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가 본 세상 (국내)

41 여전도회원의 1박 여행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2. 9. 8. 22:50

솔뫼 성지에의 십자가           

 

1년을 벼르고 벼르던 여행 계획이 실천되는 날

 

9월 4일 비가 온다

내일 까지 비가 온단다 그것도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 . .

내일이 되지 않았는데 우린 근심이 산더미다.

모처럼의 여행이 비로 어려워 질것 같은 근심이다.

 

우리 하나님은 늙은이들의 마음을 아셨기에

살짝 내리던 아침 비를 거두어 주셨다

23(?) 인승 버스를 탈 시간 8시경에는 비가 그치고 더워 땀이 났다.

더위와 추위에 약한 나는 입었던 청바지를 반 바지로 갈아입어야 했을 만큼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아주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사정 저 사정이 있다고 동행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있어

모두 18명이 출발 한다.

목사님이 아침 일찍 나오셔서 기도를 해주시며 잘 다녀오라고 하는

인사를 받고 "출발!!!!!!!!"

 

 

     차가 떠나자 마자

김밥을 돌려주고

과일, 음료수, 떡을 해온 집도 있어 한덩이씩 받아들고

먹을게 너무 많아 

 "이거 어디다 놓지???" 

즐거운 비명도   . . . .                                            내가 함장이다

                                                                          

       회장님의 간단한 인사와

       기사 집사님의 안전 운행을 위한 기도와 박수

 

       맛있는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GO GO!!!!!!!!!!!!

 

9/5

서울 ▶▶▶필경사 ▶▶▶삽교호 함상 공원 ▶▶▶ 솔뫼 성지▶▶▶

정순왕후 생가 ▶▶▶마애여래 삼존상  ▶▶▶덕산 리솜스파캐슬

 

 

 

 

심훈 선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직원(주변 청소및 정리를 하느라 풀 뽑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 자세히 설명함)

우리나라의 소설가․영화인, 본명은 대섭이고, 호는 해풍이다.

대표작으로 상록수.

상록수

1935년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한 '창간15주년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 당선작으로,

그해 9월 10일부터 1936년 2월 15일까지 연재되었다. 시대적으로는 '민중 속으로'라는

브나로드 운동이 벌어질 때 나온 작품이다.

이광수의 〈흙〉과 더불어 일제강점기에 농촌계몽과 민족주의를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한국 농촌소설의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다

 

직접 설계하여 지은 집

 

 

우리나라 소설가영화인(1901~ 1936). 본명 ()이고, 해풍()이다. 농촌 계몽 소설 <상록수> 주목 받았다. 1926동아일보 <탈춤> 연재한 계기 영화계에도 들여놓았다. 작품 소설 <직녀성>, <영원의 미소> 따위 있다.

                      

 

함상 공원

어디에 가던지 그 입장료가 문제다.

너무 비싸면 들어가지 말자고 한다.

일인당 4000(?)원인가? 하는데 보고 가자는 사람과 그냥 가자는 회원이 엇갈린다.

보고 가자고 우기며 먼저 들어갔다. 모두 들어와 관람을 한다.

6.25사변 생각이 저절로 난다.

그때 10살 나이로 고생하던 생각이 스르륵~~~ 지나간다.

 

단체 관람 때는 설명을 해 준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내가 이런 군함을 타 볼 일이 있겠는가?

 

1979년 10월 완공된 삽교천 방조제로 인해 생긴 삽교호 유원지 내에 있는 군함을 소재로 한 테마공원

이용시간  ;  동절기 09:00 ~ 17:00, 하절기 09:30 ~ 19:00

부속시설  :  상륙함 , 구축함 , 건축물 , 선착장 , 광장 , 나무곤충만들기 목공예체험장 , 놀이동산

편의시설 :   함상카페,전투식량전문식당

 

성 김대건 안드레아(金大建, Andrea, 1821-1846) 신부님은 1821년 8월 21일 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솔뫼에서
아버지 김제준(이냐시오)과 어머니 고 우술라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대건은 10세 전후인 1830년경에 솔뫼를 떠나 아버지를 따라 경기도 용인 산중으로 피신하였다.
그곳에서 1836년에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와 만주에서 수학을 하였다.
1845년에 한국인 최초로 천주교 사제가 되었으나, 이듬해에 국사범으로 체포되어 9월 16일에 서울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순교자 김대건 신부님은 1925년에 교황 비오 11세에 의하여 복자품에 올랐고,
1949년에 한국 천주교회 성직자들의 수호자로 정해졌으며, 1984년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정순왕후 생가

