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설교/여러 목사님 설교 말씀

모든 고통이 죄의 댓가 인가???????? -- 욥기서(내가 이해하는 만큼만 씁니다)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1. 8. 10. 01:40

절규하는 신앙   욥기 27;2-6     

 

단순한 신앙--------긍정적이며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신앙

단순 무식한 신앙--- 내가 볼수 있는(아는) 시야 안에서만 보고 자기 관점으로만 해석 하는신앙

 

옛날 한 옛날

아주아주 까마득한 옛날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사단이란 놈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단을 보시고

 "네가 어디서 왔느냐?"

 "땅에 두루 돌아다니며 여기 저기를 보았습니다."

"네가 내 종 욥을 보았느냐? 그는 순전하고 정직하여 나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 니라"

"에고 하나님 그렇게 많은 복을 주시면 누구라도 다 그럽니다.

   그런데 복을 다 빼앗아 보십시요 아마 딴판이 될겁이다"

"그럼 네 마음대로 해봐라 가진것을 다 빼앗아도 욥은 변하지 않을꺼다. 단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 우와 신난다!  내 맘대로 하라시네 룰루 랄라 신난다'

맨 처음 무엇 부터 없앨까????? 고민

"에잇 종들을 다 죽여라!!!

"에잇. 가축을 다 죽여라!!

"에잇. 자녀들을 다 죽여라!!

사단은 신이나서 욥의 재산은 물론 자녀들 까지 다 죽이고 욥이 어떻게 하나 숨을 죽이며 봅니다.

욥이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되고 자식도 다 잃었습니다.

 

욥은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를 드립니다.

"여호와여, 주신분도 하나님이시니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세요"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것입니다.

사단은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어찌된 노릇이야? 내 계획이 틀리쟎아. 욥을 지옥으로 끌고가야하는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네!!!'

하나님이 사단에게

"거봐라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나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 니라"

"하나님 한번만 더 시험 합시다.욥의 몸을 병들게 해 봅시다"

" 그도 허락하마, 다만 그의 생명에는 손대지 말아라"

'룰루 랄라 신나네 이번엔 꼭 죄를 짓게 해서 지옥으로 끌고 갈꺼다"

"에잇, 암병이 몸에 붙거라"

"에잇, 온몸에 악창이 나거라"

욥의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피가 나고 고름이 줄줄 흘렀습니다

너무 가렵고 아파서 재 가운데 앉아 기와 조각으로 몸을 긁었습니다.

이꼴을 본 욥의 처는 남편을 보고

"당신이 이렇게 됐는데도 하나님을 찬양하냐?  그냥 하나님을 욕하고 죽기나 해라" 하면서 떠났답니다.

욥의 친구들이 와서 위로 합니다.

" 이사람아 지은 죄를 회개 하게나. 죄가 있으니까 이런 꼴을 당하는게 아닌가?"

욥의 친구들은 하나같이 욥이 죄를 지었는데 회개하지 않아서 이런 꼴을 당한다고하면서

욥을 정죄하며 회개하기를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친구들에게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는것 처럼 재앙도 받을 수도 있느게 아닌가?" 고 하면서

입술로 범죄치 않았습니다.

사단은

"욥을 지옥으로 끌고가지 못하겠네, 하나님께 혼나기전에 도망가자"   꽁지가 빠지게 도망갔습니다

 

끝까지 지켜보신 하나님은

순전하고 정직한 믿음으로 범죄치 않은 욥을 회복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있기 전보다 갑절의 축복을 주시고 자녀도 많이 주셨습니다.

 

우리는 나쁜 일이 있을 때

'혹시 내가 무슨 죄를 지었나?' 생각합니다.

'에구 몇년 전에 내가십일조를 안냈는데 혹시 그벌로 재산에 손해를 보는건가?'

그전에 주일날 등산가느라고 교회에 못갔는데  . . .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치사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만성적 죄책감이 시도 때도 없이 발동을 하는거지요.

1)단순한(순전한) 신앙을 가지고 당당히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모든 고통이 죄의 대가는 아닙니다. 죄의 댓가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무속 신앙이 됩니다.

  세상의 고통은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는 신비 입니다. (갑자기 변을 당하는일-누구의 죽음등)

주님 앞에 가는날 하나님이 우리가 이유도 모르고 당한 고통의 이유를 밝혀 주실 겁니다.

 

허무맹랑한 정죄 앞에 준욱 들지 말아야 합니다.

"거봐 기도 않하더니 그렇게 됐쟎아!!!!!!!"   이런 말로 남을 정죄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당하는 사람에겐 큰 상처를 주는 죄를 짓고 있는 겁니다.

2) 하나님의 판정을 기다립니다.

절규하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 합니다.

(소리치며, 절규하며, 탄식하며, 탄원하며, 질문하며 항의하며)

예)소돔 고모라 성을 멸할 때

하브라함이

"어떻게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렵니까?

의인 50인만 있어도 멸하지 마세요".

자신이 없어서

의인 45명만.....

의인 40명만 있어도. . .

의인 30명만 있어도

의인 20명만 있어도. . .

의인 10명만 있어도 . . 결국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지만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면서

'하나님이 이유가 있으셔서 그렇게 하셨겠지' 냉담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아브라함이 했던것 처럼 끈질긴 기도로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합니다.-하나님이 답 임을 알고 도움을 요청-----------신앙적 원망

                                                                                              하나님이 답 임을 모르고 불만만 터트리는것-----불신앙적 원망

 

3)하나님의 義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義로는 감당할 수 없는 누더기 같은 것이지만

예수의 피로만 해결 받을 수있음

화인 맞은 양심이 아니라

예민한 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로 이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