해롭게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미를 비록한 주곡과 잡곡들을 다섯 가지 이상 섞어서 밥을 지어 먹으면 해로운 성분들은 중화되어 상쇄되고 이로운 성분은 상승작용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곡물이라도 어느 한 가지만 편협 되게 섭취하여서는 안되며 콩, 조, 수수, 보리, 통밀, 율무, 깨, 옥수수 등의 곡류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미와 콩을 필수로 하고 나머지 곡류는 준비 되는대로 다섯 가지 이상 섞어서 밥을 짓되 현미를 50%로, 나머지 곡류 다섯 가지 이상을 합하여 50%로 해서 밥을 지어 먹도록 하자.

 

3) 현미식을 생활화하는 법

(1) 백미 밥에 현미를 조금씩 섞다가 나중에는 다 현미로 한다.
(2) 볶은 또는 튀긴 모든 곡식(특히 콩과 깨)을 물엿을 버무려 강정을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참 좋아 한다.
(3) 현미 떡이 흰 쌀 떡보다 월등하게 맛이 좋다. 떡가래를 만들어 떡볶이, 떡국을 끓여 드시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최고의 건강식이 되는 것이다.

4) 현미 생식법

(1) 현미 1홉(1일분)을 물에 담근다.
(2) 겨울에는 6~7일, 여름에는 2일 정도(중간에 물을 간다.)지나면 싹이 부풀고 직각으로 촉이 나온다. 그리고 현미가 백색으로 변하면서 부드러워지고 촉이 부풀고 직각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때가 가장 먹기 알맞은 때이다.
(3) 이것을 세 끼로 나누어서 씹어 먹되 한입에 80~90번 또는 100번 이상 천천히 씹는다. 이것은 현미밥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오래 씹을수록 침샘의 바로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소화도 잘 되고 회춘도 된다. (4) 그리고 물에 불린 현미를 180cc의 물을 가하여 믹서로 걸쭉하게 갈아서 두유처럼 해서 먹어도 좋다.
(5) 발아기의 날곡식은 자체가 소화 과정에 있으므로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날 현미를 생식하면 노화 방지에도 좋고 각종 만성 난치병도 자연 치유된다.

 

5) 현미차

재 료
현미 1홉, 물 8홉
만드는 방법
(1) 현미를 씻어 물기를 뺀 후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갈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서 튀지 않도록 한다.
(2) 동시에 냄비에 8홉의 물을 끊여서 볶은 현미를 넣고 바로 불을 끈다.
(3) 5분간 그대로 둔다.
(4) 체에 걸러 그대로 차로 마신다.

2번째 차 마시는 방법
위의 첫 번째 차를 거르고 난 현미를 같은 방법으로 물 8홉을 끓여서 그 속에 현미를 넣고 바로 불을 약하게 하여 약 5분정도 끓인다. 5분후 위와 같이 바로 체에 거른다. 첫 번째 차와 두 번째 차를 섞어서 마셔도 좋다.

현미차는 단백질과 절대로 섞이서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6) 현미즙 - 피부병에 효과

한방에서는 현미가 폐와 대장을 보하는 효과가 있으며 대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 병자, 체력이 약한 사람의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피부병이 잘 낫지 않거나 잘 앓는 사람의 체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미 5작을 검은색이 나도록 볶은 다음 여기에 물을 넣고 쪄서 스프처럼 만든다. 이것을 하루 두 차례씩 1회에 한 컵 정도씩 먹는다. 이때의 온도는 손을 대어 따뜻함을 느낄 정도로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조미료를 함께 넣어 먹어도 좋다.

이것은 피부병은 물론 여성의 살결을 곱게 만드는 데에도 특효가 있는 비방이다.

 

7) 현미스프

현미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껍질이 남아있어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러나 살짝 볶은 현미를 충분히 끓여서 만든 현미스프는 소화 가 잘되는 것은 물론 위장을 활성화시키고 피로회복을 도와주어 체력을 강하 게 해준다. 감기 등으로 쇠약해진 사람에게 특히 좋은 건강식. 또한 몸을 따스하게 해주어 혈행을 촉진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혈행불순에 의한 어깨결림이나 두통을 해소하고 몸이 차가워 일어나는 빈뇨나 치질도 개선해준다.

