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5.<소금 같은 성도>마태복음5장13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5~7장 ㅡ 예수님이 축복을 먼저 말씀하신후
복 받은 사람의 삶이 어떠해야하는지를
소금과 빛(14절)의 역할 비유하여 말씀하셨다.
● 기독교가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는 이유중 하나
→ 복을 달라고만 하는 때문이다.
예수님은
복을 주시고 삶의 방법으로 소금처럼 살라고 하신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1. 세상의 소금이 되는 성도.
★세상의 소금이 되라는 말씀이다.
교회의 소금이 아닌 세상의 소금이 되라
★ 8가지의 축복을 받는 우리의 삶은 세상 속에서 이뤄진다.
● 교회 안에서는 칭찬 받는데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으면
믿음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 가정, 학교, 직장 등 세상 살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 쓸모가 없어서 밖에 버려지고 밟히게 된다는 말씀처럼
믿음의 사람이 주 밖에 있는 사람보다 못한 삶을 산다면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고 만홀(漫忽)히 여기는 것이다.
★ θ을 믿는 사람 → 소금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
즉 세상을 구할 사람.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 해야 한다는 뜻이다.
예) 종이 호랑이
종이 호랑이는
종이로 만들어져서 보기에는
그럴 듯 하지만
힘 없이 찢어지고 망가진다
물이 묻으면 뭉개어져 버린다
그런 종이 호랑이를 보고 무서워 하겠는가?
★ 종이 호랑이 같은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교회에서는 모든 일을 혼자 다 하는 것처럼 나대지만
세상에 나가면 별 볼일 없는 사람
★성도가 영향력을 발휘할 곳 → 세상이다.
●세상(이웃.직장. 학교 등)에서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 되어 영향력을 끼칠 때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게 된다.
★ 예수 믿는 사람이 왜 저래?
●예수 믿는다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보다 못하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되겠는가?
2.훈련을 잘 받는 성도.
★교회는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잘 하기 위한 에너지 충전을 받고 훈련하는 곳이다
●말씀으로 잘 훈련 받아 세상에 예수 생명을 전할 수 있게 하는 충전소이다
●질 좋고 제대로 짠 맛을 내는 소금을 만드는 곳이다
★소금을 만들려면
소금 밭을 단단히 다지고
→ 바닷물을 퍼오고(불순물을 걸러서)
→ 뜨거운 햇볕으로 → 물을 증발시키고 → 거두고
→ 간수를 빼기 위해 숙성 시켜야 좋은 소금이 된다.
★
★성도도 이와 같다.
●연단의 시간과 침묵의 시간을 견뎌야 질 좋은 소금이 된다.
내 모든 좋은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존심. 욕심. 미모. 부(富) 명예를 내 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게 한다.
★세상에 물들어 찌들어진 "나"를 주의 보혈로 깨끗하게 한다
불신. 교만 등등 ← "나" → 거듭난 사람
●소금 물이 증발하는데 25일 걸린다. 뜨거운 햇볕을 몸으로 받아내는 인고의 시간이다
●그리고 1년이상 묵어야 하는 침묵과 인고의 시간을 보낸다.
오래 묵을 수록 좋은 소금이 되듯
●나를 죽이고 주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주의 일꾼이 된다
★
●교회는 위로 받는 곳. 사랑 받는 곳일 뿐만 아니라
●인내와 연단의 훈련을 받아 세상을 이기는 호랑이가 되는 곳이다.
이런 곳이 되기 위해 한마음교회를 세운 것이다.
세상에 교회가 모자라 한마음 교회를 세웠겠는가?
3.맛을 내는 성도
●
★ 한마음 교인은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한다
이스라엘의 소금 → 암염으로 염분이 적음.
관리를 잘 못하면 염분이 없어져 쓸모가 없게 되고 버려져서 밟히게 된다.
★그리스도인 → 가치를 잃으면 → 버려지고 밟힘
●그리스도인은 있는 자리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여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 맥주가 없는 영국의 한 마을
프랑스 귀족이 영국의 한 마을에 들리게 되었다
날은 덥고 목이 타서 시원한 맥주 한잔이 먹고 싶었다
상점마다 들렸지만 맥주를 차는 곳이 없었다.
헤매다가 젖을 짜는 한 농부를 만나 우유 한잔을 얻어먹으면서 물었다.
왜 맥주 파는 곳이 없느냐고????
농부의 답
이곳도 맥주 집이 많았는데
100여년전 요한 웨슬레의 부흥회에 참석 했던 사람들이
말씀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술을 팔면 되겠는냐'며 한 집 두 집 술을 팔지 않게 되어
지금은 술 집이 없는 마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변화되는 삶의 본보기이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예수의 피로 새사람이 되어 삶이 변화되고
이웃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다.
' 설교 > 유한구 목사님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2.25.화. 크리스마스<첫번째 크리스마스>마태복음 2장1-12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0) | 2018.12.26 |
---|---|
2018.12.9.주일<종려나무 같은 성도>시편92편12-15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0) | 2018.12.11 |
2018.11.11.주일<복음의 빚진자>로마서 1장14-17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0) | 2018.11.12 |
2018 .10.14.주일<믿음의 자화상 Ⅱ >누가복음15장25-32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동역 목사님 (0) | 2018.10.14 |
2018.9.16.주일<믿음의 자화상> 누가복음15장11-24절. 한마음교회 유한구 목사님 (0) | 2018.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