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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3/일요일 <이 사람을 아십니까? > 눅 7;11-17 이성곤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1. 11. 13. 21:53

                                                                                               본 내용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11절~17절 말씀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옛날 아주 먼 옛날

나인 성이라는 곳에 아주 불행한 한 과부가 살았습니다.

남편이 일찍 죽고 남겨진 것이라곤 송곳을 거꾸로 꽂을 만한 땅도 한톨의 쌀도 없었습니다

과부는 궂은 일을 도맡아하며

아들을 키우랴 살림을 꾸려가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런 생활을 하였습니다.

과부가 세상을 살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지지리도 복이 없는지라

힘겹게 키우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병이 들고 죽어가지만,

치료도 받아보지 못하다가

그만 죽고말았습니다.

이 과부는 치료한번 못받게 한 자신의 무능함이,

가난이 괴롭고 고통스러워 땅을 치며 오열하였습니다

그러나 죽은 아들을 살릴 수는 없었습니다.

상여도 갖추지 못하고 사람들이 죽은 아들을 메고 가고

과부는 뒤 따르며 통곡을 하였습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시던 예수님이

슬퍼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몸부림치며 죽은 아들의 뒤를 따라가던 과부를

보셨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처량하고 불쌍하였던지 . . .

예수님께서는 그 과부를

불쌍히 여기셨습다

 "울지 말아라" 하시고

관에 손을 대시더니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셨습니다.

과부는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기 때문에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과부를 불쌍히 보신 예수님이

그냥 살려주셨습니다.

 

 

이게 웬 일입니까?

장삿집이 변하여 잔치 집이 됐습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고통이 변하여 축복이 되엇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슬픔, 고통속에 있을 때--예수님이 보셨더라--요청치도 않았지만

예수님이 -보시고--불쌍히 여기시고--살려주셨습니다.~~오늘 내 인생도 이와 같지 않은가요?

오늘도 우리의 고통을 알고, 보고 계시고--찾아오십니다-주님을 받아들이는 일은 내가 할 일 입니다.

주 안에서 죽음이 삶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게 해 주신 주님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생의 극심한 회오리 폭풍이 닥칠 때

질퍽이는 흙탕 속에서

나인성 과부 처럼 고통스럽고

걸림돌이 너무 커서 넘어갈 수 없고

다리가 휘청거릴 때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통하니야, 일어나라!!!!!!!!!" 하시는

주님의 소리를 들어야 겠습니다.

자기의 백성을 찾아오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나인성 과부와 같은

이 사람이 아닙니까?

 

 

                                                  

걸림돌은 걸려 넘어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딛고 일어서라고 있는것입니다

 

kevin 선교사님의 부언 말씀

 본문은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사건으로서

사복음서 중 오직 본서에만 나오는 기사인데

'인간의 생사 화복을 주간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증거한 사건이며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되 조건없이 사랑 하신것을 나태낸 사건으로,

우리도 주님앞에 무릎끓고 서로 사랑하며 회개하고 순종 함으로써 주님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깨닫지 못한것을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그림은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미지의 내둥이 님의 것을 가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