 

이조시대의 정순 왕후는 단종의 비인 정순 왕후와

영조의 후비 정순왕후가 있다. 본문에서는 영조의 계비를 말함)

 

정순 왕후(인터넷 여기 저기서 가져옴)

1745(영조 21)∼1805(순조 5). 영조의 계비(繼妃). 경주김씨(慶州金氏)로, 오흥부원군(鰲興府院君) 한구(漢耉)의 딸이다.(15세에 간택됨)

 

66세인 영조는 직접 계비를 간택했을 때의 일화 중에서 - - -  

1) 방석에 앉지 않는 이유--아비의 이름이 쓰인 방석("딸이 어찌 아비를

                                       깔고 앉겠습니까")

2) 고개중에 제일 넘기 어려운 고개--보릿고개(겨울 양식이떨어지고

         보리를 수확하기전의 배고품은 가난을 겪은 사람만 안다 몰락한

         양반 김한구의 딸은 가난함과 배고품을 알고 있음)

3) 꽃중에 제일인 꽃--결코 예쁜 꽃은 아니지만 열매가 사람에게 주는

          유익이 크다. 백성의 옷감이 되어 예절과 품위를  지키게 함은

          물론이고 추울 때 몸을 보호해주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다

 

결과 ; 노론이 득세하고 사도세자를 죽임. 천주교를 박해함(이가한을 처형. 정약용. 정약전을 귀양 보냄).  외척세력을 만듬

          역사는 개인적으로 평가 할 수 없음

             

 

마애여래삼존상을 찾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雲山面) 용현리의 가야산 절벽에 새겨진 백제시대의 마애불상.

국보 제84호. 높이 본존상 280㎝, 보살입상 170㎝, 반가상 166㎝. 중앙의...

 

 

 

하룻밤을 쉴 덕산 리솜스파캐슬 로    - - - - 

9월 6일

덕산 ▶▶▶예당 저수지 ▶▶▶ 천리포 수목원▶▶▶간월암 ▶▶▶집으로 ▶▶▶

                                                                       

                                                                   예당 저수지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  

 

            

북학파(北學派)의 한 사람으로, 조선의 실학(實學)과 청의 학풍을

 융화시켜 경학·금석학·불교학 등 다방면에 걸친 학문 체계를 수립했다.

서예에도 능하여 추사체를 창안했으며, 그림에서는 문기(文氣)를 중시하는

문인화 풍을 강조하여 조선 말기 화단에 큰 영향을 미쳤다.

본관은 경주. 자는 원춘(元春), 호는 완당(阮堂)·추사(秋史).예당(禮堂)·

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보담재(寶覃齋)·담연재(覃硏齋).

 

문집에 『완당집』,

 

저서에 『금석과안록』, 『완당척독』 등이 있고,

 

작품에 《묵죽도》, 《묵란도》, 《세한도》 등이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추사 김정희의 묘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본관은 경주이며 판서노경의 아들로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1809년(순조9년)에 생원이 되고, 1819년(순조19년)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완당인보〉, 김정희의 여러 인장들, 장서각 소장  

                                       

<완당세한도〉(부분),

김정희가 종이 바탕에

수묵으로

그린 문인화(1844),

국보 제180호, 23×61.2cm,

손창근 소장

 

 

 

 

 

백송(白松)

 

                  (인터넷에서 찾아본 백송--우리나라에 5그루가 있다고 한다)

  ●서울 재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8호)     ●서울 수송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  송포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60호)
  ● 예산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106호)        ●  이천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253호)

                                                        

                  이천 신대리 천연기념물253호                                                                    경기고양 송포백송 천연기념물60호

    

 서울종로구 수성동 조계사.천연기념물9호                   서울 종로구 재동소재(높이14m, 둘레4.25m) 천연기념물 4호

 

      <천리포 수목원>

              

                

 

                   

 

   <간월암>

             마침 썰물이라 건너갈 수가 있었다                                                            무학대사의 간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