재 료
현미 1컵, 물 8컵,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현미를 씻지 않은 채 기름기가 없는 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2) 현미가 쥐색으로 변하면 물을 넣은 냄비에 부은 후 중불 정도로 끓인 다.
(3) 냄비뚜껑을 덮지 말고 한소끔 끓여낸 후 약한 불로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은근히 익힌다.
(4) 소금으로 간을 한 뒤 헝겊이나 소쿠리로 걸러내면 된다.

 

 

1) 현미식의 두 가지 문제점

현미는 소화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반드시 무농약으로 재배된 현미를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쥐나 새에게 백미와 현미를 동시에 줄 때 현미부터 먼저 먹는 걸 보면 짐승들도 현미가 좋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음을 알게 한다. 이러한 현미의 영양 가치는 선진국 학자들을 통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 현미 / 백미 농약비교

현미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정상적인 신진대사 작용으로 즉시 몸 밖으로 배설하나 백미는 산성식품으로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제때 몸 밖으로 배설하지 못한다.

비 교   현 미   백 미  
섭 취 량   0.09 ppm   0.04 ppm  
섭 취 량   0.0075 ppm   0.001 ppm  
잔 류 량   0.015 ppm   0.039 ppm  
배 설 율   83.8%   2.5%  


3) 뜨겁게 먹는 흰 쌀밥이 췌장암 유발

한편, 먹다 남은 찬밥이나 식은 감자 등은 맛이 없을지는 몰라도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과학자 존 번은 최근 열린 세미나를 통해 “가열하지 않은 찬 쌀밥과 감자 등 탄수화물 식품에 함유된 경정질의 녹말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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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중요한 장기 콩팥을 알자

1. 콩팥의 기능은?우리 몸에서 가장
부지런히 움직이는 장기는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은 1분에 무려 5리터나 되는 혈액을
펌프질해서 온 몸으로 내보냅니다.

이렇게 심장에서 열심히 펌프질 해내는
심박출량 중 약 20~ 25%나 되는 많은 양의
피가체중의 겨우 0.5% 정도의  무게밖에 되지
않는 작은 장기로 공급되는데,이 장기가 바로

콩팥입니다.크기는 작은데 이렇게 많은 양의
피가 콩팥으로 공급되는 이유는콩팥이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신장이라고도 하는 콩팥은 그 모양이 강낭콩을
꼭 닮았고, 색깔이 팥과 같다고 해서 ‘콩팥’
이라고 부릅니다.크기는 어른 주먹만 하고무게는
200~ 250g 정도인데, 허리뼈 양쪽으로 등 쪽에

한 개씩 자리 잡고 있습니다.콩팥이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 하나는 혈액 속 각종 노폐물을
걸러내서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먹으면 소화가 되면서 노폐물이 형액
속에쌓이게 되는데, 이 혈액이 콩팥을 지나면서
깨끗하게 걸러지고 노폐물은 소변으로배출됩니다.

정수기와 같은 역할인 셈이죠.이러한 여과 작용은
콩팥 안의 작은 실핏줄 뭉치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실핏줄은 털실 뭉치처럼 덩어리를 이루고
있어서 사구체(絲球體)라고 부릅니다.사구체는

한 쪽 콩팥에 약 100만개 정도씩 들어있고,
실핏줄을 모두 풀면 그 길이가 놀랍게도 80Km
정도입니다.  이러한 특이한 구조 때문에 

콩팥은 사구체를 통해 대량의  혈액을 여과
할 수 있는데,하루에 콩팥에서 여과되는  양은
무려 150~180리터입니다.이렇게 대량의 혈액이

사구체에서 여과되면서 걸러진 여과액은 세뇨관
이라는가는 관을 통과하는데, 몸 안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 등은이 세뇨관에서

다시 혈액 안으로 재흡수 됩니다.결국 세뇨관을
통과하면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만 남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소변입니다.콩팥이 이렇게 소변을
만드는 작용 때문에 우리 몸 안에서는 수분이나

전해질 등이 항상 일정한 평형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 콩팥에서는 소변을 진하게 소량만 만들고,

