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18.10.28.주일<어떤 인생이십니까?> 누가복음10장25-37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8. 10. 29. 00:57

2018.10.28.주일<어떤 인생이십니까?> 누가복음10장25-37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홈 페이지 https://hanmaumch.com/

 

 

삶을 돌이켜 보고 자신 있게

잘 살았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본문

*율법사의 질문 ㅡ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예수님 ㅡ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네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

         믿음의 기본 ㅡ 마음을, 목숨을, 힘을, 뜻을 다하여 θ을 사랑 

율법사 ㅡ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예수님 ㅡ 강도를 만나 자를 보고 → 제사장이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 레위인도 피하여 지나가고

       → 사마리아 인이 보고 자기의 가진 것을 털어 돌보아 주었다.

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 물으심

하나님을 믿는 것은 기본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만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심

 

 

 

 

 프란시스 베이컨의 인생 분류

거미 같은 인생.  개 미 같은 인생.  벌 같은 인생

 

 

 

 

 

 

나는 어떤 이웃으로 살고 있는가?

1. 갈급한 인생(30절) ㅡ 강도들의 인생

 

본문

30절 ㅡ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강도의 인생 →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다.

 자기 유익을 위해서는 죄책감도 거리낌도 없는 삶을 산다.

을 가지고 약한 사람의 것을 늑탈 한다

힘의 논리로 산다.ㅡ 육체적, 사회적, 모든 분야에 힘을 이용

지극히 이기적이다 → 이익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거미는

거미 줄을 쳐 놓고 걸리는 대로 다 잡아 먹는다.

거미 같은 인생은?

남을 불행하게 한다

먹고 입고 모으는 데 만 온 정신을 쏟는다

먹어도 먹어도 늘 갈급한 삶이다

어두운 인생을 산다.

늘 다툼만 있다.

만족이 없다

이런 인생은 삶에 만족함이 없다.

늘 부족하고 갈급하고, 아무리 채워도 만족함이 없다.

내 마음 내 뜻대로 만 사는 인생이다.

나 ㅡ 세상 것 때문에 발버둥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2.건조한 인생(31-32절) ㅡ  제사장. 레위인의 삶

본문

31절 ㅡ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절 ㅡ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삶이 팍팍하고 건조하다

제사장. 레위인 →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누구에게도 뒤 지지 않게 잘 한다

"네 건 네 꺼고, 내 건 내 꺼다"

삶이 젠틀하다. 자신에게 손해만 없으면 남을 건드리지 않는다.

 

 

 

 

 

제사장. 레위인이

강도를 만난 사람을 피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이 손해를 볼까 봐 피했다

내 것을 지키기 위해 피했다

자신도 강도에게 당할까 봐 자리를 피했다

좋은 머리로(이성, 지성적) 이기적인 모습으로 살아간다

이들은 머리는 좋으나 가슴이 냉랭한 삶을 산다.

남의 관심을 받는 것도 싫고 남에게 관심을 갖는 것도 싫어 한다.

살기 위해 자기 이익만을 취한다.

 

 

 

 

 

 

예) 막내 쥐가 엄마의 경고를 무시하고 혼자 쫄랑대며 나들이를 나갔다

웬걸 고양이가 야웅 거리며 달려든다.

꽁지가 빠져라 도망을 가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

꼼짝 없이 죽게 된 쥐 궁여지책으로

멍멍 멍멍 ㅡ 개 짖는 소리를 냈다.

놀란 고양이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도망을 갔다

집에 돌아온 막내 쥐가 으시대며 ㅡ 무용담을 얘기 했다.

엄마 쥐 ㅡ 요즘 세상은 적어도 2개국어는 해야 해 ? ? ? ? ?

 

 

 

 

 

현재 내 모습 ㅡ 살기 위해 자기 이익만 취하는 삶은 아닌가?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이다 ←  프란시스 베이컨

돈은 그것을 종으로 부려 먹을 때는 최선의 것이지만.

돈에 의해 조종 달헐 때는 그 돈은 최 악의 주인이 되며

그것을 소유한 사람을 노예로 만든다.

 

 

 

 

 

 

 

3. 풍성한 인생(33-37절) ㅡ 사마리아 인

본문

33절 -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절 -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절 -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벌 같은 인생 → 네 것은 네 것이고, 내 것도 네 것이다

사마리아 인은 여행 중이었다

나귀 → 교통 수단

기름. 포도주 → 여행에서 비상 물품.

돈도 → 여행 경비

강도 만난 사람을 위해 → 여행 중에 자기에게 없어서는 안될 것을 다 썼다.

 

 

 

 

 

사마리아 인은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다.

율법 이전에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사람이다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데 마음이 움직였다

 θ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다

 최선을 다해 돕고 

끝까지 돕는 사람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인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제사장이나 레위인 보다 뜨거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요즘 더치페이(Dutch pay)가 유행이다.

비용을 각자 부담한다는 뜻이다.

깨끗하기는 하다, 그런데 냉랭하고 팍팍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교회의 병폐 이기도 하다

  → 우리끼리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

하나님 뜻을 아는 인생은 비옥해 진다.

 

 

 

 

예) 사형수들의 상담 사가 있었다.

사형 언도를 받은 사람은 호명 되는 순간 사형장으로 끌려 나간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을 사는 것이다.

상담 사가 오래도록 일을 하다 보니

사형수들 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아니라 사람은 다 죽는 시간을 모른다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

할 수 있는 건 지금 하는 거다"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성령이 내 가슴을 움직일 때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믿음으로 살 수 있고,  

하나님이 열매 맺게 해 주셔서 이만큼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폭 넓은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 

 신문에 방송에

힘들게 산 노 부부가 평생을 모은 돈 400억원을 기증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식당 일을 하며 끼니를 해결하고 옷을 얻어 입으며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한 것이다.

 

 

 

 

 

 

 

설교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GEBU0gEWD0&feature=youtu.be

 

 

 

 

 

 

 

 

 

 

 

 

 

 

 

 

참고

돈에 대하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khh6748&logNo=220248490475

 

프란시스 베이컨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19XX34100148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6740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