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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간에 어떤 식물이 효과적일까? 뇌졸중을 예방하는 11가지 방법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2. 11. 4. 17:22


뇌졸중은 뇌에 피가 흐르지 않을 때 발생한다.

산소의 공급이 없어진 뇌세포는 몇 분이 채 지나기 전에 죽기 시작한다. 뇌졸중 때문에 매년 미국에서는 13만 5천 명이 사망하는데, 이는 미국인 사망원인 중 네 번째에 해당한다. 그러나 뇌졸중이 왔다고 해서 모두 사망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뇌졸중 후에도 살아 있는 사람들이 600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뇌졸중이 발생했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언어장애, 기능 마비 등 많은 문제들이 찾아온다. 뇌졸중은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다. 살아남은 3명 중 1명은 영원히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고 그 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뇌졸중 예방법 11가지를 소개한다.
1. 혈압을 조절해라

2. 담배를 피우지 말아라
3.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라
4. 더 활동적으로 생활해라
5.
꾸준히 심방세동을 확인하고 관리해라
6.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일어났을 때 더욱더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라
7. 빈혈과 같은 혈액순환 문제를 관리해라
8. 당과 콜레스테롤을 관리해라
9. 술은 조금만 마셔라
10. 저염분 고칼륨 식사습관을 가져라
11. 뇌졸중의 경고 증상에 주의해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최고다.
어려서부터 건강한 습관을 지니는 것이 성인이 되었을 때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비록 당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뒤처져 있다한들 늦은 것은 아니다. 지금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당신의 건강은 개선될 수 있다.

출처 : Havard Heart Letter, Ma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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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심장병을 동반하기도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최고의 치료이자 처방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하루에 한 종류의 운동만 해야 한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걷기 또는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할까? 근력 운동을 해야 할까? 아니면 두 종류 운동을 병행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페닝톤 생물의학 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은 두 종류의 운동을 같이 하라고 말한다. 생물의학 연구센터에서 연구원들은 9개월에 걸쳐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척도인 혈당의 변화에 대해서 지켜보았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통제 집단과 일주일에 140분씩 운동을 하는 집단의 평균 혈당을 2~3개월 동안 비교했을 때,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화혈색소가 많이 감소했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지원자들은 한 종류의 운동만 한 지원자들보다 당화혈색소가 훨씬 더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미국 의사 협회 논문, 2010년 11월 24일)


근육 조직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혈류에서 당을 빨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만들고 만들어진 근육들을 활발하게 하는 행위, 즉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야 말로 혈당 조절에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심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Harvard Heart Letter’의 주요 필자인 티모시 철치 박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심장병 발생 확률을 15%~ 20% 낮춰주기도 한다고 전한다.

출처 : Havard Heart Letter, Ma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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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하나 이상의 식물을 키우고 있다.
식물들은 제각기 특성이 달라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이 따로 있다. 같은 실내지만 거실과 화장실, 방, 베란다 등 온도와 습도의 차이로 인해 식물마다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장소가 다르다. 어느 공간에 어떤 식물을 두면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침실 - 호접란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수면을 취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밤에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침실에 맞는 식물로는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 등이 있다. 이 식물들은 밤에 탄소동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밤에 흡수한다.


거실, 베란다 - 1m 정도의 인도고무나무



거실은 온 가족이 사용하는 주요 활동 공간이다. 따라서 그 어떤 공간보다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야 하며, 공간도 넓기 때문에 식물의 크기도 1m 정도의 큰 것이 좋다. 거실에는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드라세나, 디펜바키아 등의 공기정화 식물이 효과적이다. 베란다에는 휘발성유해물질 제거 기능이 우수하면서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 좋다. 꽃이 피는 식물이나 자생식물인 분화 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등이 있다.


공부방 - 로즈마리



공부방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음이온이 많이 발생하고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배출하는 식물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로즈마리, 개운죽, 팔손이나무 등이 공부방에 두기 좋은 식물들이다. 식물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책상 위 등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 더욱 좋다.


주방 - 스킨답서스




주방은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공간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요리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의 발생량이 많은 장소이다. 또한 거실보다 어둡기 때문에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의 식물을 놓는 것이 좋다.


화장실 - 관음죽



화장실에는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인 관음죽, 테이블야자 등을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