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성곤 목사님 설교

2018.11.25.주일 <어찌하여 이런 일이>창세기42장18-38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동네 사람들(통하니) 2018. 11. 26. 13:52
2018.11.25.주일 <어찌하여 이런 일이>창세기42장18-38절 한마음교회 이성곤 담임 목사님

이 글은 목사님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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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마음 교회는

한 걸음 더 순종하고. 한 걸음 더 사랑하고. 한걸음 더 섬김으로

① 보는 복.

② 땅의 복

③ 때에 맞는 복을 받는 성도가 됩니다

 본문 28절 하 ㅡ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내용 속에 →  마음의 깊은 고민이 담겨져 있다.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을 때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

「어떻게 이런 일들이 내게 일어날 수 있어?」

「하나님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씀입니까?」 라고 한탄하게 된다.

인간의 방법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을 때 ㅡ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해결 한다.

 

본문 요약

아버지 야곱이 다른 형제들 보다 11번 째 아들 요셉을 더 사랑 함 → 형제들의 시기 → 기회가 오자 → 팔아버림 → 팔려 간 요셉이 우여곡절 끝에 애굽 총리가 됨 → 7년 가뭄이 옴 → 먹을 것을 구하려 애굽으로 온 형제들 → 요셉이 형들을 알아 봄 → 형들을 시험해 보는 요셉.

형들이 곡식을 사 가지고 집으로 가다가 → 곡식 자루에 돈이 그대로 들어 있음을 발견하고,→ 애굽으로 되 돌아 가서 → 요셉 앞에 섰을 때 → 정탐 꾼과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 시므온을 불모로 → 막내 동생을 데리고 와야 한다는 명을 받게 된다.

형들은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일들이 생겼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생겼지?」탄식하고 있는 형제들을 보며

큰 일이 벌어졌는데 이유를 알 수 없고 내가 해결 할 수 없을 때 얼마나 당황 하는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겼을 때 → 믿음으로 해결 해야 한다.

 

 

 

θ을 믿는 백성들은

1. 과거의 잘 못을 청산하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18~22절)

진 죄에 대한 핏값을 치르게 되었다고 고백

과거에 잘 못을 고백하고 지은 죄를 청산해야 → 문제가 해결 된다.

본문 22절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형제들의 고백

아우의 일로 핏 값을 치르게 됨을 고백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과거의 지은 죄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 났구나.

죄의 값을 치러야 하겠다는 고백을 하는 형제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 날 때

 

 

 

막힌 일을 풀려면

원인을 찾는다

지난 날을 돌이켜보며 내 잘 잘못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내 죄의 모습을 찾아내고

문제를 하나님과 청산(회개) 한다

이런 때 더 많은 축복을 해 주시는 하나님

 

 

②해결할 방법을 찾는다

문제가 일어 날 때 → 하나님이 "너와 청산할 일이 있다"고 알려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막힌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과 나 사이에 해결 해야 할 문제가 있음을 알고 회개 한다.

전도서 7:14 상 →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생각하고 되돌아 본다.

평상시에는 아무 생각도 안 하지만

몸이 아프거나 중병이 들었을 때

"지은 죄가 무엇이었나?" → 생각하게 되고 회개하게 된다.

 

예) 목사님의 친구 목사님

건강한 친구였는데 → 갑자기 아픔 → 병명을 몰라 고생 하던 중 비후 강 편평세포 말기 암 이라는 진단을 받음

수술을 하고 얼굴의 반이 수술로 일그러져 흉하게 되었다

 

목사님께 보낸 편지

누구나 골짜기를 지나 갑니다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 합니다

골짜기서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골짜기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골짜기는 축복입니다

 

골짜기는 험한 길 이기도 하지만 낮은 길이기도 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두렵고 떨립니다.

그러기에 더욱 주님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쇠는 풀무 불 속에서 더 강해지고

아무리 큰 속에도 그 속에 모래가 들어가야 더 아름다운 진주가 만들어지고

거센 파도와 풍랑 속에서 진정한 마도로스가 만들어지듯

우리는 골짜기를 통해서 성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골 골짜기에 아간을 묻음 같이 육신의 죄를 묻어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게 하고

가나안으로 진군하는 소망의 문을 삼으신 것처럼

오늘도 나는 나의 골짜기에서 죄의 고백과 회개를 통해

그리고 눈물의 감사와 찬양을 통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환상과 계시의 골짜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시편 기자처럼

저도 고난 당한 이들에게 이 일을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 합니다.

친구 여러분 나의 두 번째 골짜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골짜기가 골짜기로만 끝나면 불행한 것이다

그 때가 회개 할 때이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무너트렸는데

작은 아이성에서 패한 이유는 아간의 욕심 때문이다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50 세겔 중의 금덩이 하나 훔쳤기 때문이다(수7장)

 

 

 

 

2.숨겨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23-24)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한다.

