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14.주일<믿음의 자화상 Ⅱ >누가복음15장25-32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동역 목사님

 2018 .10.14.주일<믿음의 자화상 Ⅱ>누가복음15장25-32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동역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한권의 책이 인격을 변화시킬 수 있듯

한장의 그림도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헨리 나우웬은 "탕자의 귀향" 그림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헨리 나우웬

사제이고 예일대학. 하버드 대학 교수 → 데이브레이크 라는 장애인 공동체에서 →

램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을 보고 → 교수직을 그만 둠 → 지적 장애인 공동체에서 일함.

 

헨리 나우웬 자신은 →

①작은 아들과 같다. 

영양 실조로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수척하고, 신은 다 닳아서 발바닥이 드러난

상처투성이의 작은 아들과 같다고 생각

ㅡ영적으로 지쳐있고 마음은 발바닥처럼 갈라져 있는 그림ㅡ

② 큰 아들과 같다고 생각 함

죽었던 동생이 돌아 왔는데 기뻐하지 않고 꼿꼿하게 서서 못마땅한 표정의 큰 아들

 

몸은 아버지를 섬겨 수고하며 집 안에 있었지만 → 마음은 멀리 떠난 탕자와 같음

몸이 교회에 있지만 생각이 떠나 있는 큰 아들과 같지는 않은가 반성한다.

 

 

 

왜 큰 아들이 집안에 있는 진짜 탕자인가?

1.보상심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28-29절)

본문 눅15:

27절-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 ㅡ 작은 아들에게 → 가락지를 끼워 주고. 옷을 입히고. 잔치를 함

종 ㅡ 거짓말을 함(화를 부추김)→ 작은 아들이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다

 

 

 

 

큰 아들의 항변

1) 일한 만큼의 댓 가를 바라고 일한 것임

 나는

① 아버지 말씀에 순종 했고

② 집을 떠나지 않았고

③ 꾸준히 일을 했는데(맡겨진 일에 충성 함)

'아무것도 해 준 게 없다'고 → 대드는 것임

2) 인정해 주기를 바람.

아버지 ㅡ 내 것이 다 네 것이다(31절)

아버지 일을 한 게 아니라 → 자기 일을 한 것인데 마치 아버지를위해 일한것으로 착각함

예) "교회에서 봉사를 잘 했는데 하나님 나에게 아무 것도 안 해 주시나요?"와 똑 같음

내가 수고 했으니 → 당연히 수고의 댓 가를 주셔야지요 → 당당하게 외침과 같다.

성도는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다.

내가 주 안에서 어떤 일을 했던지 댓 가를 바라지 않는다

 

 

2.우월 의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29-30절) 

 

30절-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큰 아들의 생각

▶자신은 → 아버지를 섬겼다. 순종 했다. ㅡ 착한 아들

▶동생은 →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달라고 했다. 창기와 함께 탕진 했다.

        (종교적 신앙적, 윤리적으로 문제아)

▶결과 → 형 자신은 동생보다 꽤 괜찮은 사람(우월 감)

성도의 잘못된 생각

너보다 내가 하나님과 더 가깝다(허황한 우월의식)

 

 

 

 

 

예)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바리새인의 기도 ㅡ

① 토색, 불의, 간음 하지 않았다.

② 세리와 같지 않아서 ㅡ 감사합니다.

③ 금식도하고 십일조도 냈다.

세리의 기도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불쌍히 여기소서, 죄인이로소이다"

 

 

큰 아들 ㅡ 바리새 인과 같음

영적 우월의식 ㅡ  교만. 자기 만족. 자아에 빠짐

"그래도 내가 너보다 나아" ㅡ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는 말.

세상에 의로운 사람은 없다.

예수의 피로 한 피를 나눈 영제 자매이며 사랑할 대상이다.

"그래도 내가 너보다 낫다"가 아니고

"당신이 나보다 낫습니다."

 

 

 

 

 

3.물질 주의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31-32절)

31-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아버지의 대답

내 것이 다 → 네 것이다.

내 소유가 → 다 너의 소유다 라는 말

살진 송아지 ㅡ 큰 아들 것임

 

 

 

아버지의 관심

아들이 살아있는 것 → 즉 존재하는 것 하나로 만족 함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기워 줌 ㅡ 아들로 받아들임.

소유보다 존재에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음

＊소유 욕 → 모든 판단의 기준을 소유에 둔다

존재의 의미 → 생명이 있느냐? 살아 있느냐?

하나님의 관심 → "네 안에 예수 생명이 있어서 영적으로 살아 있느냐?"

전도 → 존재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

    →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

하나님 은혜에 가치를 두는 삶이 되어야 한다.

 

 

 

 설교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1MHzIgDwdA

 

 

 

 

묵상이란?

개인적으로 θ을 만나고 時空을 초월하여 끊임 없이 교제하는 것

① 묵상은 비움이 아니라 채움이다

② θ의 의지(성경)로 채운다

③ θ의 의지에 내 의지가 굴복되는 것이다

몸부림치는 기도를 통해 채워짐

 

묵상을 해야하는 이유

① 묵상을 통하여 θ과 나와의 거리를 좁힌다.

② 말씀을 내 삶의 현장에 가져와 적용하고 열매 맺는다

③ θ과 함의를 갖는데 기쁨을 느낀다.

④ 하나님의 의지로 나를 충만케 한다

θ 이 → 나를 선택 → 품으심 → 요구하심

성경의 의미

θ은 성경이라는 언어를 통하여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라는 언어를 통하여 θ과 대화 한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θ 마음에 공감

내 삶을 넘어선 책임있는 삶(내 삶을 하나하나 고쳐 나감)

 

일하시는 θ

① 인격적인 하나님

② 창조적인 하나님 ㅡ 끈임 없이 창조하심

θ 형상으로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의미 → 인격적(생각 포함)으로 θ을 닮음

인격적 반응 → 창조.

새 창조 ㅡ θ 의 백성을 계속적으로 창조하심

θ 의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올 때 → 공감. 능력의 변화받음

 

 

묵상의 중요성

θ 마음에 공감하는 것 ㅡ 가장 중요

θ 마음을 내 속에 품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짐

 

구원

구원이란?

골1:13-14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흑암 → 권세로 부터 나온다.

↓→ 자기 중심적임. 극단의 자기 愛. 자기만 위해서 사는 것.

↓→ 욕심. 욕망이 지배 한다.→ 사단의 지배.

 

θ 나라 →

말씀 자체. →  θ 이 통치하심

욕심을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음

아들로 인하여 들어갈 수 있음

 

 

참고

램브란트 ㅡ 탕자의 비유

http://cafe.daum.net/kozanp/C9nV/467?q=%EB%A0%98%EB%B8%8C%EB%9E%80%ED%8A%B8%20%EA%B7%B8%EB%A6%BC

헨리 나우웬

https://ko.wikipedia.org/wiki/%ED%97%A8%EB%A6%AC_%EB%82%98%EC%9A%B0%EC%9B%AC

 

헨리 나우웬 ㅡ 탕자의 귀향을 읽고

http://rtmodel.tistory.com/675

 

헨리 나우웬 ㅡ 상처 입은 자

http://www.saenuree.or.kr/bbs/zboard.php?id=board&page=13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0

 

에릭 프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meideon&logNo=116651955

 

에릭 프롬 ㅡ 사랑의 기술

http://cafe.daum.net/sp9179/LrfN/416?q=%EC%97%90%EB%A6%AD%20%ED%94%84%EB%A1%AC%20%EC%9D%B4%EB%A1%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