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15.수<마음을 시원하게 하는사람>고린도 전서 16장15-18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동역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홈 페이지 https://hanmaumch.com/ 2018년 한마음 교회는 한 걸음 더 순종하고. 한 걸음 더 사랑하고. 한걸음 더 섬김으로 ① 보는 복. ② 땅의 복 ③ 때에 맞는 복을 받는 성도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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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에서처럼 믿음의 사람들의 만남이
서로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같은 만남이고,
더운 여름날 시원한 얼음 냉수 같은 한마음 교회 성도이기를 바란다.
잠언25:13 충성된 사자 → 추수하는 날에 → 얼음 냉수 같이 → 주인의 마음을 → 시원하게 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얼음 냉수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까?
1. 섬기는 사람이다(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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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스데바나의 집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섬기기로 작정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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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문제 점
① *섬김 받기를 더 좋아 한다 ㅡ 본능적임
예)대접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자세
② *섬김을 약자가 강자에게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관념적 사고
회장 님과 기사. 주인과 종업원 . . . 등등으로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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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섬김
강자가 약자를 섬기는 것.
예) 예수님 ㅡ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심
병들고 외롭고 힘 없는 자를 돌보는 봉사자들
예) 아브라함
문 밖에서 나그네를 영접 함
나그네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올 확률이 거의 0% 임
예) 목사님
*예배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목사님이 일일이 문을 열어 주심
*힘든 일을 솔선해서 하는 성도. 식당 봉사하는 분. . . 등등
* 자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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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섬기고 받은 축복
* 99세에 섬기고 100세에 아들 이삭을 얻음
섬김을 통하여 무더운 여름날 얼음 냉수 같은 마음이 시원해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입술로만 아니라 삶을 통하여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 유목사님의 고백
성도들로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2.함께 할 줄 아는 사람(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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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이 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여러 사람이 함께 일 할 때 → 함께 하기 싫은 사람도 있다.
*마음에 안 들면 함께 일하기 싫어한다.
예) 학생 들이 조별로 일 해야 할 때
*어느 조에는 많이 몰리고
*어떤 조에는 희망자가 없기도 한다.
자기만 알거나, 자기만 내세우거나
무언가 타인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조에는 들어가기 싫어 한다.
▶교회에서의 섬김
*교회는 각양 각 색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므로 천차만별의 색갈을 띄고 있다
*인품도 성격도 다 다르다.
*각기 다 다른 성도들이 각각 합당한 할 일을 맡아 하기 때문에 교회가 이뤄지는 것이다.
다 각각 자기를 내 세운다면??????? → 교회는 끝나버린다.
고전 12"12~31 몸은 하나이고 지체는 많다.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 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눈이 눈썹이 필요 없다 할 수 없고 입이 필요 없다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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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동화 "입이 똥꼬에게:
어느 날 입이 말했어요. "난 입이라고 해. 또록또록 말을 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서
항상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하지. 엄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뽀뽀도 나만이 할 수 있어.
" 이처럼 입은 자신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답니다.
그리고 코, 눈, 귀, 손, 발도 칭찬해줬어요. 자신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요
입이 생각하기를 똥꼬가 없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한다.
방귀나 펑펑 뀌어 대고 냄새 나는 오물을 내 보내고 . . .
똥꼬가 너무나 싫었다.
그런데 어느 날 뒤를 보니 정말 똥꼬가 없어진 것이다.
너무 좋아서 룰루 랄랄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 . . .
그런데 똥꼬가 없으니 배설이 안돼서 배가 점점 불러지더니
음식이 목에까지 차 오르고 . . .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아이구머니나 . . . . 뱃속에 있던 것이 입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 했다.
눈이 입을 보고 야단을 친다. 똥꼬가 없으니 좋으냐?
"내 얼굴이 온통 오물 투성이가 됐잖아"
난리가 났는데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쩔쩔 매던 입이
또다시
"화~악!ㅡ " 토악질을 하다 깜짝 놀라 깨고 보니 꿈이었다.
신체에 없어도 되는 부분이 없듯이
교회에도 더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지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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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8: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예) 기러기가 날 때 ∧ 형을 이루고 나는 것은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방법인데
맨 앞에 나는 새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날다 힘이 들면 맨 뒤로 가고 다음 기러기가 앞장을 서서 서로 힘을 나눈다고 한다.
또 아픈 기러기가 같이 날 수 없을 때 동료 기러기를 몇 마리 남겨두고 떠난다고 한다.
혼자 남겨지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남아서 힘을 돋아 준다고 한다
예)가정 한 식구가 힘들면 모두 힘을 합해 이겨나간다
예) 소아 마비로 두 다리를 못 쓰게 된 목사님이 한라산 등반을 했다고 한다 ㅡ 친구들의 도움
3.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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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서로 부족함을 채워가는 사람을 무더운 여름 날의 얼음 냉수 같이 시원한 사람이다.
부족함을 지적하기 보다 채워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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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눈썹이 없는 어느 여인
다른 곳은 나무랄 데가 없는데 눈썹이 자꾸 빠져서 정성을 다해 예쁘게 그리는 여인이 있었다.
착한 남자를 만나 사업도 잘 되고 잘 살았다.
어느 날 부도가 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져서 결국 연탄 장사를 하게 되었다
남편은 앞에서 끌고 예쁜 여인은 뒤에서 밀고
갑자기 비바람이 불면서 연탄 가루가 날아 여인의 얼굴에 뿌려 졌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려 하는데 남편이 얼굴을 닦아 준다
눈썹만 빼놓고 . . . .
남편은 아내가 눈썹이 없는 걸 알면서도 덮어줬던 것이다.
한마음 교회는
서로 부족함을 채워가며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다.
참고
입이 똥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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