Q1.요셉이 형들의 곡식 자루에 돈을 넣은 의도는 무엇일까?

기근이 곧 끝나지 않음으로 다음 번에 올 때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형들은

곡식 자루에 돈이 들어있음을 보고 놀랐다.

누가 왜? 무엇 때문에  . . . 해결 책을 찾을 수 없었다.

"왜? ? ?" ㅡㅡ 해답을 찾을 수 없다.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ㅡㅡ 라고 묻는다.

하나님이 나를 향해 바라고 원하시는 섭리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예)

윌리암 문

대학 재학 중에 맹인이 되었다.

좌절하고 실망하여 방탕한 생활을 하다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이 중도 실명을 하게 하신 이유를 깨닫게 됐다.

하나님 나는 무엇을 위해 장님이 되었습니까?

"앞을 못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아니?"

태어나면서부터 못 보는 사람도 많음을 깨닫고

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다가 최초로 점자를 만들게 되었다.

최초로 점자 성경을 만들어서 맹인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했다.

 

강영우 박사

중도 실명(14세)됐으나 후에 박사 학위까지 땄다

실명도 하나님의 도구로 여겨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을 저술하고

「빛은 내 가슴에」라는 책이 유명해져서 미국의 유명한 신문에 소개 되었다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게 되었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이 생길 때 → 무엇을 위해 이런 고통을 주셨는지 뜻을 알아야 한다.

 

 

 

3.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의 고백이어야 한다(35-38절)

Q2.요셉이 형들의 곡식 자루에 돈을 넣은 의도는 무엇일까?

요셉은 형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나 보기 위함이었다.

 

아버지의 한탄

요셉은 죽고 시무온도 없고 베냐민 까지 없어지면  어떻게 하느냐?

르우벤의 대답 ㅡ 아들의 목숨을 걸고 동생들을 데려 오겠다고 약속

동생을 팔아먹을 만큼 시기, 질투의 형들이었는데 → 달라진 형들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37절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은 새 출발 할 기회를 주신다고 생각한다

 

 

예) 독수리

독수리는 높은 절벽에 둥지를 튼다

새끼들이

날개와 몸 무게를 이기고 날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날지 않으면 떨어져 죽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날개를 퍼득이며 날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하심을 찾아 새롭게 출발하는 기개(氣槪)를 갖어야 한다.

 

 

 

담임 목사님 자신도

어려움을 당할 때 고통의 나날을 보내면서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합니까? 억울하고 분하였지만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깨닫고 참된 목사의 길을 찾았기 때문에

비와 걸레를 들고 교회 청소도 하고 성도를 위해 기도도 해 주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기쁜 나날을 보내신다는 간증도 함께 하신다.

 

 

 

 

문제가 생겼나요?

감당하기 어려운가요?

먼저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헐어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숨겨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임을 알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본문 

(창 42:18)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창 42:19)
너희가 확실한 자들이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그 옥에 갇히게 하고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창 42:20)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창 42:21)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창 42: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그 아이에 대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그래도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도다 하니
(창 42:23)
그들 사이에 통역을 세웠으므로 그들은 요셉이 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창 42:2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창 42:25)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창 42:26)
그들이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 곳을 떠났더니
(창 42:27)
한 사람이 여관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고 본즉 그 돈이 자루 아귀에 있는지라
(창 42:28)
그가 그 형제에게 말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에 그들이 혼이 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는가 하고
(창 42:29)
 그들이 가나안 땅에 돌아와 그들의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그들이 당한 일을 자세히 알리어 아뢰되
(창 42:30)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엄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우리를 그 땅에 대한 정탐꾼으로 여기기로
(창 42:31)
우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확실한 자들이요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창 42:32)
우리는 한 아버지의 아들 열두 형제로서 하나는 없어지고 막내는 오늘 우리 아버지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있나이다 하였더니
(창 42:33)
그 땅의 주인인 그 사람이 우리에게 이르되 내가 이같이 하여 너희가 확실한 자들임을 알리니 너희 형제 중의 하나를 내게 두고 양식을 가지고 가서 너희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고
(창 42:34)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려 오라 그러면 너희가 정탐꾼이 아니요 확실한 자들임을 내가 알고 너희 형제를 너희에게 돌리리니 너희가 이 나라에서 무역하리라 하더이다 하고
(창 42:35)
각기 자루를 쏟고 본즉 각 사람의 돈뭉치가 그 자루 속에 있는지라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가 돈뭉치를 보고 다 두려워하더니
(창 42:36)
그들의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창 42:37)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창 42:38)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만일 너희가 가는 길에서 재난이 그에게 미치면 너희가 내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

 

https://youtu.be/65JOzzTErC0?t=2