반 대로 수분이 과다하면 묽은 소변을 대량으로
만들어 배설하여일정한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2. 콩팥 기능이 나빠지면 무슨 일이?
콩팥 기능이 망가지면 우리 몸 안에는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요독이라 하며 이러한

노폐물에 의해 생기는 여러 증상과 합병증을
요독 증상이라고 합니다.만성 콩팥병(만성 신부전)
으로 콩팥 기능이 정상의 10~15% 이하로 떨어지면,

요독 증상이 심해져서 콩팥 이식을 받거나 투석
치료를 받지 않으면  더 이상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말기

신부전이라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 현재 말기
신부전으로 콩팥 이식을 하거나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는5만 명이 넘습니다.  문제는 해마다 그

환자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기 신부전의 원인이 되는 병이 무엇일까요?









3. 콩팥이 나빠지는 이유는?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당뇨병과 고혈압입니다.특히 당뇨병이 말기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인데,  우리나라의
경우투석 치료를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40%

이상이나 차지합니다.고혈압은 말기 신부전이
걸리는 두 번째로 흔한 원인입니다. 보통
고혈압하면 심장병을 떠올리기가 쉽지만
사실은심장병 못지않게 콩팥병도 고혈압과
관련이 큽니다. 2009년에 대한심장학회에서

전국 35세 이상인 일반인 2, 411명과280개
병의원에서 만성 콩팥병으로 치료받는 환자
44, 333명을 조사했는데,혈압이 정상인 경우에는

만성 콩팥병의 유병율이 9.3%인 반면고혈압
환자는 21.6%가 만성 콩팥병을 함께
앓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4. 건강한 콩팥 기능을 유지하려면? 그러므로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게 콩팥 합병증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그 런데 당뇨병이
원인이든 고혈압이 원인이든, 아니면 다른 질병이

원인이든한번 콩팥이 만성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키기는쉬운 일이
아닙니다.그러므로 콩팥이 나빠지기 전에 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적정 혈압 유지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혈압을130/80mmHg 아래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이를 위해서는 약간 싱거운 정도의

저염식이 필수입니다.  평소에 짜게 먹는 사람은채소나
과일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칼륨은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그러나 이미 콩팥 기능이

많이 저하된 환자에게는지나친 칼륨 섭취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땀이
흠뻑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정기 진단 필수그런데
문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으로 콩팥 기능이30%
정도 나빠지더라도 환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물론, 콩팥 기능이 나빠짐에 따라

혈압이 오르거나 눈 주위나 손발이 붓거나,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거나,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입맛이 없고 쉽게 피로해진다
거나 하는 증상이 생깁니다.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에한번 가봐야 하겠다고

느낄 때는 이미 콩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
으로혈액 및 소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이러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왜냐하면 간단한 혈액
및 소변 검사만으로도 당뇨병에 의한콩팥 합병증이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기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인 당뇨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콩팥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만성
콩팥병과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당뇨병 환자에서 콩팥 합병증이

생길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징후는소변 검사에서
알 부민이 나오는 것입니다.(이를 ‘미세알부민뇨’
라고 부릅니다).즉, 소변에서 ‘미세알부민뇨’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 적절히 치료하면 콩팥

합병증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당뇨병의
콩팥 합병증으로 소변에 미세알부민뇨가 나오는
시점에는환자가 느끼는 자각 증상이 전혀 없다는 것
입니다.이는 병원에서 소변 검사로 ‘미세알부민뇨’
가 나오는지를 검 사해 봐야만 알 수가 있습니다.

※ 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한편 당뇨병성 콩팥 합병증이
점차 진행되면 결국 투석 치료나 콩팥 이식을받아야만
하는 상태에 이릅니다.   심각한 전신 합병증을

일으키는 당뇨병에 대해우리가 특히 걱정하는 것은,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니 그로 인한 합병증 환자는

더불어 늘어나는 것입니다.현재 한국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약 9.5%인데, 지금 추세라면향후 30년 내에
전체 인구 7명당 1명이  당뇨병 환자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그러므로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만약 일단 발병이 된
경우에는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하여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라도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말기 신부전증 같은심각한 합병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