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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의 새로운 이용법 5가지. 찰랑찰랑한 머릿결 만드는 8가지 방법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2. 10. 22. 13:39

아보카도의 새로운 이용법 5가지

general_image머리-피부 건강 돕고 이유식으로도 훌륭

많은 사람들이 아보카도가 심장 건강에 좋고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칼륨과 비타민B 등의 영양소도 풍부한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보카도에는 미용 효과도 있어서 관련 제품들은 머릿결과 피부를 젊고 아름답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최근 미국 건강잡지 헬스(Health)는 아보카도를 이용한 미용 비법과 함께 색다른 요리법을 소개했다.

눈 손질
눈 아래 처진 살을 보고 비싼 크림을 발랐으나 별 효과가 없어서 실망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아보카도를 이용해 보라. 간단하게 껍질을 벗겨서 씨를 빼고 5mm 정도씩 초승달 모양으로 자른다. 눈 아래 올려놓고 20분 정도 두면 없앨 수 있다.

헤어 마스크
겨울이 아니라도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지푸라기 같을 수 있다. 아보카도 헤어 마스크는 염색이나 드라이로 손상된 모든 머리에 놀라운 효과를 준다. 만드는 법은 익은 아보카도 하나에 올리브유 작은술 하나, 시어버터(shea butter) 4분의 1 컵을 섞어 부드럽게 녹인다. 머리뿌리에서 끝까지 조금씩 바르고 30분 있다가 깨끗하게 씻으면 한결 좋아진다.

박피 마스크
피부도 되돌릴 수 있다. 아보카도 한 개, 달걀흰자 하나, 오트밀 큰술 두 개, 레몬주스 작은 술 하나를 잘 섞는다. 얼굴에 넉넉하게 바르고 15~20분간 둔다. 그다음 따뜻한 물에 씻는다. 일주일에 두 번 하면 훨씬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가 된다.

거품 크림
아보카도로 거품 크림을 만들어 샌드위치에 바르거나 샐러드에 올리면 좋다. 아보카도에 라임주스, 붉은 양파, 마늘, 쿠민, 올리브유, 식물성 기름, 소금과 후추를 섞어서 만든다.

이유식
아보카도는 4개월 정도 된 아기의 이유식으로 훌륭하다. 부드러운 질감이나 향도 좋지만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다.

 


 

찰랑찰랑한 머릿결 만드는 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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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견과류 섭취ㆍ미지근한 물 사용…


미인의 조건에 항상 들어가는 것이 있다면 뽀얀 피부와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이다. 어디 여성뿐이겠는가. 풍성하고 좋은 머릿결은 남성에게도 미용의 기본 조건이다. 아름다운 두발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그 방법을 알려줬다.

1.가는 모발을 실리콘으로 강화시켜라=가늘고 힘이 없는 머리털은 고민거리다. 강한 두발용 컨디셔너(정발제)를 사용하면 모발을 축 늘어지게 만든다. 이때에는 디메치콘이나 사이클로메치콘 같은 실리콘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해보자. 얇은 필름이 머리가닥을 막으로 덮는다.

2.생선과 견과류를 섭취하라=연어 등의 생선이나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모발 건강에도 아주 좋다. 이런 식품에 포함돼 있는 단백질이나 오메가-3 지방은 두피를 건강하게 한다.

3.미지근한 물로 감아라=너무 뜨거운 물은 모발을 보호하는 기름을 씻어낸다. 이렇게 되면 윤기가 사라진다. 샴푸를 바른 뒤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자.

4.비듬을 기름으로 처리하지 말자=비듬은 건성 피부의 일종이 아니다. 따라서 기름을 두피에 문지르는 것은 비듬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비듬 치료제 성분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5.헤어 드라이기를 손에서 놓자=너무 자주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매만지다 보면 머리털이 많이 빠지게 된다.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열을 낮추자. 모발은 열에 민감하다. 드라이기를 가지고 머리를 다듬기 전에 컨디셔너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6.빗질하는 횟수를 줄이자=하루에 100번씩 빗질하라는 말을 믿지 말라. 너무 많이 빗질을 하다보면 머리털도 그만큼 빠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50~100개의 머리털을 잃는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최대한 줄이려면 빗 끝으로 살짝살짝 빗질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7.염색은 엷게 하자=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발은 색깔만 변하는 게 아니라 약해지고 자라는 속도도 점점 느려진다. 손상된 모발은 미용실에서 싹둑 잘라내서는 안 된다. 모발을 풍성하게 하는 화학제는 성분이 약한 것일수록 좋다. 또한 머리 색깔을 극단적으로 자주 바꾸는 것도 해서는 안된다.

8.햇볕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자=햇볕은 피부만큼 머리털에도 좋지 않다. 햇볕은 모발을 건조하게 한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보호 스프레이를 뿌리고 햇볕이 너무 강할 때는 모자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